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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49.111) 작성일08-03-23 17:20 조회49,853회 댓글2,953건

본문

진경

최진경님의 댓글

최진경 아이피 116.♡.145.187 작성일

  아가들....엄마야.....

오늘 바비가 엄마 곁을 떠나서...아가들 곁으로 갔어....아직 가고 있을지....벌써 만난건지.......너무 궁금하고....

며칠 엄마를 못떠나.....엄마맘을 더욱 아프게 하고 가더니.....

이번에는 엄마가 너무나 힘이 드는구나....뿡이 보내고도...아직 바비를 붙들고.....겨우겨우 참고 지냈는데....이제는 그것마저도 없어진 느낌에....

앞으로 어찌해야하나....너무나 가슴이 져려온단다.....어쩌지??


이번에는 할머니를 돌아볼 여유도 없고...엄마가 너무 답답하고.....큰 슬픔을 어찌해야 할지.....바비는 이제는 안아프고 좋겠지만...벌써부터...너무나 그립고.....누워있던 자리가 너무나 크케 눈에 들어오는데....

빨리 기운내라는 할머니에게........속상한 마음을 다퍼붓고.....이번에는 왜이러는지......

엄마가 너무나 막막하단다....

남은 아이들도 돌보고.....그러고 살아야 하는데.....이제는 모두 끝나서.....허망한 기분....가슴이 져려서.....자꾸 눈물만 난단다....

울 뿡이가 잘 마중나와서 데리고 갔는지....여기서 처럼 바비 구박하지 말고.....그간 다 양보만하고 그런 이쁜 천사같은 울 바비....잘 지켜줘.....엄마가 가서 다 아이들 만날때까지....

잠을 못자도.....옆에서.....삐쭉거리던 것도 다 눈에 선한데...이제는 엄마 밤마자 뭘해야 하나....이제는 버릇이 되어서....잠도 안오는데.....막막해........

너무 슬퍼......어쩌지??.....

어서 힘을 내고....지내야 하는데....잘 할 수 있을까??

아가들...보내는거 너무나 힘들다........자신이 없어..........엄마가 미안하고....고마운 마음뿐이야........

너무 보고싶어......울 바비.........

정예숙님의 댓글

정예숙 아이피 125.♡.72.234 작성일

  아가들 안녕~ 아줌마네 동네에는 비가 내린단다,,,좀전에 부대 다녀올때는 해가 좋았는데 집에 도착하니 또 비가 내리넹,,,,,,좀있으면 환타랑 땅콩 밥먹여서 옥상 올라가야하는데 아직도 빗소리가 들리네,,,,,,아줌마는 그제 시골다녀왔단다,,,,,산소도 다녀오고 해서 마음이 편안해,,,,,주말이라서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교통사고도 여러군데 나서는 차가 막히고,,,,어제 한 8시간 차를 탄것 같아,,,,,,,,,아줌마 허리 무너지는줄 알았어,,,,올라오는 버스에 앞좌석에 젊은 커풀이 어찌나 서료 애정 표현을 하던지,,,,,,좋을때다 하면서도 계속 눈에 거슬리더라구,,,,한 20살정도로 보이는 어린 커풀인데 뽀뽀를 하고 아주,,,,,모텔비 주고 내리라고 해야하는건지 했단다 ㅎㅎㅎ달리는 차안에서 좌석을 옮길수도 없구,,,,,허리가 아파서 잠도 못자구,,,,버스타면 잠자는 사람들 완전 부러워,,,,,자고일어나면 도착 하잔니,,,,,수면제를 먹을걸 그랬나?? 차가 막혀서 그렇지 안막히면 2시간이면 오잔니,,,,이 작은 나라에 살면서도 한번 움직이는게 이리 힘든데 미국같이 넓은 나라에서 살면 어찌 될까?? 전에 깜시 아빠 운전을 24시간 넘게 해본적도 있다더라구,,,,,,,중간에 모텔에서 자구 일어나 또 운전하구,,,,,,,,,,,,,,,,아줌마는 그리는 못산다,,,,,서울 차막히는거 보면 진절머리가 나는데 어찌 그러구 살아,,,,,,역시 시골 체질인가보다,,,,빗발리 굵어지네,,,,아가들 오늘도 화이팅~!

