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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ㅃ) | 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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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7-04-14 13:46 조회12,552회 댓글46건

본문

정미선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5.2 작성일

  보들아 엄마야~<BR>잠잤지..? 엄마가 인나야 인나고 엄마가 자야 자는 울 보들이..<BR>엄마 인났을때 보들이도 인났을거라 믿어..<BR>엄마 몸무게 재니깐 살이 쪄설..컨디션이 안좋다..ㅠ.ㅜ <BR>우선 살찌면 몸이 무겁고 입을옷이 한개도 없어져 ..<BR>보들아..... 엄마 12시 30분에 인나니깐 아빠가 없더라<BR>어제 엄마가 뭐라꼬 하니깐 아빠 일찍인나서 스티커 붙이러 나갔다..<BR>지금 통화했는데..미안해지더라..<BR>엄만 노력하는것도 하나도 없는데..나쁘지 엄마..ㅠ.ㅜ<BR>엄만 이렇게 아빠에겐 못되게 구는지 몰겠어..<BR>아빠가 어떨댄 부러워..착해서......... ..<BR><BR>울 보들이 울 엄마 착해지게 해주세요~ 이렇게 주님께 말좀 전해죠.. ^^<BR>보들아...<BR>엄마 인나서 기도했어 1시간......<BR>울 보들이 기도도 했고,<BR>가족위해..엄마 자신위해 기도했어..<BR><BR>때가 왔다니 우린 근신하고 기도하며 깨어있어야 하거든..<BR>울 보들이는 세상에 잇을때 즐거움,행복 없었지..?<BR>보들있는곳은 환하고 빛이 있어야 기쁘지..?아주 밝지..? 어둠이 없는곳일거야..<BR>우린 너무 부족하고 연약한지라 항상 주님을 의지하고 믿어야 하거든..<BR>가끔 그렇게 하기조차 힘들때가 있지만,, 내 믿음이 부족해서인거 같애..<BR>보들아......... 우린 천국 백성이야..<BR>엄만 죽음에 고통만 없다면,,천국 빨리 가고 싶다..<BR>그곳에서 슬픔없이..걱정없이......주님곁에서 살고 싶어..<BR>근데.엄마가 이땅에서 주님을 위해 한일이 없어서..후회 무지 할거 같애..<BR>하루하루.. 뜻깊은 주님에 말씀 붙잡고 살아야 천국가서 상급받고 주님께 친창받을 사람이 되어 하는데..<BR><BR>우리 모두 그날을 위해 항상 감사하며 주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한다..<BR><BR>보들아..<BR>우리 보들아..<BR>엄마가 또 다시 잔소리좀 할께..<BR>엄마와에 약속 몇가지 적을테니깐 잘 듣고 알찌..?<BR><BR>1.주님말씀 잘 듣기<BR>2.아프지말고,엄마그리워하며 울지말기,<BR>3.잘먹고,잘웃고,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BR>4.너무 행복하기 <BR><BR>엄마가 바라는거야..알찌..?<BR>울 보들이 4가지 사항 잘 지키고 지내야 한다..?<BR>말 안들으면 너 미워할꺼야..? 울 보들이 착하지.. 그럼 그럼..울 보들이....<BR><BR>엄마 오늘은 9시 예배가...<BR>가서 또 가족위해..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고 울 보들이 기도도 할꺼야..<BR><BR>사랑한다..보고싶다..<BR><BR>주님 오늘 하루도 울 보들이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BR>모든말씀 감사하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BR>아멘..<BR><BR>2007년 4월 24일 보들엄마 미선<BR>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3.202 작성일

