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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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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49.111) 작성일08-03-03 23:31 조회48,664회 댓글1,292건

본문

장선경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112.♡.89.229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딸..잘 지냈어?<BR>오늘 눈 오더라..비 온다고 들었는데..<BR>아이씨~ 가죽점퍼 입고 왔는데 ...날씨가 꾸물거리긴 했지만 비온다는 소리를 못들었걸랑..<BR>그래서 가죽 입었드니만.....<BR>눈 오니까 심란해..또 그렇게 쌓이는건 아니겠지?<BR>날씨가 추워지지만 않았으면 좋겟어...<BR>오늘도 알바를 나왔당...ㅎㅎ<BR>아침 일ㅉ기 일어나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노력해야지 뭐....<BR>아우~ 우리 딸 마리가 보고싶어..<BR>여기 실장님이 잇는데 실장님도 강아지를 키우시더라고 코카..여자래..<BR>너무너무 귀여운거 있지?<BR>우리 마리만큼은 아니지만 ...새끼 낳으면 한마리 준댄다..난 키우기 힘들것 같은데...ㅎㅎ<BR>암튼 마리야~ 엄마 이따가 못오면 그러려니 해줘..<BR>알았지?<BR>보고싶다 우리 딸...사랑해!!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112.♡.89.229 작성일

  사랑하는 마리야~ 엄마야!!<BR>여기는 지금 엄마 알바하는곳이란다..어젯저녁 한숨도 못자고 진짜로 1분도 안잤어..<BR>오빠가 늦고 술에 취해 와서 코를 고는 바람에 잠을 뒤척이다가 결국은 잠을 못잤지 뭐니...<BR>한시간이라도 잘까 하다가 한시간 자면 못일어날것 같아서 그냥 여기로 왓어..<BR>오늘 아침도 굉장히 춥더라 그치?<BR>오늘 오후부터 풀린대서 아까보니 날이 따뜻하더라고..<BR>마리는 뭐했어? 잘 놀았어?<BR>아웅~ 왕 피곤해..몽롱하니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다...붕붕 떠다니는 그런 느낌...<BR>오늘 바뿌네..맨날 사람없어서 울상짓더니만 오늘 내가와서 장사가 잘되는건지...ㅎㅎ<BR>집에가면 쓰러지겟어..진짜로 너무 졸리다..<BR>마리야~ 지금은 할일이 없어서 이렇게 컴퓨터로 널 만나러 왔어..<BR>마리~ 잘 놀고 엄마는 이따가 못 올것 같아 넘 피곤하거든...<BR>암튼 잘 놀고 재밌는 하루 보내렴...사랑해 마리야~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121.♡.16.21 작성일

  사랑하는 마리야~ 잘 있었어?<BR>오늘 밖에 나갔다 왔는데 엄청 추웠어..<BR>올 겨울은 정말 춥다 그치?<BR>오늘 엄마 친구들 만나러 성남갔다 왔거든...몇일전에 내 생일이었는데 애들 시간맞춰 같이 밥먹자고 해서..<BR>금일봉도 받고 간만에 수다덜고 좋았어...<BR>그나저나 알바했던 곳에서 자꾸 전화가 와 대서 죽겠다...<BR>나가고는 싶은데 그전처럼 아플까봐<BR>근데 아마도 일을 해야할것 같아  오빠몰래 비상금도 챙기고 나도 사고픈거 좀 사고..<BR>오빠가 주는돈으로도 충분하지만 오빠몰래 나도 엄마 아빠 용돈도 주고 싶고 그러거든...<BR>결혼하니 부모님 용돈 주는것도 내돈 아니고선 눈치가 보이더라..심지어 병원가는것도...<BR>아가 고민고민 해봤는데 좀 힘들어도 다니는게 나을것 같아..<BR>근데 낼 봐서 낼 열시 까지 가야하는데...<BR>아까 오빠한테 친구들 만난다고 성남까지 가는데 추워서 그러니 차좀 달라고 햇더니 자기 약속있다고 그냥 가락 하던데..그 말에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오빠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좀 야속한 마음도 있더라..<BR>그러면서 눈물이 핑 돌더라...<BR>근데 시간 지나서 생각해 보니 걍~~좋게 좋게 생각할라고 마음 먹게되는거야..<BR>참 희안하지? 그때 그 시점엔 야속해서 눈물까지 나더니 시간 지나니까 이해가 되는게..<BR>그래서 옛 사람들이 진짜 화가날땐 참을 인짜를 세번 그리라고 했나봐..ㅎㅎ<BR>오늘도 하루가 지났다..우리 마리는  하늘나라에서 머하고 지내는지...<BR>잘 있는거니? 우리 딸....보고싶어...<BR>잘 있어..그리고 잘 자..좋은 꿈 꾸고..사랑해 우리 마리~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121.♡.16.21 작성일

  사랑하는 마리야~ 오늘은 주말이야.<BR>잘 있지?<BR>엄마도 잘 잇어 ㅎㅎ<BR>몇일전에 우리 엄마랑 찜질방 갔다오고  그냥 운동하고 그러고 잇었어..<BR>우리 마리는 별일 없었어?맨날 엄마도 똑같다..<BR>공부좀 할라고 지금 생각중이야...<BR>그래서 저격증하나 따볼라고..사회복지사나 음.......조리사 자격증같은거...<BR>그저게부터 추워지더니 밖에 많이 추운가봐..<BR>병원갔다와서 이번주는 어째 지나갔는지...<BR>마리야~ 암튼 잘 놀고 이다가 다시 올께...<BR>사랑해 마리야~<BR><BR>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121.♡.16.21 작성일

  사랑하는 마리야~ 잘 지냈어?<BR>어제 엄마 생일이라서 사람들 하고 밥 먹고 그러느라고 못왔네..<BR>어젠 비가 부슬부슬 내렸어..그래서 눈도 다 녹고..<BR>몇일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 많이 녹았지...<BR>오늘 갑자기 조금 추워졌는데 예전처럼 춥지는 않아..<BR>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병원갔어 오빠가 태워다 줬어..신장내과 가느라고..<BR>어제도 병원.오늘도 병원..이틀사이에 병원비가 20만원 나간것 같아..<BR>돈없는 사람ㅇㄴ 대학병원 가지도 못해..<BR>어제 오빠가 선물로 금일봉을 줘서 그걸로 매꿨지 뭐니~<BR>그나저나 지금 이혁재라는 생긴것도 재수없는애가 아주 물의를 일으키고 잇더라..<BR>생긴거 매섭게 생기고 도대체 왜 나와서 깝죽거리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는데 미친넘이 지 애들하고 마누라 한테 쪽팔리지 않았는지<BR>공인으로써 행동이 아주 불성실하게 했어..<BR>미친새끼..<BR>암튼 마리야~ 오늘도 엄마는 친구랑 약속이 잇구나...<BR>밥 먹었니? 밥 먹고 재밌는 하루 보내렴~<BR>사랑해 우리 딸!!<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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