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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67.252) 작성일05-06-08 05:22 조회16,301회 댓글100건

본문

정희정

정희정님의 댓글

정희정 아이피 58.♡.94.212 작성일

  우리야    잘 있었니?  7일날  못오고 오늘 와서 정말 미안하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편지는 못 남겼구나. 정말 미안해
늘 언제나,  너의 생각을 하고 있단다. 알지? 매일 너의 사진보고,  두리 보면서도 니 생각하고...
요즘 몸도 많이 아프고 장사도 어렵고...  참 여러가지로  힘이 드는구나. 우리가 힘내라고 응원 좀 해줄래?
언제나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안녕!! 사랑해

정희정님의 댓글

정희정 아이피 58.♡.94.212 작성일

  우리야...그 동안 잘지내고 있었니? 오늘이 니가 하늘나라로 떠난지,딱 1년이 되는 날이구나. 정말 세월 한번 빠르구나.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언제나,그때... 너의 마지막 모습이 생생히 기억나는데 그게 벌써...1년이나 지난 일이 되버렸다니...
요즘 많이 덥지? 어떻게 지내고 있니? 너도 잘 알고 있겠지만, 요즘 두리가 좀 기운이 없고, 아픈듯해서 내 맘이 많이 아프다.
유방 종양수술하고,자궁에도 이상이 있어서 또 수술했었는데,이번에 또 이빨수술해야한다.  나이가 들어서 자꾸 아픈곳만 생기고
내 맘이 너무 아파... 가게에서 밤 10시나 되야  끝나고, 오면 10시 30분이고... 하루 종일 혼자 있어야 하니,그것도 맘이 아프고...
이빨이 아파서 맛있는것도 잘 못 먹고... 휴~ 내가 해 줄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내가 참 한심스럽게 생각된다.
너도 내가 일찍 병원만 갔었더라도,아직 내곁에 살아 있을수도 있었는데... 요즘 이래저래 내 자신이 많이 한심스러워서 좀 우울하다.
가게 새로 옮기면서 세상 물정 넘 모르는 것도 새삼 느꼈고...참 세상을 헛 살았어...
너에게도 자주 와야 한는데  게을러서 것도 잘 못하고있고...사람노릇을 참 못하고 살고있다. 부끄럽구나.
미소가 어제 너 생각 많이 하면서, 불러주고 영선이가 받아 적어서 편자를 한장 써 왔구나.벽에 붙여 뒀는데 잘 보이지?
미소가 참 맘이 예뻐. 초롱이라고 유기견아가도 지금 미소 집에 있다. 내가 꼭 키우고 싶은데...상황이 좀 그렇다.
우리야.이제 좀 더 자주 오도록 할께.항상 니 생각 하고 있단다. 보고싶고 ,영원히 사랑한다. 내 아가야...사랑해...

