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아~<BR><BR>굿모닝이야 ^^<BR><BR>참 이쁜 몽이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서 웃음이 지어지고 그래..<BR><BR>몽아 어제 잘 놀았어? 잠은 잘잤고? 하늘나라 가기전에 한번 봤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생각해..<BR><BR>암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BR><BR>행복해야해..<BR><BR><BR><BR>

  최몽양..굿모닝<BR><BR>몽인 오히려 자기 동생 만들어줬다고 고마워하고 있을텐데 언닌 몽이가 서운해 할까봐 걱정이 많으시다..<BR><BR>가여운 아가 잘 돌봐주면 몽이가 오히려 고마워 할텐데..말이지.<BR><BR>우리집에 호동구 말고 영구라고 한 아이가 더 있는데 요샌 내가 호동이 서운해 할까봐 도통 아는척도 안하니까 <BR><BR>내옆에 안와..아빠도 그러지 말라고 하시는데..나말고 다른 식구들은 다 이뻐하니까..난 괜찮아 했지만...그게<BR><BR>호동이를 위한 일이 아니란걸 알아..<BR><BR>몽아..착한 몽이는 엄마꿈에도 나타나고.우리 호동이 좀 보내줘..누나꿈이 싫으면 엄마나 형아꿈에라도..좀 나타나 달라고..<BR><BR>시험이 코앞인데 그냥 멍하니있어..<BR><BR>울 몽양이 호동구랑 잘 지내면서 언니한테도 이 호동이 누나한테도 힘을 좀 줘 ^^<BR><BR>사랑해..울아가들.

  사랑하는 나의 반쪽~~ 몽아~~<BR><BR>오늘 하루~ 심심하진 않았니?? 오늘은 울 몽이 엄마 생신인데... 쫌전에 케익에 초키고~~<BR><BR>케익도 먹었어~~ 울 몽이가 같이 축하해 주었으면 무지 좋았을텐데 말야~~ <BR><BR>몽이대신 콜라가~~ 같이 해주긴했는데... 몽이의 빈자리는 어쩔수 없더구나~~ㅡㅡ<BR><BR>몽아~~ 울몽이 엄마 꿈에 나타났었다며?? 신나게 집에서 뛰어놀았다고 하는데.... 언니 꿈엔 언제 나타나??<BR><BR>정말 보고싶어 몽아~~ 어제 오늘 콜라때문에 정신없이 하루 하루 보내고 있어서 울 몽이가 삐졌나??<BR><BR>몽아~~ 콜라는 태어난지 얼마안되어서 유기견이 되었었어.. 그리고 6개월동안 길에서 돌아다니다가 <BR><BR>또다시 6개월이란 시간을  자기 몸짓보다 훨씬 작은 케이지 안에서 웅크리고 시간을 보냈던 동생이야~~<BR><BR>사람에 대한 손길을 무서워하는 콜라가 너무나 가슴아팠어... 코난아빠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셨는데...<BR><BR>이 콜라라는 녀석이 무지.. 적응하는데 힘들구나... 아마도 언니맘속에 몽이가 있다는걸 아나봐..<BR><BR>그래서 정신을 쏘옥~~ 빼놓아서 콜라만 생각하게 하는것 같아~~ <BR><BR>몽아~~~ 콜라가 있다고 해서 엄마와 언니가 몽이 생각안하는게 아냐... 콜라를 보면서 울 몽이가 정말<BR><BR>사랑스럽고 소중한 우리 식구였다는걸 다시금 알게 되고 기억하게 되는것 같아~~~ <BR><BR>엄마는 언니가 콜라를 데려와서 무지 속상해하셨어.. 어떻게 몽이를 잊을수 있냐고... <BR><BR>언니가 몽이를 잃은 슬픔은 누구보다 커서... 그동안 매일 인터넷으로 울몽이에게 해줄게 뭐가 있을까하고..<BR><BR>여기저기 다니다가 우연히 언니의 눈에 콜라가 들어오게 되었어.. 콜라가 무작정 언니곁으로 올수 있는 아이도 <BR><BR>아니였었거든..원래는 다른 집으로 입양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정말 기적적으로 언니옆으로 오게된거야..<BR><BR>언닌... 콜라를 만나게 된게 몽이가 언니와 함께 지내라고 보내준 선물같아~~ <BR><BR>매일 널 그리워하며 눈물로 하루 하루 보내는 언니를 위해~~ 몽이가 준~~ 선물 !!!<BR><BR>몽이 동생 콜라는  블로그에서 무지 유명한 아이야... 그래서 언니도 블로그를 하나 만들기 시작했는데..<BR><BR>울몽이도 거기에 있지~~ 제일 첨으로 올린 자료는 울~~ 몽이 !!! 당연한거지...울몽이가 첫째 누나인데 말야..<BR><BR>언니가 어떻게 만드는지 잘~~ 봐줘~~ 알찌?? 그리고 몽아~~ 동생 콜라~~ 잘 부탁해 !!!<BR><BR>건강하고 씩씩하게 ~~ 사랑받으며 잘 지낼수 있도록 말야~~ <BR><BR>언닌 항상 울 몽이가 첫째란걸 잊지마~~ 사랑해 몽아~~ 언니에겐 네가 1등이란다 !! 잘쟈~~<BR><BR>

