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ㅂ(ㅃ) | 보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7-04-14 13:46 조회12,551회 댓글46건

본문

정미선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2.216 작성일

  보들아~ 엄마야 ~<BR>보들이한테 가따오니깐 더 보고싶은것 같애..<BR>긍데 맘은 한결 편한것도 같구..<BR><BR>보들방꾸며줬는데....맘에 드니..?<BR>다른 아지들 방보다 더 이쁘게 꾸미려고 울 보들이에게 부족한거 있나..비교해보고 뽐좀 내줬는데..<BR>맘에 드니..? <BR>엄마가 준비한거..<BR>딸기화분,이런친구가 되게하소서 양초(이글넘 좋아 ^^) 엄만 너에 그런 늘 친구가 되고싶단다..읽어봐? ㅎㅎ<BR>핑크하트(이거 보들사진 넣어놨어) 아빠가 해줬는데 넘 앙증맞더라..십자가 위에 걸어놨지~ <BR>글고..간식들,울보들이가 좋아하는 캔도 갈아놨고,, 엄마가 깜빡했어 물 갈아놨어야 하는데..<BR>지난번 석수가 그대로 있을꺼야..날씨가 아직은 쌀쌀도 하니깐..개봉 안해서..아직 깨끗할거야..<BR>엄마도 석수사다먹잖아~ 그래서 알지~ 울 보들이 상한음식 먹이면 엄마 벌받고 나쁜 엄마지..엄마 착한 엄마야? ㅎㅎ<BR>엄마가 갖고 있던 보들이랑 뽀뽀하는 사진 큰액자 보들방에 넣고 왔어.<BR>엄마는 새로 액자준비해서 보들사진 넣어두면 되니깐~<BR>글고 메모 (편지 써둔거 읽엇지? ) <BR>아빠가..엄마사진.아빠사진.와우 사진.똥발사진..우리 사랑스런 가족들 사진 붙여서..<BR>메모남기고..붙어논것도 봤니..?<BR>울 보들이를 위해..엄마랑 아빠랑 오늘 찬송하고,기도드리고 온것도 다 지켜봤지..?<BR>울 보들이가 다 지켜보고 기뻐할거라는거 알아요~ <BR>다음번에 갈때엔..기독교 서점가서..이것저것 보고 어울리는거 있음 준비하고, 다이소가서 이쁜것 골라서 <BR>방 다시 또 이쁘게 바꿔줄께..<BR>자주는 못바꿔져도 갈때마다..신경쓰려고 노력할꺼야..<BR>엄마가 이런것도 못해주면 엄마 괴로워..<BR>울 보들이도 물론 즐거워할테고,,,,,,,<BR>강아지넷 분향소 편지중에서 엄마 글이 제일 장글 같아..울 보들이 지루할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BR>나눠서 쓰려고 해 ㅎㅎ <BR>울 보들이 방보고 정리하고,이것저것 준비한거..<BR>창소하고,기도하고 오니깐..맘이 좀 편한거 같아..<BR>오늘 길에..교회갔었어 가서 예배하고 찬송하고,, 반주자가 없어서 쌩~ 으로 했단다..<BR>몇일전부터..엄마 이상하게 기도드릴때마다 눈물이 나더라..<BR>감정생각하고 어렵게 눈물이 나는게 아닌..그냥....주님 생각하고 기도하면 눈물이 복받쳐져..<BR>긍데..기쁨에 감사에 눈물인거야..<BR>다녀와서...엄마네 들러서..잠깐 애기하고,,,,,<BR>햄버거랑 우유사서 바로 집에와서 보들에게 편지 남긴다..<BR>오는길에 도로변에서 어떤 아지를 봤는데..도로서 걍 앉아 있더라..무지 위험할텐데..<BR>내려서 아빠한테 저쪽으로 옮겨주라고 하니깐..거기서 지키고 있는거라고 하네..?<BR>진짜인지 아닌진..