정희정님의 댓글

정희정 아이피 58.♡.94.139 작성일

  우리야...........오늘은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괜시리  맘이 싱숭생숭 해질정도였다.우리는 어땟니? 잘 뛰어놀았니?
매번 말하지만,맘은 그렇지 않은데 우리에게 편지 한줄 쓰러오는게 참  맘처럼 안된다. 언제나 미안하다.
사람이란 동물이 참 간사해서 첨 널 보내고는,너무 슬퍼서 곧 죽울거 같더니. 지금은 겨우 한달에 한번 너의 기일에나 이렇게 글 을 남기는구나...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다.그치만 내 방에 책꽂이 한켠에 너의 사진들과 발톱 이빨등이 든 유리함을 따로 두고  매일 그걸 보며 너의 생각 한단다. 아직도 자려고 누우면 니 생각이 불현듯 나서 슬퍼지곤 한단다. 어떻게 널 잊겠니? 우리집 식구들이 모두 널 잊는다해도 난 영원히가슴속에 널 간직할꺼야. 옛날엔  편지쓰면서도 눈물이 줄줄 흘러서 몇번씩이나 눈물을 닦으며 편질 쓰곤했었는데,이젠 눈물은 흐르지가
않네.내가 점점 나이들고 세상의 때가 묻고 마음도 굳어져가는거 같아서 슬프고 안타깝다.
요즘 두리가 발정기인데 세균에 감염이 된건지 생식기가 부풀어서 낼은 병원에 가야한다. 게다가 종양도 한개가 또 만져지고... 너무 걱정되고 무섭고 또 슬프고...어떡하니? 왜 아직도 발정기가 안끝나는 걸까? 첨엔 건강해서이겠지라며 생각했는데 이젠 것도 걱정된다.
암튼 낼 병원가서 결과가 좋아야 할텐데...걍 주사맞고 약 먹으면 된다라고 했으면... 우리가 같이 기도 해주라.
요즘 이래저래 기도하고 의지하고 싶은일들이 많아져서 담주부터 교회엘 가려고 하는데... 모르겠다 가보고 분위기가 아님 안다니고,또 나나 식구중 누가 아파도 안다닐꺼야. 널 덕운사 뒤에다 뿌려줬는데 내가 교회에 가려고 하니 것도 그렇긴하네...
6월 7일엔 꼭 덕운사에 갈께. 하늘나라에서 나와 두리 계속 지켜봐주고,두리 아프지말라고 기도 곡 해주라.
사랑해 우리야. 매일 매일 행복해라. 안녕.........................사랑해

정희정님의 댓글

정희정 아이피 222.♡.78.95 작성일

  우리야............잘 있 지 ? 너무 보 고 싶 다. 밖에 비도 오고,...요즘 계속 우울하다.
그래서인지,더욱 더 니 생각이, 많이 난다...... 벌써 1년이 다 되가는건가? 진짜 세월 한번 빠르네...벌써 1년이 되간다니...
1년이 지나든, 10년이 지나든, 넌 항상 내 가슴속에 있다는거 알지?  너의 코에 뽀뽀하고, 안아주고 싶은데...
항상 잘, 재미있게,지내리라고 믿을께. 사 랑 해 영 원 히...... 

정희정님의 댓글

정희정 아이피 222.♡.78.95 작성일

  어느덧  내일이 4월의 7일이되었구나. 야속한 세월은 잘도 흐르고, 벌써 "우리" 보낸지 10개월이나 되버렸네......바로 엊그제 같은 슬픔인데, 300여일이나 지났다는건가?  휴~그때가 또 떠올라 눈물이나네.항상 최고의 슬픔으로 기억되는 장면......
개나리도 피고 벚꽃도 피고... 봄은 봄이다만, 이 부실한 사람은 또 다시 감기의 올가미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구나.
어제 오늘 가게 문도 못열고,빌빌 거리고있다. 병원주사며 약이며, 다 소용이없네... 아마도 늙느라 그런게지......
몸이 아프면 항상 맴도 아파...더,우낀건 맴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는거지. 요즘은 왜이리 미래가 불안하고,괜스레 모든것들이 서글퍼지는지...우울증인가싶어 걱정도된다만, 역시 결론은 늙느라 그럴것이라는거......
이렇게  하루하루 발전도 변화도 없이 대충 살다가 언젠가 아주 먼~언젠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그전에 두리가 먼저 내곁을 떠날테고...)그때는 난 혼자겠지? 동생들이 셋이나 있긴 하지만 다 출가해서 각기 자신들의 삶으로 바쁠테고...
뭐 그렇다고 결혼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건 아냐 .너도 알다시피 난 혼자 사는게 여럿 도와주는거지. 모든것에 책임져야하는 결혼이라는 굴레가 싫어. 남편외조도 싫고, 아이 양육,교육도 싫고, 가사일도 싫고 ,친정 시댁 경조사 챙기는것도 싫고......ㅋㅋ 이러니 혼자 사는게
애국하는길이고,나도 속편한길이지...... 너무 수다 떨었다. 괜히 "우리" 심란하겠다. 미안^^ 잘지내렴 안녕!!!
자주 오도록 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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