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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2.♡.196.253) 작성일05-07-16 07:26 조회170,425회 댓글3,576건

본문

나현옥

이종숙님의 댓글

이종숙 아이피 211.♡.37.244 작성일

  아롱이 엄마 아직 안주무시네요..
저는 애들하고 맥주 마시면서 놀다 애들은 하나둘 각자 자러 들어 가네요
바다랑 뽀기도 지가 좋아하는 언니따라 들어가고 ..전 잠도 안오고 해서 우리 뚜리
추운데도 잘있나 보러 왔더니 아직 안주무시네요
은비 고 꼬맹이가 이제는 엄마 없으면 안되는거 눈치 챈거예요
아직은 지 상처가 안아물어서 곧장 화내고 하지만 아마도 엄마 놓치면 전 또다시 암울한 그때로
가야하는걸 이제서야 깨달았나봐요
엄마가 좋은걸 너무나 알지만 습관적으로 몸에 배어서 화를 낼껄요
우리뽀기도  처음 제가 데리고 왔을땐 절대 짖지 못하는애인지 알았어요
지금처럼 엄마를 문다는건 상상도 안가는 순하다못해 연약해서 안타까웠거든요
처음 와서 대전에서 7달 사는동안 한번도 짖거나 화를 낸적이 없었다는군요
집에 와서 뚜리랑 싸우고 ..뚜리가 가고 지다리 부러져 치료하는도중 움직일까봐
꼭 제 팔베고 침대 에서 잤어요.
그리고 다리수술하고 사기 올려주느라 더욱 두둔하고 잘못해도 야단도 안치고
오히려 칭찬만 해주고 오냐오냐 했더니 이젠 안하무인 따로 없어요
딴 식구 에게는 안그러는데 저 한테는 안으려고 해도 그럴때가 있고 , 옷입히려면 백발백중.
자는건 주연이 아니면 혼자라도 자고 그냥 물려고 해요
지가 물려고 하면 전 안물리려고 피하는기술이 10단 이예요 때로는 물리기도 하지만 ...
그러면서도 저를 쳐다보면 눈도 안떼고 눈도 신거같이 작은눈을 하고 오매불망한 표정으로
안아줄때까지 바라봐요.
뽀기나 은비나 상처가 큰 애들이라서 ....
추운데 빨리 주무세요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207.149 작성일

  아롱아!
며칠전  부터 은비가 스토커가 되었다
잠시도 엄마를 안 떨어지려고 한다
하루종일 새 모이 많큼 먹고 건드리지 않으면 하루종일 자는게 일인데 며칠전부터 지 자는곳에서 자려고 하지를 않고 꼭 엄마품에서 자려고 한다
엄마가 하루종일 지를 어떻게 안고 다닐수가 있니
품에서 내려 놓으면 병아리가 어미닭을 쫓아 다니는것 처럼 계속 졸졸 따라다닌다
엄마가 쇼파위에 올려놓았더니 쇼파에서 내려오지는 못하고 계속 내려 달라고 서 있는다
그러지 않아거든
오늘 내 버려 두었더니 30분을 넘게 그러고 서 있더라
할수 없이 오늘은 가게 청소도 못하고 은비만 하루종일 잠바속에 넣고 다녔다
집에 와서도 엄마 씻을 동안 밖에서 기다리면서 계속 쳐다보면서 서 있었어
정말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
지금도 엄마옆에 누워 있다가 엄마가 도저히 잠이 올것 같지를 않아서 곤히 잠자고 있는 은비를 살짝 내려놓고 왔더니 바로 따라와서는 계속 쳐다보고 있어서 무릅에 올려주었더니 코 박고 잔다
그러면서도 눈물 이라도 닦을라치면 바로 이빨내면서 성질 부린다
뭐 때문에 그러는지 정말 의사 선셍님에게 한번 물어봐야겠다
오늘 엄마가 하도 그래서 일부러 가게를 왔다갔다했거든
그런데 계속 따라다녔어
엄마가 오라고 해도 절대로 안 오거든
진짜 희한한 일이다
내일도 그러는지 한번 봐야겠다

조문정님의 댓글

조문정 아이피 211.♡.92.98 작성일

  아롱이엄마~날씨가 참 많이도 춥네요...
신세화 백화점이 문을 닫는다는 글을 보고 괜시리 가슴이 쏴~하더라고요..
우리집 골통들 때문에 웃고사신다고요?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읽으니 우습고 재미나지 그렇지 않다면 무슨 미친짓이냐고 그러거든요...
우린 ~~얼굴을 본적도 없지만 맘이 통하니까 그렇지않고 예쁘게만 보이죠?맞죠?
아롱이엄마~~잘아시겠지만 당근이 애기들 한테 너무 좋대요.....
계란노른자랑 (삶은거나 생계란도 )마른 명태삶은고기하고  물은 그냥 영양제라
생각하고 주라고 하던데요...아무리 아픈애기도 명태와 물을 먹고나면 기운을 차린대요...
사람으로 치면 알부민 효과라고 할까요......연어도 아주 좋은 식품군에 속하고요...
그런데 고등어같은 생선은 아주 나쁜 식품입디다...돼지고기도 생으로 먹이면 괜찮은데
삶으면 안된대요...쇠고기도 마찬가지고요...
아롱이엄마~~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요...은비도 빨리 엄마한테 사랑표현하는 애기가 됐음 좋겠어요....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74.172 작성일

  아롱아! 어젯밤꿈에 할아버지가 오셨어
이상하게 엄마꿈에 나타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돌아가신게 아니라 늘 엄마랑 같이 살고 있어
평소처럼  어제도할아버지랑 같이 어디를 갔었어
새벽에 잠 깨고 얼마나 허무하든지
아롱아!
우리 엄마 아빠!
그곳에서 다 잘 계시지
엄마가 이것 저것 많이 힘들어하니까 아버지가 찾아오셨는지
독재장군 우리아버지 언제나 다시한번 뵈올지................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74.153 작성일

  아롱아! 방금 뉴스에사 신세화백화점이 결국 문을 닫는다구나
변변한 대형수퍼도 제대로 없는 우리동네에 어느날 백화점이 생겼지
고적대가 울리고 몇날 며칠 동네가 잔치 분위기였지
엄마도 할머니 모시고 구경을 갔지
처음 타보는 에스컬레이트에 할머니는 신기해서 어쩔줄 몰라하셨지
다아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네
서울에서 롯데백화점이 내려오고 현대 백화점까지 부산으로 진출을 하니 부산에 적을 두고있던 작은 백화점들은 제대로 힘도 한번 못 써보고 부도를 맞고 다 문을 닫아버렸지
유일하게 남아있던 신세화백화점도 여러번 부도를 맞으면서 주인이 수시로 바뀌더니 결국은 간판을 내리나보다
아무리 작은 백화점이래도 개점을 하려면 수백억의 돈이 들텐데 이제 대한민국에는 그 돈도 대항을 할수없는 재벌들의 나라가 되었구나
재벌은 더 재벌이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게 되고 언제부터인가 양극화라는 말이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골 언어가 되더니 정말로 그렇게 되는가봐
명색이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에 백화점이라곤 이제 현대와 롯데백화점밖에 남아 있지않다는 현실이 무엇을 말해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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