몰라도..되게 불상하더라구..<BR>엄마가 분명 만지고 그 아지에게 가까이가면 또 집에 댈고올거 같은 느낌이..들어서..<BR>걍 앞보고 갔긴했는데..<BR>상황이..넘 힘드니깐 아지들을 넘 사랑하는데..<BR>역건상.....알지? 울 보들이는..?<BR><BR>엄마 이어서 적을께 너 지루할꺼야..<BR>이어서 편지..........다음보세요 보들군 ^^<BR><BR><BR>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2.216 작성일

  빼먹은 소식이 잇어서..<BR>걍 울 보들이 사진 앉고 말해도 되지만,,, 다시 들렀어 ㅎㅎ <BR>보들아..울 보들아..서운하니..? 서운해하지말고,,,,,,, 엄마가 만약 니 아는척 하거든..?<BR>아짐마 누구세요? 저 바빠요..왜 바쁘냐고요..? 넘 행복하게 노느라 바빠요.? 이런 말좀 해도~<BR>엄만 말이지..울 보들이가 엄마 잊어도 돼..왜 천당에서 넘 행복해 엄마 잊을만큼..그런 세월 살길 원해..<BR>하지만.중요한건..엄마는 안 잊지..니눔아가 엄마 배신해도 엄만 안해요 ㅎㅎ<BR>그만큼 울 보들이가 행복하길 바라는거 알지..? 이런말 하면서 엄마 맘이 저리는구나.....<BR><BR>아..<BR>낼 말야..<BR>엄마랑 아빠 갈거야..<BR>울 애기 물도 갈아주고.까까도 갈아줘야 하고,,<BR>만지고 앉아주려고,,<BR>글고...주머니에..아님 가방속에 넣어올꺼야..<BR>물론 이집에서도 항상 함게하지만.....<BR><BR>엄마 말 정리 안되는거 알지.? 그럼 어때..?<BR>울 둘만 통해면 되는거지.. 안그래? ㅎㅎ <BR><BR>그래..맞아..울 둘만 맘 통하면 돼는거야.....아..<BR>중요한 우리 주님이 함게 하셔야 행복하지..<BR>주님 감사해요..살아계신 주님......만군에 여호아 하나님 아버지..<BR>울 보들이를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주님에 딸 위로하시고..울 보들아지를 행복한 그곳에서 돌봐주심에..한없이 감사합니다~<BR><BR>보들아..<BR>낼 엄마 병원가..<BR>우을증때문에 교수진료 받아..<BR>울 보들이도 엄마 기도해주고..? <BR>낼 들릴께..<BR><BR>빨랑 엄마 품으로 와......싫어? 거기서 더 놀래..? ㅎㅎ<BR>그럼 좀더 놀다..정말 할일 없음 와..엄마가 앉아줄께..<BR>함게 잇을때 항상 떨어져 자게해서 그게 넘 맘파..<BR>니방서 자게하고,, 이유는 알지..? 오줌싸게야 ..이 오줌냄세는 넘 독했어.. ㅎㅎ<BR>하지만 그 냄세까지 그립구나........<BR><BR><BR>낼 가서 편지도 쓸거고,,,,,울 보들이 만난다는 생각하니깐 설레지만..또 여기가..가슴이 아프다....<BR><BR><BR>엄마 지금 기도할꺼야..<BR>울 아기 나풀나풀 날고 놀아...<BR>그곳은 어둠이 없으니깐....구름타고도 놀고.....아지들과 놀고있어..<BR><BR>활짝 웃어야만 되는..행복해야만 하는 울 보들이..<BR><BR>사 랑 해 ~~~~~~~<BR><BR>2007년 4월 22일 보들엄마 미선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2.216 작성일

