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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61) 작성일10-02-28 01:06 조회22,568회 댓글87건

본문

선은미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218.♡.17.213 작성일

  내아들..파파야..<BR><BR>파파야..잘지내고 있쥐..울아들 오널은 머하면서 지냈니..<BR><BR>울아들..낼이면 파파 니가 엄마곁을 떠나서 하늘로 떠난쥐..백일째 되는 날이야..<BR><BR>어느새 그렇게나 시간이 흘렀네...한동안은 멈춘듯이 안갈것만 같더니..<BR><BR>아가..요즘 엄마가 꼬맹이 이모랑 아가땜에 바빠서 울아들한테 자주 못왔어<BR><BR>그래서인지 울아들이 엄마 꿈에도 도통 찾아와주지도 않네...<BR><BR>울아들 많이 서운했니..그렇다고 엄마 파파 널 잊고 산것은 아닌데..늘 매순간 울아들 생각하는데..<BR><BR>울아들은 엄마가 안보고 싶은가봐..아니면 친구들이랑 노느라고 바빠서 엄마 꿈에 찾아 올 시간이 없는건가..<BR><BR>파파야..내아가..많이 보고싶어..<BR><BR>엄만 울아들이랑 이렇게 오랜 시간을 떨어져서 지낼거라 생각을 못해서인지..아직도 많이 힘드네..<BR><BR>몸이 피곤하면 덜 힘들줄알았는데..아닌가봐..<BR><BR>파파야..넘 많이 사랑하는 내아가..엄마 없이 울아들 어떻게 백일이라는 시간을 혼자서 지낼을까..<BR><BR>엄마도 이렇게 힘든데..울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BR><BR>아들..오널밤에는 엄마 꿈에 울아들이 찾아올려나..꿈에서라도 파파 널 볼수있을까..안아볼수 있을까..<BR><BR>파파야..오널은 그런 희망이라도 안고 잠을 자려고해..그러니 아들아..오널은 엄마 꿈에 꼭 찾아와주렴<BR><BR>꿈에서 만나자 내아가..파파야..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사랑해..파파야..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12.♡.26.31 작성일

  내아들..파파야..<BR><BR>울아들 오널하루도 잘지냈니..울아가..오널은 머하면서 지낼을까..??<BR><BR>엄만 오널도 꼬맹이 이모랑 아가랑 정신없이 지냈어 지금은 잠깐 짬이나서 울아들한테 짧게나마 편지 쓸려고 왔쥐..<BR><BR>파파야..요즘 정신이 없어서 울아들 유골함, 사진을 잘살펴보쥐 못했는데..그래서 늘 그게 맘에 걸리고 미안했는데..<BR><BR>오랜만에 울아들 유골함, 사진을 다 닦고, 한번씩 쓸러주었어<BR><BR>파파야..아가..요즘 엄마가 울아들 생각 많이 못해서 미안해..그래도 엄만 울아들 많이 사랑하는거 알쥐..<BR><BR>보고싶은 내아가 파파야..엄마가 울아들 많이 많이 사랑해..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61.♡.222.105 작성일

  내아가..파파야..<BR><BR>울아들..엄마가 넘 오랜만에 울아들한테 들어왔쥐..그래서 그동안 울아들한테 편지도 못썼네..<BR><BR>이주동안 엄마가 많이 바쁘고 힘들었어..그래서 울아들한테 편지를 못썼네..<BR><BR>아들아..그동안 잘지내고 있었니..?? 밥도 잘먹고..아프지는 않았쥐..??<BR><BR>엄마가 요즘 힘들고 정신이 없어서인지..파파 널 꿈속에서도 볼수가 없네..<BR><BR>파파야..내아들..<BR><BR>엄마가 울아들 많이 사랑해..보고싶어 파파야..<BR><BR>꼬맹이 이모 아가 잠든 사이에 잠깐 짬을내서 들어와서 오널은 울아들한테 많은 얘기를 못해..<BR><BR>미안해 파파야..엄마가 꼬맹이 이모 산후조리하고 가면 그때 그동안 못해던 얘기 다해줄께..<BR><BR>엄마가 늘 울아들 생각하고 많이 보고싶어하는거 알쥐..사랑해 파파야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12.♡.24.124 작성일

  내아들..파파야..<BR><BR>울아들 그동안 잘지냈니..엄마가 울아들한테 며칠만에 편지 쓰러 들어왔쥐..<BR><BR>미애이모가 민주 데리고 오랜만에 대구에서 왔단다 그래서 며칠동안 엄마가 정신이 쫌 없었어<BR><BR>착한 울아들 엄마 쫌만 이해해주렴..아들아 그래서 그런가 한동안 울아들이 꿈에서 안보이네...<BR><BR>울아들도 친구들하고 노느라고 바빠서 엄마 꿈에 찾아올 시간이 없는거니..??<BR><BR>엄마 울아들이 그곳에서 아프지 않고, 밥도 잘먹고, 친구들하고 잘놀고 있다고, 잘지내고 있는것으로 생각해도 되는 거쥐..??<BR><BR>파파야..내아가..<BR><BR>눈에 넣어도 안아픈 귀한 내아가야..<BR><BR>얼마 안있으면 울아들이 엄마곁을 떠나서 먼곳으로..다시는 내곁으로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떠난지..백일이 다되가네..<BR><BR>어느새 시간이 그렇게나 흘러버렸네..한동안은 멈추듯이 안가던 시간이 뒤돌아보니 어느새 이렇게나 흘러버렸어..<BR><BR>아직도 엄만 울아들이 내곁에 없다는게 가끔은 안믿기는데..뒤돌아 보면, 방에 들어오면 울아들이 있을것만 같은데..<BR><BR>언제나 늘 그렇듯이 파파 넌 어디에도 없어..<BR><BR>파파야..울아들..넘 많이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BR><BR>엄마가 울아들 많이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BR><BR>사랑해 파파야..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218.♡.17.213 작성일

  내아가..파파야..<BR><BR>울아들 오널하루도 잘지냈니..<BR><BR>울아들 오널은 뭘 하면서 지냈을까?? 밥은 잘먹고 있는거쥐..어디 아픈지는 않고..<BR><BR>엄만 울아들 모든것이 다 궁금하네..울아들은 엄마가 어떻게 지내는지 안궁금하니..??<BR><BR>아닌가..하늘에서 울아들은 하늘에서 다 보고있나..그런거니..아들아..<BR><BR>파파야..내아가..많이 보고싶어..울아들 다시는 파파 널 안고서 잘자라는 말도 못하겠쥐..<BR><BR>이제 더이상 울아들한테 그런말들을 해줄수가 없겠쥐..<BR><BR>다신 그럴수가 없어서 엄마 맘이 많이 넘 많이 아퍼..<BR><BR>파파야 정말 보고싶어...울아들 엄마가 파파 널 많이 사랑한단다 보고싶어..사랑해 파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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