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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05) 작성일08-08-01 11:02 조회9,921회 댓글40건

본문

조유선

조유선님의 댓글

조유선 아이피 152.♡.79.152 작성일

  아가~ 즐건(?) 월욜이다~ ㅠ.ㅠ<BR>토욜날 엄마 놀러가따와써~ 엉아 동기들하고 가평으로...<BR>가서 그럭저럭 재밌게 잘 놀았는데 저녁에 다 망쳐버렸다 <BR>엉아 동기가 엄마 애끼반질 잃어버렸지모니? ㅠ.ㅠ<BR>엉아랑 내 생각인데... 엉아가 밤새 찾아도 없는걸보니 엉아동기가 가져간거가테~<BR>아무리 반지가 탐이나도 그렇지~ 엄마가 소중히 아끼던 반지를...<BR>지방엔 그런 이쁜반지 없어서 쟈기 마눌 줄려고 뽀려갔는지 참내~ <BR>어이가없다~ <BR>반지 잊어버리고 넘후 기분안조아서 엉아 동기들 있는데 엉아한테 꼬장부려써~ ㅋ<BR>한두번 있는일도 아니고 다들 이런 내성격 알고있는거 아라서 그닥 신경쓰진 안치만<BR>그래도 엉아한테 미안하지만 속상한걸 어쩌니...<BR>엄마 알잖아~ 모 하나 사소한거라도 잊어버리면 찾을때까지 내내 짜증내는거...<BR>엉아 동기들있어도 짜증나는 내 감정 숨길수가 없더라고... ㅠ.ㅠ<BR>아직도 분이 안풀린다.. 휴~<BR>엄마 애끼반지 어서찾지? 엉엉엉... 찾아줘 아가야... 엄마기분 아직도 최악이야

조유선님의 댓글

조유선 아이피 152.♡.79.152 작성일

  삐삐~ 안녕? 잘쟜니?<BR>오늘벌써 8월의 마지막 금욜이야~<BR>내일 지나고 내일모래지나면 9월이다. 시간 참~ 빨리가지?<BR>아가 떠나보낸지도 한달이 넘었고 말이야~<BR>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써...<BR>어제 엄마가 케잌사가지고 갔거든? <BR>우리아간 뚱뚱해서 살찔까바 안주고 그랬는데 먹으면서 있을때 잘해줄걸 하는 생각많이 했어..<BR>그덕분에 몽실이가 포식했다.<BR>나 중3때 아가 우리집에왔자나... <BR>나도 너무어려서 또 처음 키우는 강아지라 지식이 없어 아가한테 너무 무심했던거같아<BR>이가 가려워 문지방을 다 갉아놓은것도 모르고 말썽이 심하다 생각하고 때리고...<BR>거실이 돌바닥이라 미끄러워 잘 걷지 못하는것도 모르고 오줌 싸서 뭉겐다고 때리고...<BR>우리아가 다 기억해? 엄마 그렇게 너에대해 잘 몰라써~ <BR>그런 아간 엄마 믿고 잘 따라줬었는데...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고싶다<BR>우리아가 엄마없어도 행복하지? 잘 놀고이써~ 엄마 또 올께~

조유선님의 댓글

조유선 아이피 152.♡.79.152 작성일

  삐삐... 잘 쟈써?<BR>어젠 엉아랑 별것도 아닌일로 싸우다 늦게 잠들고 <BR>새벽엔 모기땜에 또 한번 깨고....<BR>엄마지금 최악이야. 다크써클이 턱밑까지 내려와있어...<BR>많이 피곤하다. <BR>어젠 기도라는걸 처음해봤어~ 우리아가 이제그만 돌려달라고...<BR>아가없이는 너무 힘들다고...<BR>우리삐삐 보고도 싶고 만져보고도 싶고 못해줬던것들 더 많이 해주고싶고<BR>놀러나가기 좋아하는 아가위해 공원도 많이 데려가서 산책도 시켜주고싶고...<BR>아가 빈자리에 맨날 눈시울이 붉어진다.<BR>몽실이도 있지만 아가의 허전함을 채워주기엔 몽실이가 너무 어려~<BR>아가~ 우리 언제 만나지?

조유선님의 댓글

조유선 아이피 218.♡.160.217 작성일

  아가... 우리아가 오늘로써 하늘나라간지 한달째다<BR>아직도 엄만 믿기지가 않아....<BR>집에돌아오면 매번 아가가 달려나와서 반겨줄것만같아......<BR>우리아가 엄마한테 속상한거있니?<BR>할아버지도 다치고 할머니도 아푸고.. 아가 화나서 그러는거야? <BR>아가~ 엄만 아직도 아가 많이 사랑해~<BR>잊지 않고 평생 기억할꺼고... 그러니 화내지말고 편히 쉬렴~<BR>엄마 또 올께~ 감기조심하고 잘쟈~ 사랑한다~ <BR>

조유선님의 댓글

조유선 아이피 152.♡.79.152 작성일

  아가....... 엄마와써~<BR>어젠 엄마 삐삐병원가따와써~<BR>삐삐 하늘나라 보낸 병원이라 가기 싫었는데 급한맘에 어쩔수없이 또 가게됐네~<BR>몽실이 다리가 또 아퍼... 삐삐도 전에 봤지?<BR>나아질꺼라 생각하고 병원안갔는데 3일동안 밥도 안먹고 울고만 있드라고...<BR>그래서 가기 싫었지만 몽실이 상태를 잘 아는병원이라.......<BR>많이 고민했어... 우리애기 생각날까바...<BR>혹시나가 역시나더군... 아가 생각에 또 눈물 흘렸지모야~<BR>아가... 아가한텐 미안하지만 몽실이 병좀 가져가줄래?<BR>삐삐가 있어서 못받았던 사랑 몽실이 한테도 좀 나눠주게...<BR>몽실이 아픈거 보고있자니 또 눈물이 나서...<BR>피부병에 고관절에 엄마 너무 힘들다...<BR>아가 지금 엄마 옆에 있는거알지? <BR>하루에 절반이상을 보내는 회사에 데려다놨잖아~ 아가랑 함께하려고...<BR>엄마 일하는거.. 아가한테 글쓰는거 다 보고이써? <BR>언제나 함께하자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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