  내 보들아..엄마야~~ 엄마 지금왔더~ <BR>늦었네..미안해~<BR>울 보들이는 오늘 뭐하고 지냈을까..<BR>노느라..정신없이 하루 보냈을까?<BR>아.....맞다~ 울 보들이 엄마 오늘 교회서 성가대올라가서 많은 교인앞에서 주일성가했단다~<BR>울 보들이가 지켜보고 울 엄마.아빠 추카해줬지? 고마워~ 울 보들아~<BR>엄마 오늘 깜짝 놀랬다? <BR>성가하는데.. 울 엄마말야.너 원레 엄마  ,아빠 울 교회왔어..<BR>엄마네 남부교회안가고,, 언니랑 동건이랑 서진이랑 엄마랑 아빠랑..<BR>모두와서 울 교회서 엄마랑 아빠 성가대오른 모습보고 넘 추카해주고, 대견하다고 격려도 해주고 ㅎㅎ<BR>넘 기뻤어..<BR>오늘 평생 잊지못할 날이야.<BR>엄마랑 아빠..많이 부족한데..특히 엄마..<BR>주님을 위해서 많은 교인앞에 서서 찬양을 소리높여 불렀어<BR>경의롭게...그분을 위해서.. <BR>넘 영광스럽잖니? 아무나 못하는 성가대..그 찬양을 주님이 우리를 택하셔셔.. 부르셨어..<BR>와~~~~~~~~ 넘 행복하고 감사해..<BR>울 보들이도 이모습보고 울 엄마 만만세~ 엄마 보기좋아..나 지켜보고 있어~ 이렇게..해준거지? <BR>고마워 울 보들이..<BR>오늘 새벽에 5시에교회가서 지금 들어왔어,.,. 육체는 피곤한거 같기도 한데 ㅎㅎ<BR>맘은 즐거워~~~~~~<BR>교회5시에가서..식당봉사하고 (울 목장이 이번식당당번이라..) 어제.오늘 무지 힘좀썼다 ㅎㅎ<BR>주방에서 일하고 성가대연습하고 예배드린후 바로 또 식당으로 가서 일하고 ...<BR>울 엄마.아빠 언니네 와서 음식 대접도 하고 (내심 무지 흐믓해 하시는 울 부모님~ㅎㅎㅎ) <BR>주님일 기쁘게 하니깐 즐거워하시더라구 ㅎㅎ 당연하지 ~<BR>다음에 식당청소 마감하고,,,,,,휴~~~~~~ 바로 또 성가대 연습하고,,,,, 끝나니깐 3시야....<BR>끝나고 아빠랑 다퉜어..후회는 되지만..아빠가 좀 변하는거 같아 속상하고 화가나서 또 욕하고 화내고 ㅠ.ㅜ <BR>울 친정에 좀 소흘하고 그런거 같아..속상했거든..<BR>엄마 욕심인가? ㅠ.ㅜ 글고..4시30에..아산만가서 가족들과..조개구이먹고,회먹고,,,,<BR>오니..7시가 넘었더라구..<BR>교회늦을거 같아 조바심에....떨며 왔는데..(목사님이 늦지말라고 해서..이제 늦음 큰일나..ㅠ.ㅜ)<BR>주님이 돌봐주셔셔 늦지않았지롱~ ^^ <BR>가서..예배드리고..찬양하고 넘 좋더라 ~~~ <BR>예배끝나고..엄마네가서 미라랑 엄마랑 주님말씀 나누고,,,,,,, 있다..지금 온거야.....<BR>엄마 부지런해졌지? 게으른 엄마.....였는데..<BR>주님일을 하니깐 무지 바빠졌어...<BR>교인들이 우리 부부를 보면 항상 칭찬 을 해주셔..<BR>부족한 우리부부를 보고.,.<BR>넘 감사하지만,부담도 되고,,,,,,,,,,, 좀 양심에 걸리는 부분들도 많아...<BR>주님만이 우리 마음에 중심을 보시고,,,,,,우릴 기뜩하다 그래도 부족하고 연약한데..악한데도,,<BR>너그럽게 사랑해주신더라..넘 감사해..<BR>아산만 가따 오는 길에..엄마한테 어렵게 말 꺼냈어..보들이 애기......<BR>보들이..하늘나라서 천사되어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나 기다린다고,,<BR>엄마가 쓸데없는 소리할라고 하길레..