  보들아..엄마 약먹었어..<BR>이제 빨래돌려놓고 자야지..<BR>울 보들이도 그만 뛰어놀고 구름위서 포근하게 잠자세요..<BR>잠뽀~ 울 보들이.....<BR>잠자면 누가 잡아가도 모를정도에 보들이..<BR>하지만 엄마가 있고,없고 신기할정도로 잘 아는 울 보들이..<BR>엄마 없어지면 뒤쫑긋 해서 그자리서 몇시간을 기다렸던 보들이..<BR>눈이 안보이고, 더 나이먹었을 요 근레때에는..<BR>항상 구석에서 보지못하고 기다렸던 울 보들이..<BR>것도 모르고..아니 알면서도 엄만 나가서 엄마일봤던 나쁜엄마..<BR>울 보들이 마지막으로 서있던건....니 힘으로..<BR>그날부터 아파서 3일후에 떠났지..<BR>컴구석 먼지 잔뜩 있는 자리서 엄마를 얼마나 기다렸을까..<BR>울 보들이..<BR>엄마 교회다니라고 떠난거 다 알아..<BR>그쯤은 엄마도 알아..울 보들이 착하고 천사였어..<BR>보들아..<BR>가슴이 아파..더 잘해주지 못해서......<BR><BR>이렇게 편지쓸곳이 있다는게..다행이야..<BR>이것도 못했다면 엄만 무지 힘들었을꺼야.....<BR><BR>보들아..미안해..미안해..미안해<BR>너무 미안해..<BR>보들아..사랑해..사랑해..사랑해..<BR>너무 사랑해..<BR><BR>착하고 이쁜 울 보들이..<BR>울 사랑이에게..<BR><BR>2007년4월24일 보들엄마 미선..<BR><BR>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3.202 작성일

  보들 안녕 엄마야~<BR>엄마 교회 알파코스가서 30분전에 왔어..<BR>가서 교인들과 교제나누고, 좋은 목사님 설교 말씀 듣고<BR>은혜받고 왔지~<BR>울 보들이~ 뭐 했니..? 물어보나 마다라고..? 그럼 울 보들 신나게 궁뎅이 흔들면서 놀았겠다~ <BR>엄만 들어와서 옷 세탁할거 정리하고,아빠 내보냈어..<BR>나가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내심 얇밉지만서리..-.-;;;;<BR><BR>어떤땐 혼자 있고 싶을때가 많아..<BR>보들에게 편지하고,홀로 기도하고 싶으니깐.....<BR>어제 보들에게 가기전에 보들다니던 병원가서 간식거리 사면서..<BR>내복이 보이더라구..보들이가 꿈에서 몹시 추워해서 내복을 사려고 했는데<BR>샘님이 보들 체격 컴으로 찾더니..생리팬티가 필요하세요..? 이러더라..<BR>엄만 그옷이 내복인줄 알았거든..생디팬디라고 하데..ㅠ.ㅜ <BR>울 보들이 춥고 약간 힘들어하는거 같은 꿈이 꿔지니깐 엄마 걱정돼..<BR>엄마 똥꿈인건 알지..? 엄마만에 노파심인거야..맞아....<BR><BR>엄마 성격이 무지 예민한지라..<BR>모든걸 주님께 맡기면 되는건데 가끔 바보짖거리 하네..엄마가....<BR><BR>오늘 엄마네 가서 스파케디 먹었어 딥따 많이..<BR>아빠랑 엄마랑 먹고프다니깐 울 엄마가 해주더라구..<BR><BR>오늘도 엄마에게 말했어 울 보들에게 갈때 같이가자고.<BR>엄마가 좋아하더라구..<BR>울 보들이 반갑게 맞아줘야 하는거 알지..? 울 천사 착해~<BR>살이 또 찌기 시작했어..<BR>울 보들이가 엄마 몸무게 3킬로 넘께 빼줬는데..ㅠ.ㅜ<BR>그치만 그렇게 힘겹고 고통스럽다면 걍 돼지로 살래..<BR>엄마 의지래로 다이어트 하는거랑은 넘 비교돼고 힘들어..<BR>사랑하는 보들이가 아파하니깐 엄마 너무 고통스러워 살이 마구 빠지더라.....<BR><BR><BR>교회가서 오늘 버섯전골이랑 여러가지 맛난거 먹고 왔어<BR>넘 배불러서 반그릇 먹고, 또 선물도 주셨어..<BR>엄마건...공기방향제..?여하튼 좋은거고..꼭 필요한거야 울집에..<BR>아빠건 이쁜 액자..<BR>아빠가 엄마,아빠사진 넣어놨어~<BR><BR>울 보들이 사진도 많아..<BR>액자 준비해서 넣어둘거야..너한테 다 두고와서 엄마 액자없더 ㅎㅎ<BR><BR>보들아.......<BR>보들아.......<BR>보들아......<BR>정보들.....<BR>보들군.....<BR>뻔질이 해봐? 울 보들 젊었을때..아니 이집이사와서도 뻔질이 했었는데,,<BR>완전 똑똑아~ 넌 정말 천재였어 ㅎㅎ <BR>바람쇠러 혼자나가서 몇시간이고 놀다오고,,<BR>발 닦아달라고 먼 대문앞서 낑낑되고 울 똑똑이....<BR>하늘나라서도 똑똑하고 지혜로울거야..<BR>승질만 좀 죽이면 ㅎㅎ<BR><BR>울 보들이 한승질했자너.. ㅎㅎ<BR>사랑해..보고싶고,,,퉁퉁했던 덩치가 나이더 먹으면서 순식간에 말랐잖아..<BR>말라서 정말 불상해고 넘 미안했는데.<BR>엄마가 잘해준것도 없고.......사랑햇다는 말만 하는구나......<BR><BR>사랑하는 보들아.....<BR>하늘나라서도 다른아지들처럼,......순하고..사교성좋게 잘 어울리고,,<BR>항상 기도하는 아지가 되야해..엄마 바람이야..<BR>울 보들이 엄마 다 기역하고 엄마 손길 찾을텐데..<BR>엄마 손길보다 더 깊고 사랑이신 주님에 손길에 이끌려 항상 순종하고 감사하며 행복해라..<BR>그분은 평안이시고 거룩한 주님이셔....<BR><BR>울 보들이가 기뻐하면 신나거 멍멍~ 짖을생각하니..엄마 안심이다..<BR><BR>너무 사랑해......<BR>천사에 날개를 활짝 펴서..마음껏 즐겁게 행복해라...그곳은 너에 쉼터니라..<BR><BR>2007년 4월 24 보들엄마 미선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3.202 작성일

