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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2.♡.196.253) 작성일05-07-04 21:28 조회21,765회 댓글238건

본문

고영진

정화자님의 댓글

정화자 아이피 125.♡.246.50 작성일

  너무 늦게 방문했다고 엄마를 빤히 처다보는 하니의 눈망울이 엄마를 민망하게 하는구나.<BR>재미있게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BR>오늘은 봄이 껑충 뛰어넘어 여름에 들어선것 같은 하루였다.<BR>걸으면 후덥지근 하고 그늘에 서면 썰렁한 날씨였으니까 ........<BR>친구들이 많이 늘었더구나.<BR>처음 하니가 식구들 곁을 떠났을때는 하루도 견디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하듯이<BR>점차로 엄마도 이렇게 차분하게 느긋해지는구나.<BR>사랑하는 하니 /<BR>그렇다고 하니를 멀리하는것은 아니고 품에 안았든  하니의 따뜻한 체온이 조금씩 차거워 지는게<BR> 안타까울 뿐이란다.<BR>하니야 /  엄마도 가끔은 너무 외로워 /<BR>그럴때는 항시 엄마를 벗해주던 우리하니를 생각하고 있단다.  잊지 않았어.<BR>언제까지 하니곁에는 엄마가 있다는거 기억해라.  사랑한다.  열심히 살다가 후에 꼭 만나자.  안 녕    4,    12.    엄마

정화자님의 댓글

정화자 아이피 125.♡.246.189 작성일

  점점 잊혀저 가는것같은 하니의 사진을 보며 미안한 마음에 오늘 방문을 두드린다.<BR>이젠 완연 봄같은 느낌을 줄만큼 따스해진 햇살을 보며 우리하니가 있었을때의 생각을 하염없이 .....<BR>하니야 /<BR>너무 오랫만에 불러보는 엄마의 소리라고 삐진것은 아니겠지 ?<BR>며칠은 좀 몸이 아퍼서 그랬다고 구지 변명은 하고있지만 그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다는것을 우리하니는 <BR>더 잘 알고 있을꺼야.<BR>그저 엄마는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  한번 너스레를 떨어봤어.<BR>어떻게 지내고 있니 ?<BR>친구들도 물론 많아졌다는거 엄마도 알아,<BR>하니가 식구들의 곁을 떠난지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으니까......<BR>보고싶은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지지 않았어.<BR>생각이 많아진 탓인지 천국의 편지가 자꾸 늦추어지네.  우리하니 엄마가 너무 사랑하고 있는거 알고있지 ?<BR>그마음 여전하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오늘은 여기까지 할께.    재미있고 건강하게,  알지 ?    2007,  3,  27.  엄마가

정화자님의 댓글

정화자 아이피 218.♡.182.55 작성일

  우리하니 오랫만에 보는것 같다.
엄마가 하니방을 들리지 않는동안 보채거나 끙끙대지는 않았는지 ?
별로 바쁘지도 않았는데 조금은 하니에게 소홀한것 같애서 미안한 마음이 아려온다.
그동안 엄마는 서울도 갔다오고 또 서울에서 엄마의 형제자매를 간만에 만나서 많은 예기도 나누었고
집안일이든 재미있는 애피소드가 수도없이 쏟아저 나와 오랫만의 외출로 즐거웠단다.
잠간의 외출이 엄마의 삶에 큰 활력소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바람을 쏘이고 왔다는 마음의 경련을
눌렀다고나 할까<?>.
산다는것은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가끔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때는 외롭고 쓸쓸한것같은 자신의 위치가
아직도 위축되어있는 나를  발견하곤 하기때문에....
서로가 편한 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하는데,  사랑하는 우리하니 오늘은 여기에서 안녕하자.      12,    15.  엄마가

정화자님의 댓글

정화자 아이피 211.♡.100.91 작성일

  하늘이 연 회색빛을 띈 으스스한 날이다.
일년이 다 되도록 하니를 찾아가지  못해서 이 엄마가 얼마나 미안해 하고 있는지 알겠니 ?
모두가 바빠서 한줌의 흙이 된 그 곳에라도 가보고 싶은데
모든것이 여의치가 않아 오늘도 엄마는 하니에게 연서를 띄우고 있단다.
많은 시간이 지나는 동안 우리하니도 많이 어른 스러워졌겠지만 그런 모습을 보고싶은 엄마의 마음은.......
많이 춥구나.
엄마처럼 추위를 많이 타는 우리하니가 오늘은 어느 한 귀퉁이에 웅크리고 있지는 않는건지......
새록새록 하니가 보고싶을때 쉽게 올수있는 이 방이 가끔 엄마의  쓸쓸한 마음괴 그리운 마음을 한꺼번에
없애주고 하기에 이처럼 잊지않는 그리움으로 오늘 역시 주저없이 몇글자 적고 있는거란다.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우리하니 항시 건강했으면......                11.    29.    엄마

정화자님의 댓글

정화자 아이피 211.♡.100.91 작성일

  우리하니 안녕 /
무척 날씨가 추워졌다.
엄마 곁에 있었으면 따뜻한 이불속에 들어가서 고개만 내밀고 있을 내자식 우리하니가 새삼 그리움을 만들고 있다.
바람이 거칠게 불고 있어서 문이 흔들릴때마다 마냥 이유없이 짖어대던 우리하니가
오늘따라 정말 보고싶다.
이제 조금 지나면 눈발이 날리고 또 온세상이 하얗게  되겠지 ? 깨끗한 마음을 갖게하는 정화된 천지가 된것같은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고픈 생각이 간절하게 되는구나.
대문앞에 떨어지는 나뭇잎은 매일 쓸어도 자꾸만 떨어져 있고 스산한 바람에 이기지 못한 그 나뭇잎들은
오늘도 자기의 할일을 다한것처럼 이제 쓸쓸히 땅속으로 흙이 되어 사라저가게 될꺼야.
우리하니가 이세상을 떠나서 한줌의 흙이 된것처럼.......  하니야 춥다 .  재미있게 지내렴.                11,  23.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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