정예숙님의 댓글

정예숙 아이피 125.♡.72.234 작성일

  아가들 안녕~ 아줌마가 너무 게으름을 피웠어,,,,,아줌마는 전주에가서 추석을 지내고 왔단다,,,,전주에 사는 친구집에가서 하루종일 전 부쳤는데 한 열가지는 한것 같아,,,,해물파전까지 해서는 완전 허리 부러지는줄,,,,,,,,그래도 전주가서 아줌마가 좋아하는 해산물 엄청 먹었더니 살이 좀 찐것 같아 ㅎㅎㅎ 소갈비그런거는 눈에도 안들어 오더라구,,,그냥 갑오징어에 홍어무침에 조기에 양껏 먹었단다,,,,하루 종일 전부치면서 계속 먹구,,,,,먹기만 한것 같아,,,,친구집이 완전 지저분해서는 게속 청소를 하는데도 지저분해,,,,,고3 조카가 있는데 어찌나 까칠한지,,,,,,어렸을때는 여시같이 이뿐짓만 하더니 고3되더니 어찌 그리 퉁명스럽구 까칠한지,,아줌마가 눈치가 다 보이더라구,,,,4살 6살 친구 동생 아이들은 완전 귀여워서는 이뻐 죽겠더라구,,,어찌 그리 이뿌고 착한지,,,,그리 이뿐 아이들이 커가면서 까칠해진다는게 우리나라 현실이잔니,,,,아줌마 친구는 고3조카를 대학들어가면 방얻어서 내보낸다는구나,,,,,함께 지내면서 좀 그랬던 모양이야,,,,친엄마도 고3딸과 함께 하는 시간이 힘들텐데 조카이니 더 힘들었겠지,,,,,사는게 뭔지,,,,,아줌마는 어제 이마트가서 주전자 하나 사왔는데 살때는 너무 좋아보이더니 오늘 우엉차 만드는데 너무 불편하다,,,,,,,,,,,,,,,,,,,,한번사용해서 환불도 안되는데 엄청후회가 되네,,,,,,,,,,,,,,,잘 살펴보고 살것을,,,,,살림의 노하우가없으니 이런 실수도 하는거지,,,,,아줌마가 좀 모자른것 같아,,,,,,,,,,,,,,,,,,,,,,남자로 태어났어야 하나?? 아가들 모두 건강하고 오늘도 화이팅 해보자~!

최진경님의 댓글

최진경 아이피 116.♡.145.187 작성일

  아가들......

엄마야.......

추석 잘 지냈어요??.....

엄마는 종로 갔다가.......일산에서는 할머니가 다 하셔서.......공주처럼...놀다가.....

그러고 지나갔단다......

전주에 큰언니가 다녀가서.....언니 보낼 옷들도 준비하고....이래저래.....마음만 바쁘고.....

올만에 언니랑 이야기도 많이 못하고......다 사는게...그런건지.....아무튼.....언니가 잘되어서....

아가들도 기분 좋지?....한번 할머니 모시고 언니한테도 가봐야 할텐데....

이번에는 아빠도 일하고.....우리집은 늘 그렇듯이....지나갔어....

작은 언니네는 여전하고.....하나뿐인 조카들은....정신없고....

이번에는 큰이모랑....할머니도 안계시구.....그러네......

좀있음 큰이모 일년되는날이고.....참 빠르다....아직도 남은 사람들은 실감이 나지를 않는데.....

일년을 기념하다니.......참.......

울 아가들도 아직 엄마 곁에 있는것 같은데.....세월이 야속하고....그러네....

엄마도 요즘 바비 기저귀 갈아주느라.....겨우 맞는 사이즈를 구했더니....며칠 잘하고 있다가...

이제 엄마 몰래....자꾸 벗어던지고....ㅎㅎㅎ...점점 회춘을 하나봐....

갈수록 눈치만 늘고....남은 아가들은.....요즘 사료에 불만이 많아서...더 심통들을 내는건지...

할머니는 잘 지내셔....아직도 조급증은 그대로이지만....오늘은 외삼촌 보러 다녀오고.....

다 돌아보면......안쓰러운 맘이 들잖아.....

이제 10월이야......넘 빨라......

엄마도 늙어가고.....점점 아가들한테 갈 시간이 줄어든다.....좋지??....

늘 많이 그립고....보고싶어.....알지?.....

엄마가 또 올께.....잘지내고....너무나 사랑해~~

정예숙님의 댓글

정예숙 아이피 125.♡.72.234 작성일

  아가들 안녕~ 요즘 제법 쌀쌀하단다,,,,,좀전에 옥상 올라갔다 왔는데 춥더라구,,,,,금요일날 우리집 아이들 검진 받고 왔어,,,,부대 병원에서 일년에 한번씩 하는 검진인데 환타 여기 저기를 살펴보시더니 눈에 있는 혹이랑 온몸여기 저기 혹들,,,,,,,나이가 있어서 마취시키고 수술하기에는 좀 애메한 나이라면서,,,,아줌마도 그리 생각은 한다만,,,,,,,에휴,,,,,,땅콩도 여기 저기 검진받고 심장 사상충 검사까지 다 하고 주사 맞고 광견병 주사 3년짜리 까지 맞고 목걸이까지 받아왔단다,,,사상충약도 새로 받아오구 환타 귀에 염증있다고 염증약 받아와서는 하루에 한번씩 넣어주고 있어,,,,효과가 있는건지 덜 긁기는 하네,,,,,,환타는 귀도 문제잔아,,,,냄새가 정말 어쩔수 없거든,,,,깜시 아빠는 산에가려는지 준비하고 있단다,,,아줌마는 부엌일좀 하구 한숨 자야지,,,,,오늘 부대가서 장봐야 하는데,,,,,,시내살면 필요할때마다 동네마트 다니고 하면 좀 좋으니,,,,,이렇게 날잡아서 장보는것도 일이란다,,,,,왕창사서 버리는것도 많구,,,,아줌마는 언제 시내서 살아보니,,,,,아줌마 혼자 여기 저기 걸어다니면서 볼일보고 그러면 좋을텐데,,,항상 깜시 아빠랑 다녀야하구,,,,,,,지겨워,,,,,,,아가들 오늘도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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