  보들아 엄마 좀 다른때보다 일찍 들렸지..?<BR>어제 아파서..아빠가 손따주고, 등두드려주고, 기도하고 글고 잠들었어..<BR>아파힘들었단다..속이 울렁거려서..<BR><BR>보들아..엄마 오늘 1시넘어서 일어났다 ㅠ.ㅜ 넘 늦게 인나지.<BR>어제 약먹고 자니깐 취해서 ㅠ.ㅜ<BR><BR>인나서 또 아빠한테 화내고 승질부리고 욕했어 엄마 넘 나쁘지..?<BR>또 지금 전화해서 잔소리하니깐 아빠가 먼저 사과하더라..<BR><BR>엄만..혈기가 넘 많고 욕심도 많고 못된 사람이야..<BR>똥발이는 지금 엄마 치마폭에 앉아있어..와우도 앉고 싶어해서 비비적 하다..자리가 좁으니깐<BR>차가운 맨바닥에 엎어져 있다..<BR><BR>아빠는 스티커 붙이러 나갔어 엄마가 억지로 보냈어<BR>어떨땐 화가나..<BR>알아서 좀 했음..앞날 걱정도 안하고,,<BR><BR>물론 주님믿게 되면 환경을 보지말고 주님 의지하는게 옳은거 맞는데<BR>엄마나.아빠는 지혜가 없는거 같애..<BR>게으르고 의지하고..아빠보다 엄마가 훨씬 심해..엄마가 훨씬 나빠.......<BR><BR>다 아는데.....그래도 화가나..<BR>엄마 바보니깐..... 욕심 쟁이니깐....<BR><BR>울 보들이한테 댈다주는것도 아빠인데..<BR>고마워야 하는데..<BR><BR>보들아..<BR>뭐하니..<BR><BR>어제도 엄마 악몽 꿈 또 꾸고 왜그런지 모르겟다..<BR>기도와 믿음이 약해서인가봐..<BR>더 신실한 마음으로 서령께 의지해야 겠어...<BR><BR>살아계신주 내안에 계신주 주님은 의지합니다<BR>주님은 내 주인으로 모십니다<BR>생각과.마음을 통치하소서......<BR>우리 삶에 주인되주소서...<BR><BR>항상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BR>사랑합니다.......<BR><BR>보들아 엄마 오늘 알파코스 간다..<BR>울 보들이위해서도 기도한다..<BR><BR>엄마 다녀와서 또 편지할께..<BR><BR>울 보들이 잼나게 뛰어놀구 있으렴..<BR><BR>사랑해 엄마가 지키고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다..<BR><BR>2007년 4월 24일 보들엄마 미선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2.216 작성일