소리지르니깐..<BR>맞다고 하시더라..울 보들이 제일 이쁜모습으로..살아있을때..그모습으로 행복해 하고있데..<BR>춥지도 덥지도 않은 모습으로.....엄마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깐 맞데..<BR>글고..보들에게 조만간 델고 간다니깐 알았데~<BR>미라도.엄마도,아빠도,언니도,,,,,,, 울 보들이보러 갈거야.<BR>가서 보들이에게 사과도 할거고,,좋은곳에서 잘 쉬라고..행복하라고 인사하러 올거야..<BR>보들아..<BR>울 엄마..가 그러는데..원레 니네엄마말야....알지?<BR>사람도..모두모두 다 죽는데..엄마 이말 들으면 위로돼.......<BR>그렇게 믿고나면 맘이 좀 편안해져..<BR>울 보들이만 죽는게 아닌......우리모두모두 다 죽어......<BR>그러니깐 울 애기 혼자 억울하다는 생각 외롭고 혼자라는 생각마요~~~~~<BR>엄마가 잘해준건 없지만 정말 사랑했다는건 알꺼야 보들이도,,<BR>그것만 알아주렴..엄만 그러면 남은여생....울 보들 행복하다는 생각만 위로하다..<BR>엄마도 죽어서..울 보들이 만날꺼야..그때 같이 행복할꺼니깐...집착하지말고 천국에서 행복 누리고있어..<BR>엄마도 이땅이 싫어 세상이 싫어..<BR>울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손꼽아 기다리는거야..<BR>우린 영원할꺼니깐..<BR>모두 헤어짐없이 모여서 눈물없는 그곳 울 보들이 있는곳에서 함께 살거니깐~~~~<BR><BR>긍데..울 보들이 어제 꿈에나와서..몹시추워하더라..<BR>냉골에서..그 차디찬 냉방에서 엄마가 눕혀주지 못하니깐 그냥 선체로 이틀은 꼬박 있더라..<BR>왜 그랬니..? 엄마꿈은 완전 똥꿈이야..알지..?<BR>꿈은 반대이고..엄마는 그렇게 꿈 안믿어..주님믿는 사람은 꿈을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거로 알거든...<BR>울 보들이..하지만..꿈에서라도 그렇게 힘들어하지마..<BR>엄마 너무 힘들어..그러면,,,,,,<BR><BR>왜 추운데..엄마가 도대체 어디서 병신같이 울 보들이 지켜주지못하고 이틀동안 뭐햇을까..? <BR>아........정말 그런꿈 싫어..제발 힘들어하는거 싫단말이야.....<BR>엄마꿈 다 거짖이야..거짖이라고,,,,,,,! <BR>여태 꿈 맞은적 한번 없었어......<BR>너무 보들 생각하고 걱정했나봐..내심..<BR><BR>울 엄마도.그렇고 미라도 그랬고,,<BR>오늘 말했는데<BR>울 보들이는 천사되어 가장 이쁜 모습으로 천당에 있다고 하니깐 맞데..<BR><BR>울 보들아..<BR>엄마가 미안한건..자꾸 보들 생각 하루에 자주 못해줘서 미안한거.......<BR><BR>긍데..마음깊은 엄마에 진심은 알지..?<BR>지금 현실에 너를 내가 잡고있다면 엄맘 눠주지 않을거야<BR>엄마 욕심일지라도,,, 하지만 울 보들이는 천국..이곳은 고통이고 아픔이었잖아..<BR>그 좋은곳에서 울 애기..행복할꺼야..<BR><BR>왜............? 항상 말했듯히..울 보들이는 엄마.아빠..가족들이 주님안에 구원받은 자녀들이기에..<BR>울 사랑 보들이도 필연으로..천국아지가 되는거야 아니..? 아냐고........ ㅠ.