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것도 아닌데...우리에게 자주 와야하는데...왜 ,어렵지도 않은데,그걸 잘 못하는걸까? 우리 생각은 하루에도 몇번씩이고 하는데...
오늘이 벌서 3월 마지막 날이네. 그치만  아직도  바람도  많이 불고 꽤 춥다. 우리는  어떻게 지내고 있었니? 가끔 한번씩 드는 생각인데 우리는 이제 하늘나라에  없고, 사람이거나, 또 다른  동물이거나, 뭐 암튼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서, 지구  어딘가에서 살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정말 궁금하다. 하늘나라에  있건 무언가로  새로 태어나서  지구에  살고있건 간에  우리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니 사진 매일보고,니 생각 매일하고 있다는거 알고있지? 사랑해 우리야 ^^

  아직 꽃이피진 않았지만,3월이되니 확실히 바람냄새, 공기 ,하늘... 모든것들이 달라지긴햇네...
우리야...어떻게 지내고있었니? 오늘아침엔 유난히 꿈자리가 이상한게 우리생각이 나드니만 오늘이 우리 떠난지 벌써 9개월이되는 날이였네
정말 세월한번 빠르네 9개월이라니... 그곳에서나마 항상 행복하길 간절히 빌고있는데 어떠니? 잘있지? 너무 보고싶고...니생각 하면 또 눈물부터나려한다.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우리야  널 영원히 가슴속에 묻어둘께  안녕 잘 지네...사랑해 우리야!!!

  7일에 잊지않고 오겟다고하고선... 벌서 며칠이나 더 흘렀구나.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또또 미안하다. 매일 사진속의 널 보며 생각은 하고있지만 여기에 글 남기는 건 쉽지가않네 다 내가 게을러서지뭐. 미안해 어떻게 지내고 있었니? 난 요즘 계속 우울모드다. 그냥 모든것이 다 짜증 안나는게없네. 어서어서 따뜻해져야할텐데말야 추우니까 모든 일들이 더 안 풀리는것같아. 곧 좋아지겠지...
우리도 내가 여기에 자주 못 온다고해도 너무 섭섭해하진말고... 알지? 언제나 네 생각하고있다는거...미소랑도 니 이름 자주불러주고있어
널 절대 잊지않아 사랑해 항상 행복하길...안녕

  오늘이 입춘이였어. 벌써 봄이구나. 야속한 세월만 흐르는구나. 요즘은 장사도 전혀안되고 정말 힘들다.
어찌해야 좋을지 고민이많다.우리에게 항상  늘 힘들다고 투정만 부리게 되서 정말 미안하다. 언제쯤에나 돈 걱정 없이 살아볼까
자주못와서 미안해. 잘 지내고있지? 언제나 재미있고 행복하길 바란다.7일에 잊지않고 올께 사랑해 우리야

  벌서 낼 모레가 설날이네. 세월 진짜 빠르다. 나이만 먹고 ...슬프다. 이 나이 먹도록 뭐 하나 해 논게 없다. 돈도,일도,사랑도,(여기서 사랑은 남자만을 얘기하는거니까 섭섭해말고...)요즘들어 부쩍 내 자신이 한심스럽고 짜증난다. 우리 두리 를 만나고 사랑하고 함께했던 시간들은 너무나도 소중한데  그 외의 시간들은다 엉망진창 일뿐 되돌릴수만 있다면 다 되돌리고싶다. 우리가 아직 내 곁에서 건강히 살아있던시간,그리고 내가 훨씬 젊고 꿈도 많았던시간들 속으로말야. 문득문득 가게에서도,집에서도 우리 생각이 나는날이면 마음이 너무 시리고 아프다.
오늘 미소에게 옛날 얘기해주면서 천국에대해서 설명했는데,미소가, 우리는 지금쯤 천국에서 다른 동물친구들과 만화친구들,요정 천사들과 재미있게 놀거라면서 좋겠다고, 보고싶고 만나고싶다고 하더라. 우리가족 모두들 널 잊은사람은 아무도없어 알지? 언제까지나 이 마음 변치않을꺼야.  영원히 사랑해 우리야 잘 있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