  이어서 적는다 ^^<BR>울 보들이랑.와우랑.똥발이는..엄마.아빠랑은 정말인연이야..<BR>왜인지 알지..?<BR>엄마가 아지들은 돈주고 이쁜애들 분양해온거 아니지..<BR>엄만....그 차원이 아니야..<BR><BR>울 보들이도..나이먹고,조카들 생기고,건강상 비염땜시..<BR>약간은 미움받고 멀리하려는 가족들땜시.엄마 넘 니가 안쓰럽고 불쌍해서 사랑을 마구 준거고,,,,<BR>절대로 버릴수 없기에..울 보들이....<BR>와우또한 경아친구가 남자구실? 못한다고 강지가 넘 많다고 버림받을뻔한 눔 안쓰러워 댈고 온거고,,,<BR>똥발이도 집앞에 길잃은..아님 버림받은 아지기에..가슴아파서 또 더 힘든 버림받을까바..댈고온거고,,,,<BR>그렇게 우린 한 가족이었는데..<BR>버림받을뻔..상처받은 너희들 엄마가.아빠가 지켜줘야 하기에..<BR>우린 인연된거야..<BR>그렇게 너희들을 사랑한단다..<BR><BR>엄마.아빤, 앙증맞고 귀한종에 아지들 원치않아....<BR>너희들은 엄마.아빠에 자식이야..그거 알지..?<BR>울 보들이는 분명 엄마맘 알꺼야.....<BR><BR>사랑해 너희들을.....<BR><BR>오늘 엄마네가서 와우.똥발이 다른집 주라고 엄마 생각해서..상처 더 받을까바..하는 말슴인건 아는데..<BR>엄마 맘 접었어..<BR>와우랑.똥발이도 엄마가 책임질꺼야..절대 다른곳에 안보내..<BR>무지게 다리 건널때까지 엄마 상황 힘들어도 절때 애들 안 보내..<BR>엄마가 상처받을꺼 생각해서 내 아픔때문에 그애들에게 아픔 고통 안줄꺼야..<BR>엄마 상처는 엄마 몫이니깐......<BR><BR>오늘 엄마 우을증때문에 아주대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받아왔어..<BR>전형적인 우을증 이래..<BR>에효..그래도 견딜수 있음은 나 혼자라도 진작에 엄만..어떻게 됬을꺼야..<BR>하지만..주님이 함께 하시잖아..그 높고 그 크신분..그분이 엄마와 함께 하신다니깐..? ^^<BR><BR>엄마네 가족들 모두.,. 너 보러 조만간 갈꺼니깐..가서 사과하면 착하게 받아주고,,<BR>오면 반겨주고..알지? 울 보들이..?<BR><BR>보들아 어제 엄마 딥따 무서운 악몽에 시달렸어..<BR>넘 괴롭고 무서워서..2시간 30분이나 시달리다..아빠가 깨어있더라..<BR>아빠가 5시까지 찬송해주고 성경읽어줬어..<BR>자꾸 다른 생각에 빠지면 안되는데.,.........-.-;;;;<BR><BR>엄마 글고 아까 4시부터 속이 안좋았어..<BR>지금도 사실 토할거 같애..<BR>울렁거리고 너무 힘들다..<BR>보들아....엄마 아프지 않게 주님께 기도해주렴..<BR><BR>엄마 넘 힘들다 갑자기 속이 울렁거려..<BR>좀 누울께..울 보들이 사랑해..<BR>엄마 품에서 잘자고..<BR>울 낼 또 인나서 애기하자..<BR><BR>사랑해.......울 애기..<BR><BR>2007년4월23일 보들엄마 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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