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ㅇ | 아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2.♡.196.253) 작성일05-07-16 07:26 조회172,493회 댓글3,576건

본문

나현옥

이종숙님의 댓글

이종숙 아이피 211.♡.37.244 작성일

  아롱아 안녕
오랫만이야 .. 요즘은 어떻게, 뭐하며 지내니 ?
춥거나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지 ?
도대체 우리뚜리는 어떻게 살고 있니 ?아롱아
어쩜 엄마에게 고렇게도 안오니...  아주 나쁜놈이라고 전해주렴
아롱이 너도 엄마에게 자주 다녀가고 .  니네들은 거기하늘나라에 적응잘하고 살겠지만
 남겨진 엄마들은 니네들생각에 지금도 마음 한쪽은 구멍이 훵하니 뚤려 있는거 아마 모를껄....
참고해라 아롱이오빠야.

잘지내시지요 ?
이제 주혁이는 안아프지요..  하긴 아가들은 아프고나면 큰다잖아요
전 어제 아주 오래간만에 편한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아침 일어나니 몇일간의 휴가를 마친 느낌이예요
늘 주말이면 준비하고, 결혼시키고 ,집에 보내고,몇달동안 그런주말을 보내다
어제 처음으로 아무일도 없는 주일, 어쩜 그렇게도 한가한지요.
하루 푹쉬고 아침이네요
이젠 또다시 일상을 시작해야지요

해피설날!!!!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74.210 작성일

  아롱아!
엄마 부가세 신고 대신해주는 사람 있잖아
오늘 서류 챙겨주러갔는데 웬 발바리 아가가 엄마보고 맹렬이 짖지를 않겠니
그래서 어디서 데리고 왔는냐고 물으니 주유소에 기름넣어러왔던 인간이 그곳에다가 버리고 갔단다
그래서 데리고 왔는데 오는사람 가는사람 너무 많이 짖어서 다시 아무데나 갔다 버려야겠다고 하는게 아니니
그래서 엄마가 절대로 버리면 안된다고 하니까 그러면 보호소에 데려다주면 안된냐고 묻더라
엄마가 정말 미친다 미쳐
엄마가 보호소가 어떤곳이냐 하면 한 두시간은 연설을 했을꺼다
그래도 보호소에 갔다주면 너거들 벼락 맞는다 했더니 그냥 키운다고했다
이렇게 사람들은 말 그대로 보호소로라고 하면 그 뜻그대로 유기견들을 보호해주는곳으로 다 잘못알고 있으니 정말 답답한 노릇이다
엄마조차도 그렇게 알고 있었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오죽 할까?
정말 아가들 몸 값이 프로야구선수들 처럼 비싸야지 아무나 안 키우지
정말 너도 나도 대책도 없이 아기들을 키우다가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그냥 길거리에 유기를 하고 그 죽일 인간들 지나가다가 지진이나 일어나서 땅 속으로 싹 꺼져버렸으면 좋겠다
아이들 갔다버리는 인간들 진짜 용서할수없는 망종들 언젠가는 꼭 합당한 벌을 받을꺼야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207.149 작성일

  아롱아!
이제 설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
아롱아!
엄마는 이제 설날도 하나도 즐겁지가 않아
본가에 가기도 싫은데
예전에는 명절만 되면 어디로 튈 궁리만 했는데
한달전부터 비자 챙기고 할머니가 그렇게 명절때 식구들 다 모이니까 오빠네 집에 가자고 해도 지독스럽게 말 안들었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명절때 두번 제사에 참석하고 그 길로 안 간것같네
식구들 다 모이면 엄마보고 잔소리 해대고 엄마는 그게 싫어서 안 갔지
지금은 할머니도 안 계시고 우리 아롱이도 없어서 더 가기 싫어
그래도 할머니 제사 지내러가야겠지
우리 엄마는 잘 계시는지 꿈에도 한번 안 오시네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205.67 작성일

  아롱아!
병원 갔다왔는데도 은비피부병이 더 심한것 같다
사사미 사료를 바꾸었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거지 오늘 황토를 부어서 목욕을 시켰는데 좀 어떨런지 모르겠다
아까  약 먹이는데도 생 쇼를 했다
목욕할때는 꼼짝 못 하니까 그틈을 타서 제일 작은 악 숟가락에 약을 담아서 순식간에 입에 털어넣었다
저렇게 약 도 먹기 싫어하는게 아프지나 말든지
은비가 빨리 낫아야 할텐데 아무런 원인도 없이 저렇게 피부병이 생기니 당혹스럽다
아롱아! 은비 빨리 낫게 해줘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205.67 작성일

  아롱아!
어제밤에 또 불났다
새벽 1시쯤해서 사이렌 소리가  하도 나길래 내다 보았더니 밤하늘이 온통 연기로 가득했어
엄마가 옷 튼튼하게 입고 은비 까지 데리고 나가 보았더니 동주대학 올라가는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이 났는데 소방차가 억수로 왔는데도 불이 잘 안꺼지더라
그 공장이 돗자리 만드는 공장이래 그러니까 불이 좀 잘 붙겠니
그 공장 주인인듯한 아주머니가 공장안으로 들어가겠다고 울부짖고 아이들은 말리고 엄마도 눈물이 나 죽겠더라  며칠전에도 시장통을 중심으로 새벽에 불이 네 군데서 났어
그 앞서 모델하우스에서 난 불도 아마 방화가 틀림없는것 같아
어느누가 무슨 이유로 그런 몹쓸짓을 하는지 몰라 구경하는 사람들 중에 조금 이상하게 생긴 사람들은 다 범인처럼 보이고 하여튼 꼭 잡아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