ㅜ<BR><BR>보들아..............소리내어 부르고 싶어..<BR>보들아..............엄마와 함께한 오랜 세월...을 생각해서 웃어주고 행복하렴......제발 ..그래준다고 ..? 고마워..아가야..<BR>늙어 힘들어햇지만..엄마에겐 아가였고,,,,, 너에 손과,발이 된..나였단다.......<BR><BR>이 사랑이..영원할거다..엄마가 늙어..할메가 되서도 너에 그리움은 그대로 엄마 맘속에 뭍는다..<BR>내 보들아...........사랑한다........ 진심으로...<BR><BR><BR>2007년 4월 22일 보들엄마 미선<BR>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2.216 작성일

  엄마 아빠랑 밥먹고 소화되라고 15분정도 걷다,바람소ㅔ다 왔어,,<BR>아빠에게 물었어,,<BR>보들이 많이 보고싶으냐고, 얼마큼..<BR>가끔보고싶데..바로 화내려는 말투로 물으니깐..보고싶은 생각은 가끔 드는데..(바쁘니깐..)<BR>생각들어올때는 매우 많이 보고싶데..<BR><BR>보들아..<BR>울보들이 앞보는 모습(카리스마사진),누워잇는 사진보니깐 또 보고싶구나.....<BR>이렇게 생각만해도 그리운걸.......<BR>희망앉고 살아야겠지..<BR>우리 만날수 있다는 희망.......<BR><BR>엄마도 죽게될거고, 우리모두 죽게되는거지..<BR>영혼만은 살아있으니..우리 주님믿고 구원받은 자들만에 행복이고, 소망인거지~<BR>보들아.........<BR>정보들이에서..박보들로....바꿨지만,<BR>보들이는 엄마 성을 따라..정보들로 해야돼......<BR><BR>유난히 똑똑하고 앙칼맞고 카리스마 넘쳤던 울 보들이~<BR>대장이었는데........<BR>거기서는 대장보다는..천사 착한아이되서..선한일 많이 할거라는거 엄마 믿는다.....<BR><BR>내 보들아~ 내 사랑아~ 항상 엄마품에 있으렴......주님품에 있으렴..<BR>넌 동물이엇지만..엄마에게 그 누구보다....소중했던 엄마에 일부였단다..<BR>그랬기에..엄마 청춘을 네게 받쳤고,,,,<BR>엄만 너에게 역메일수밖에 없었다,,,<BR>엄마가 돌봐야 했던 너였기에......알지..?<BR><BR>더 잘해주지 못했던 점..소흘했던점.....<BR>모두 후회되는구나.......<BR><BR>쌀통에 쌀이 떨여저서 쌀을 다시 쏟았거든..<BR>그 쌀통을 들어봤는데..<BR>그아래 울 보들이가 흘렸던 지져분한 사료알들......<BR>너에 흔적이구나..<BR><BR>이집엔..너에 흔적이 많아..<BR>그 수많은 털들..그털이 너무 싫었거든..엄만..<BR>천식에..엄마.아빠 방바닥에서 한번 잠도 못자보고..울 보들이 털이 너무 빠져서..<BR>알지..? 옷도..재대로 못입고,,털때문에..<BR>세월이 지나면서 나이가 더 들어가면서 보들이 몸에 털이 안빠지기 시작하더라..<BR>그래서 내심 넘 고마웠는데..<BR>울 보들이가 나이가 먹어가는 늙어가는 하나에 신체현상이었는데.....<BR><BR>지난날 뒤돌아 보면..화내고..짜증부렸던 모든게...그립구나..<BR>엄마 이렇게 길게 글 적어도 보들이 지루하지 않지..?<BR><BR>늘 위로해..<BR>오늘 목사님도 다 죽게된다고.....그런 설교말씀 많이 하시는데..<BR>맞아........맞아........<BR><BR>엄마 너 만나러 갈거야..언제인지는 주님만이 아시니깐..<BR>그럼 우리 만나서 반갑게 서로 앉고 울고,웃고 하자꾸나..<BR>내 보들이..내사랑이..내그리움........<BR><BR><BR>영원히 잊지않을꺼야.......<BR><BR>엄마 품으로 오렴..쓰다듬어 주고 이뻐해줄께..따듯하게 해줄께..<BR><BR>2007년 4월21일 보들엄마 미선

