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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05) 작성일08-08-18 10:10 조회13,598회 댓글78건

본문

이경희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74.189 작성일

  삐삐야!<BR>안녕!<BR>오랜만이지<BR>내일이 추석이라서 들렀어<BR>그나저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엄마가 니네들 걱정 또 하시겠다<BR>어떤 천재지변이 와도 그자리 꼭 지키고 있거라<BR>니네들 너무 사랑하셨던 엄마도 아무데도 아프지않게 니네들이 꼭 지켜드리고 즐거운 추석 보내거라

이경희님의 댓글

이경희 아이피 110.♡.11.175 작성일

  삐삐야~ 잘 지냈어~?<BR>잘 지냈드만 모~ㅎ<BR><BR>엄마 방금,<BR>너희들있는 정발산에 다녀왔어~<BR><BR>태풍이..<BR>어찌나 거센지.. 특이나 태풍 입구였던 일산쪽은 장난이 아니었잖아~<BR>어제는 치과진료 받느라 못가고 오늘 아침 다녀왔네~<BR><BR>다행이..<BR>바람에 낙엽과 잔가지만 떨어졌을뿐.. 무사해서 고마워~<BR><BR>카메라를 들고,<BR>사진을 찍어댔더만..미화원 아저씨들 몬일인가 한다.ㅎ<BR><BR>별일 아니라고..<BR>태풍에 내새끼들 잘 있나 보러왔노라고.. 크게 외치고 싶었지만,<BR>그걸 그렇게 외치지 못하는 엄마마음.. 홍길동 맘이라 할까..ㅋ<BR><BR>아침엔 날이 좋아서 출발했더만<BR>가는길에 부슬비.. 너희들 보금자리 살피는 동안은 가랑비..<BR>일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바로 소낙비로 바뀌네~<BR>기가 막히게 잘 마추었다.그치~?^^<BR><BR>참..<BR>엄마 큰언니있는 중국에 다녀 왔어~<BR>많은 가족들 뒷바라지 하느라.. 큰언니 고생 많았을거야~<BR>엄마네 떠나고..큰언냐 이틀을 잠만 잤다네~<BR><BR>근디..<BR>이틀째날이 이서방 생일인데 깜빡 잊고 잠만...ㅋ<BR>저녁에 이서방이 '오늘이 내 생일인데..' 해서 아차! 했다는구나~<BR>다행이 엄마가 이서방 생일 미리 챙긴다고 잡채랑 몇가지 만들어 먹였었거든~<BR>하여.. <BR>서운해 말고, 그걸로 대체하라 했어~ 내년에 또 돌아오는 생일인데 모~ 그치~?<BR><BR>삐삐야~<BR>금년엔 넘 더워 지겹다던 여름이 곧 지나겠지~<BR>참, 세월은 변함없이 잊지도않고 사계절을 연출하는구나~<BR><BR>엄마,<BR>코코한테 들려 야기 좀하고 갈게~<BR><BR>내사랑 삐삐~<BR>엄마가 많이많이 사랑해~~~<BR><BR>참, 아롱이이모야가.. <BR>2주기 추모글을 남겨 주셨네~<BR>엄마가 울 가족녀석들 제대로 못챙겨 많이 미안한데..ㅜㅜ<BR>나이 먹으니.. 해마다 점점 에너지가 줄어드나봐...<BR><BR>삐삐야~<BR>엄마 올동안 해피 하기야~ 알았지~?<BR>사  랑    해~~~~~~~~~~~~~~♥<BR><BR><BR><BR><BR><BR>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74.236 작성일

  이쁜 삐삐야!<BR>삐삐 떠 난지 벌써 2년이 되었네<BR>참 세월 빠르다 그치<BR>그래 아랫동네는 너무나 더운데 그곳은 어떻니<BR>적막한 엄마 집에는 오늘 떠들썩 하겠구나<BR>이름도 너무나 이쁜 윤원이네 가족들이 오는 모양이야<BR>그 손주들이 더 많이 자라서 할머니를 얼마나 자랑스러워할까<BR>인터넷에 그렇게 예쁜 카페도 만들줄알고 말이야<BR>대단한 니네 엄마지<BR>니네들 땜에 어디 마음놓고 여행도 못 다니셨는데 안 아프고 건강하게 여행다니시게 꼭 지켜줘

