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야~ 안뇽~?<BR>정말 올 만이지~? 엄마가 그렇다...미안해~<BR><BR>자주 들려야는데...<BR>울 삐삐 외롭지않게 자주 들려야는데.. 많이 미안혀~<BR>하지만, 늘 마음속에 함께하고 있잖여~ 그치~?<BR><BR>세월두 빠르구<BR>내일이 너 떠난지 6주기 되는 날이지만,<BR>낼은 또 아침부터 바쁘기에 엄마가 미리 들렸어~<BR>미리 하는건 괜찮잔아~ 그치~?<BR><BR>엄마 <BR>한달여전에  호수공원 농로길에서 높은 턱이 두개 있는줄 모르고<BR>쟌차타고 넘다가, 오른손 엄지가 꺽여 여태까지 침 맞고 다닌다.ㅠㅠ<BR><BR>그러고도 <BR>호수공원에서 안양천까지 다녀왔으니 미련한게 맞는게야~?ㅎ<BR><BR>그래서 자주는 못타고<BR>전모때나 꼭 필요할때만 타고 있어~<BR>많이 나아졌지만, 담주 휴가 다녀오고 나면 더 많이 좋아질듯해~<BR><BR>엄마가..<BR>올만에 들려 좋은 야그는 안하고 아프단 야그만.. 또 미안혀~<BR><BR>갈색푸들만 보면.. <BR>지금도 고개가 있는데로 돌아가 안보일때까지 처다보는 버릇은... 아직두 야~<BR><BR>늘... <BR>그립구.. 보고 싶지~ 삐삐야~<BR>내사랑 삐삐~ 모두 너의 모습같구.. 아직두 착한 선한 눈동자 잊지 않고 있단다.<BR><BR>엄마 <BR>늘 씩씩하게 잘 지낼테구.. 울 삐삐두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니까<BR>엄마는 든든하단다. 삐삐야~<BR><BR>울 삐삐~<BR>참 착하구 예뻤지~그치~?<BR><BR>언제나 마음은 너희들 생각으로 한가득 이니까<BR>혹여.. 엄마 자주 안들린디 서운해하지 말기얌~ 알았지~?<BR><BR>내사랑 삐삐~<BR>너의 기일 잊지 않고.. 그 날을  잊지 않고..<BR>사랑 한가득 담아 올려  보낼게~<BR><BR>사랑해 삐삐야~~~쪽~!!!<BR><BR>

  삐삐야!<BR>안녕!<BR>즐거운 크리스마스야<BR>일산 엄마께서는 열심히 하이킹 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 보기좋지<BR>늘 하늘에서 엄마 건강 지켜주고 메리크리스마스

  삐삐야~<BR>길게 썼다가.. 오타가 있어 수정했는데 다 글들이 짤려져 나갔네~?ㅜㅜ<BR>글쓰기가 무엇에 쫒기듯.. 늘 조마조마 해~<BR><BR>오늘 코코 8주기라 들렸구..<BR><BR>지난 여름방학내내 <BR>우석이 돌보느라 힘들었다는거 얘기했어~ 주저리..<BR><BR>윤원이,지원이,우석이..<BR>전부 이 할미 키들을 넘어 훌쩍 커버린 요즘..<BR>손주들 어렸을적에 짜증을 많이 낸게 후회 되었었는데,<BR>우석이 한달 보름간 시중들다 보니.. 왜 그랬었는가를 이해했다는 그런 야그~ㅎ<BR><BR>윤원인... 동네 아저씨같이 시커머스리 되가고,<BR>지원인..  얼굴이 한창 물올라 몸매도 어느세 여자가 되어 가고,<BR>우석인..  지가 할미키를 훌쩍 넘어 버리니까. 이 할미를 내려다 보며 약간 얼라 취급하는것도 같고..슬퍼..<BR>            무엇보다, 변성기가 와서..내 손주 안 같어~ㅎ<BR><BR>암턴,<BR>이렇게 세월이 흘러 가는구나~ 삐삐야~<BR>아...너희들 그립고 보고 잡다.ㅠㅠ<BR>언제든 보고싶을때 나타나 주는.. 그런 괴학기술은 없는걸까..?<BR><BR>아.. 정신 차리자~<BR><BR>삐삐야~<BR>울 삐삐만큼 착한녀석..없을꺼야~ 보 고 프 다.<BR><BR>네딸 코코 <BR>잘 돌보고 늘 행복하게 잘 지내렴~넌 언제나 엄마 잖아~ 그치~?^^<BR><BR>삐삐야~<BR>사랑해~ 뽀뽀뽀~~~~~~~~~~~~~~~~~~쪽!<BR><BR><BR>

  삐삐야~ 안녕~?<BR>엄마가 또 올만에 들렸네~ 미안~<BR><BR>오늘이...<BR>네딸 코코 8주기인거 알고 있지~?<BR>그래도 엄마가 치메가 없어 이렇게 잊지않고

  삐삐 ! 안녕<BR>내일이 추석이야<BR>항상 아랫동네 일산 엄마 건강 잘 지켜주고 코코랑 행복한 추석 보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