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아~ 주말 잘 보냈어? 언닌 주말이 좀 힘들었어.<BR><BR>몽이는 신나게 놀고 있는거야? ^^ 있지 우리 엄마가 울 호동구랑 닮았다고 하시면서 결혼시켜줘야 겠다고 하시데.. <BR><BR>몽아...몽이는 식구들 많이 보고 싶지? 울 호동구 잘 있어?<BR><BR>언니 이번주에 갈때도 맛난거 사가지고 몽이한테도 들를께..<BR><BR>좋은 하루 보내공~

  몽아~~ 언니 보고싶지??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미안해....ㅡㅡ<BR><BR> 울 몽이~~호동이 누나덕분에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맛난거 많이 먹었겠다..그치??<BR><BR>언니가 챙겨주지도 못하고... 넘 미안하네... <BR><BR>언니... 울 몽이 보고나면.. 또 한동안 마음이 무너질텐데.... 겁이나... 아직도 네게 죄짓는거 같고.. 마음이 안좋다..<BR><BR>울 몽이가 하늘나라에 간뒤로.. 언니의 버릇이 생겼어..강아지를 키우면서 알아야할 지식들을 하나씩 하나씩 뒤져보는일..<BR><BR>울 몽이가 왜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는지.. 어디서부터 원인이 제공되었던건지... <BR><BR>하나하나 글을 보면서.. 언니의 한숨은 커져만 가...  울 몽이를 겉으로만..말로만 예쁘다..예쁘다..했었다는걸...<BR><BR>정작 사료하나, 간식하나라도 신경써서 조금만이라도 언니가 관심을 갖었더라면... 울 몽이~~ 토하는일도~ 체하는일도..<BR><BR>충혈되는 일도~~ 조금이라도 줄였을텐데.... 아쉬움이 너무나 커....<BR><BR>몽아~~~ 울 몽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런 내 동생~~!! 언니가 많은걸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BR><BR>네겐 사랑한다는 그말밖에 할수 가 없어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몽아~~ 잘자고 언니가 꼭~!! 놀러갈게.. 잘자~~ 사랑해

  몽아.. ^^<BR><BR>어제 언니가 준 소세지는  잘 먹었어?  <BR><BR>강아지넷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 너무 이쁘더라고..근데 집이 너무 작아서 꽉끼고<BR><BR>실장님이 오가는 사람 불편할까봐 그러시는지 뒷쪽에 있던데 외로워보이더라고..<BR><BR>내가 어제 우리 호동이 좋아하던 딸기우유랑 크림빵 가저가서 우리 호동이 먹고 남은거 아이 줬는데<BR><BR>잘 먹어..좀 깔끔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BR><BR>몽이는 여전히 시츄계 얼장의미모를 뽑내며 잘있더구나.<BR><BR>건강하고 잘지내~

  몽아~~~ 울 몽이 잘 자고 있니?? 언닌 이제 자려구~~~ 울몽이~~잘 있는거 맞지??<BR><BR>언니가 울 몽이 살아있을때 많은걸 해주지 못해서 미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야~~~ <BR><BR>있을때 잘하라는 그말이~~ 정말... 맞는말인거 같아~~ 이제와서 후회한들... 네가 없는데..무슨소용이겠어...<BR><BR>몽아~~~ 울 몽이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콜라를 맞이했지만.. 언니 맘이 안편해...                                                          <BR><BR>울 몽이에게 해주지 못한걸 콜라에게 해줄땐 언니맘이 찢어질거 같아~ 몽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진작에 울 몽이한텐 <BR><BR>왜 못해줬을까하고 말야... 울몽이는 언니 ,엄마 말도 잘듣고 잘따라주었는데... 그만큼 네게 해준게 없는거 같아서 <BR><BR>너무 미안하다 ~~!!!<BR><BR>요즘엔 언니가 마음만 앞서는거 같아... 울 몽이에게 자주 가야지..하고 마음먹었었는데... 벌써 2주가 되어버렸네..<BR><BR>울몽이 언니 많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언니가 미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미안해~~ 몽아...<BR><BR>울몽이... 다시 살아돌아왔으면 정말 좋을텐데... 언니에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친구였는데... <BR><BR>정말 언닌 몽이에게 많이 의지했었어... 항상 언니 옆에있어줄땐 .. 그소중함을 몰라서.. 네게 잘해주지 못한게..<BR><BR>너무나 한이 된다... 몽아~~~ 언니 용서해줄꺼지??  울몽이~~ 언니랑 엄마랑 항상 울 몽이 생각한다는거 잊지말고~~<BR><BR>편하게 푹~~~ 잘자고~~ 내일 아침에도 즐거운 하루 시작해~~ 사랑해 몽아~~!!!

  몽이야~~ 언니왔어~~~ 울 몽이 오늘 하루도 잘놀았니??<BR><BR>언닌 요즘 몽이 동생 적응시키느라 정신이 없어~~ 콜라가 워낙이 사람한테서 받은 상처가 커서~~ 혼자있는것도 무서워하고<BR><BR>외로움도 많이 타서~~ 언니가 꼼짝안하고 옆에 있어주고 있단다...<BR><BR>지금도 컴터앞에 있질 못하게 계속 칭얼거려서~~ 한쪽엉덩이는 침대에 한쪽엉덩이는 공중부양중이야~~ ㅋㅋㅋ<BR><BR>울몽이~~ 이번주말부터 장마가 온다는데~~ 어쩐담... 울몽이 비오는거 무지 싫어라 하는데... 그치???<BR><BR>몽이야~~ 오늘 엄마가 울 몽이 무지 보고싶어했는데... 울몽이가 즐겨앉았던~~ 쇼파에 콜라가 한숨잤었거든...그걸 엄마가 <BR><BR>보시곤... 울몽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콜라한테 얘기하시드라... <BR><BR>울 몽인 ..있는듯 없는듯.. 무지 조용하고 얌전해서... 언니랑 엄만 무지 편했었어... 그래서 콜라가 더욱 ~~ 적응하기 힘든가봐..<BR><BR>울몽이 볼 수 있는건.. 사진뿐이라... 언니가 방한쪽 벽에 울 몽이 사진 전시 해놓으려고해~~ 벌써 인화는 다~~ 해놓았지..<BR><BR>언니 손재주 좋은거 알지??? ㅎㅎㅎ 예쁘게 해서~~ 울몽이도 보여줄께..<BR><BR>아차~~ 울 몽이 동생 콜라~~~ 조금있으면 tv에 나온다...~~~ 요녀석이 쫌 유명하긴해~~ 울 몽인 좋겠따... 유명한 콜라 <BR><BR>동생이 생겨서 말야~~~ ^^  블로그에선 콜라를 아는 사람들이 많데... 언니도 들은 얘기지만... 조만간 tv에 나오면~~알수 <BR><BR>있겠지.. 글고 울 몽이도 나온데...  울몽이가 하늘나라에 가서~~ 맺어진 인연이잖아... <BR><BR>울 몽이 하늘나라에서 언니랑 엄마랑 콜라랑 잘 보고있찌??? 콜라가 사고치고 말썽부리면~~ 울 몽이가 알려줘~~ 알찌??<BR><BR>사랑해~~ 몽아~~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