이경희님의 댓글

이경희 아이피 58.♡.40.184 작성일

  <P><BR>잘 있었어~?</P>
<P>오늘이...<BR>울 삐삐가 떠난지 어느덧 2주기네...<BR>세월이 정말 무심도 하지.. 엊그제 같았는데 말이다..</P>
<P>이젠,<BR>울삐삐 천사가 된지 2년차니까.. <BR>고참은 아니드라도 많이 익숙해지고 편안하고 행복 할거야~그치~?<BR>그렇게...편이 생각 할란다..ㅜㅜ</P>
<P>하마터면,<BR>날자를 놓칠뻔 했구나..정말 엄마 요즘 왜 이러니~<BR>엊그젠 작은언니 생일을 하루 착각을 하더만,<BR>오늘두 내일인줄 착각할뻔 했단다.</P>
<P>오늘 <BR>이서방이 윤원이 데리고 들어온다 했거든~<BR>낼이.. 바다동생 하늘이 돐이고, <BR>이서방 들어왔으니 정신없이 한주를 보내야 하구..<BR>담주는.. 울 가족  패밀리가 중국여행 떠나기에 준비두 만만찮구~</P>
<P>윤원네 중국들어갈때 <BR>함께가지 못하고, 하루 이틀차이로 따로 출발할거 가터~<BR>티켓예약이 1주가 넘으면 뱅기값이 다르다나봐~</P>
<P>암턴..<BR>이래저래 정신없고 바쁘고..<BR>당분간 여행은 많이 다니고 싶다던 그 계획은..그럭저럭 행하여 지는거 같아~<BR>다리 힘있을때 부지런이...ㅎ</P>
<P>삐삐야~너 알고 있니~?<BR>요즘도.. 엄마 산책나온 강쥐 녀석들 만나면,<BR>보여달란 말두 없는데..핸펀 바탕화면의 예쁜 너의 모습을 보여주지~ㅋ<BR>다들 나이도 많은데..넘 예쁘데~^^<BR>너 떠나기 한해전 가을에 찍은 사진이잖여~<BR>암, 암~뉘 새낀데,, 이쁘고 말구~^^</P>
<P>엄마 이러다 글 날라 가겠다.<BR>여행 다녀온후 다시 들릴께~<BR>내사랑삐삐~ 엄마가 많이많이 사항해~~~쪽

이경희님의 댓글

이경희 아이피 58.♡.40.126 작성일

  삐삐야~ 잘 있었어~?<BR>날이 많이 더운데.. 울삐삐는 어땠어~?<BR><BR>얼굴만 보려고 잠깐 들렸는데..<BR>그동안 안보이던 밑에 슬라이드 사진들이..샤샤삭~ 지나가네~<BR>참 이쁘다~^^*<BR><BR>쬐그만 엉덩이를.. <BR>실룩이며 산책하는 사진을 보니.. 넘 예뻤구나~<BR>그때도 예뻤지만..<BR>지나간 추억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건가..? 참 예쁘네~<BR><BR>삐삐야~<BR>네가 가고난후론...<BR>길가다 마주치는 녀석들마다 '어머! 예쁘다~~~"며<BR>구걸 스킨쉽을 하고 있자나~후..<BR><BR>다시 데려오고 싶지만,<BR>아직은..아직은 아닌거 같구나~<BR>우석이.. 올때마다 '할머나~ 강아지는 언제 데려와여~?" 하고 묻지만..<BR>1, 2년후로 쫙 미뤄놨지.. 그런데도 올때마다 묻는구나~ㅎ<BR><BR>여행을 좀더 다니구..<BR>최소 1년후에... 물론 유기견 친구로 말야~<BR><BR>8월 중순에..<BR>우석이네를 포함.. 작은언니까지..<BR>온가족 모두가 1주예정으로 중국 큰언니네 다녀오려 해~<BR>내년에 다시 국내근무로 입국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중국에 있을때 다녀오려구~<BR>아마도.. 우리가 가면 가뜩이나 인구많은 나라.. 더 들썩이겠네~ㅋ<BR><BR>삐삐야~<BR>날 더운데 넘 많이 다니지 말구..<BR>그 아래 숲있잖아~ 낮엔 숲속 그늘에서 코코데리구 시원하게 지내렴~<BR><BR>엄마가 또 들릴께~<BR>엄마편지가 그리웠던게야~? <BR>이런 욕심쟁이 같으니라구~슬라이드 넘 예뻐~^^<BR><BR>삐삐야~ <BR>잘 있어~안녕~~~사랑해~~~♥<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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