  최몽양 ^^ 굿모닝이야..<BR><BR>좋은 소식 들리더구나..몽이 언니가 동생 만들어줬구나..잘됐어..정말.. ^^<BR><BR>몽양이랑 우리 호동구 잘지내지? 이번주에 수욜날 셤끝나면 바로 갈꺼야..호동구랑 몽이 보러..<BR><BR>우리 엄마한테 몽이 사진 보여드렸더니 이쁘다고 하시면서 막 좋아하셔..<BR><BR>주말에 조금 힘들었어.맘이 그래도 이렇게 시간이 흐르네..<BR><BR>몽이가 어떤 소세지 좋아하는지 알면 좋을텐데 ..담에 호동구한테갈께 사가지고 갈게<BR><BR>몽이도 해브어굿데이!!!

  몽아~~ 잘자고 있니?? 울 동생 ~~ 오늘따라 네가 너무 그립다...<BR><BR>몽이야... 콜라동생봤찌?? 너무나 건강하고 활발한 아이야... 상처가 깊은 아이지만..<BR><BR>조금씩 보듬어 주면 괜찮지 않을까?? 울 몽이의 빈자리를 ...채워줄순 없겠지만...<BR><BR>울 몽이에게 소홀해지지 않을꺼야.. 그러면...정말 언니 혼나야지..그치??<BR><BR>이번주말은 울 몽이에게 못가서 너무 미안하네... 언니랑 오빠랑 가려고 했는데..<BR><BR>계획에 차질이 생겼어... 담주엔 꼬옥~~ 갈께.. 엄마도 같이 갈꼬야.. 그러니깐..<BR><BR>쫌만 참고 ~~ 하늘나라에서 잘~~ 놀고 있어야해~~ 알찌??<BR><BR>울 몽이 호동이랑 모하고 놀아?? 울 몽이는 발장난도 무지~잘하는데... 어쩜..<BR><BR>손과 발을 잘써서 고양이같았다고 했잖아.. 갑자기 울 몽이 발꼬랑내 맡고 싶어졌따...<BR><BR>누가 뭐래도 울 몽이 발꼬랑내가 쵝오뎅.... ㅎㅎㅎ<BR><BR>언닌 오늘 무지~ 많이 긴장하고 무지 많이 설레이고 무지 많이 기쁘고 그랬어...<BR><BR>몽이생각을 조금 덜 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언닌 울 몽이가 항상 언니 곁에 <BR><BR>있어주리라 믿어~~그치?? 그럴꺼지? 울 몽이~~ 언닌 항상 울 몽이가 언니 아가로 <BR><BR>태어나게 해달라고 하잖아~~ 정말 그러길 간절히 빌어~~ 울몽이 만큼 이쁘고 <BR><BR>사랑스러운 아이로~~말야 ..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언니의 할일을 조금씩 <BR><BR>해보아야지~~ 몽이와의 추억생각에 ..잠시 언니가 본분을 잊었네...울몽이도<BR><BR>언니가 힘차게 공부하고 생활하길 바라고 있겠지?? 그럼 울 몽이도 하늘나라에서<BR><BR>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꺼라 믿어.. 몽아~~ 언니가 많이 보고싶어하는거 알지??<BR><BR>오늘은 정말 꼬옥~~ 언니 꿈에 나와줘~~ 부탁해~~ !!!<BR><BR>사랑해 몽아~~ 굿나잇 !! 쪽쪽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