보들맘님의 댓글

보들맘 아이피 124.♡.52.216 작성일

  보들아~ 엄마 왔따~<BR>울 보들이 심심했지? 매우 미안해..<BR>엄마 20분전에 집에들어왔어..<BR>중간에 한시간정도 집에 있긴했는데..<BR>엄마..오늘 일과를 알려줄께~<BR>인나서 1시에 교회가서 내일주일날 교인들 먹을 음식준비했어..<BR>아빠도 갔는데.<BR>목사님이랑 모든분들이 되게 좋아하시고 기뜩해 하시더라?<BR>사실 여자만 봉사이었거든..<BR>아빠가 마늘도 찌고, 도마질도 하고..봉사했어..<BR>엄마도 물론 봉사했지~<BR>기쁜맘으로 주님보시기에 좋았더라..하실꺼야 ㅎㅎ <BR>글고..교인들과 함께..집사님이 수고했다고 냉명사줘서 먹고..<BR>동건이네가서..있다가..아빠랑 차안에서 다투고 -.-;; (엄마 속상하게 해서..)긍데 엄마가 더 나빠..욕했거든..쏴데고..ㅜ.ㅡ<BR>또 후회하고.. ..<BR>글고 집에걍 왓어..엄마 특기..따 따 따...하다..걍 맘 풀기로하고..(아주 놀랍지? ) 엄마가 이렇게 변한다 ㅎㅎ<BR>아빠랑 청소하고,,바로 저녁 예배갔다고 좀전에 왔어..<BR>지금 김치찌게..돼지고기 넣고 보글보글 끓이고 있다..<BR>콩밥해서..엄마네서 가져온 장조림에 먹으려고..<BR>컴앞에서 찌게 올리고..글쓰는거야..<BR>보들아~ 오늘 신났지..?<BR>엄마가 곰곰히 생각했거든?<BR>엄마가 힘들고 슬프고 보들이생각할때마다 괴로우면..<BR>울 보들이는 안좋은곳에서 어두운곳에 있는거고,<BR>엄마가 이렇게 회복되고 웃고.먹고 살수 있는건,<BR>울 보들이가 좋은곳 이곳보다 훨씬 행복한곳, 그곳에 있는거야..<BR>엄마가 느끼고 엄마에 확신이야..<BR>우리 서로 함께 했을때 우린 하나였잖아..?<BR>알지..? 울 보들이 있는곳은..두려움도,공포고,슬픔도.,아픔도.그리움도,외로움도,배고픔도..그런 어둠이 있는곳이 아니야~<BR>엄마 천재같지? 다 안다고..? 울 애기..울 보들이~ 엄만 다 알아요~<BR>이글 쓰면서 엄마 미소짖는다. 고마워 보들에게..너무너무..엄마 이렇게 지켜주고,,,,아니다..먼저 감사할분은..<BR>주하나님..그분이셔~<BR>울 보들이를 편한곳으로 인도하시고, 사랑해주심에 넘 감사해~<BR>그치? 보들아? 이놈을 꽉~ 잡아서 엄마가 앉아주고 싶은데......아휴..........<BR><BR>보들아 엄마 오늘 못갔어..미안해..<BR>시간이 안되더라고, 낮에 교회가서 일하고 나니깐 5시정도가 되더라고,<BR>저녁예배때문에...이해하지..?<BR>보들아..내일은 주일이라 못가고,, 월욜날은 틀림없이 갈꺼야..<BR>엄마도 병원가야 하니깐 ..오늘길레 들리는게 아니야..알지? 엄마 맘? <BR><BR>엄마가 이렇게 글쓰면서 어떨땐 바보같애..<BR>우린 항상 함께 하는건데<BR>울 보들이가 엄마 지켜보고 있고 엄마도 보들이 맘속에 뭍었는데<BR>떨어져 있는것마냥 말하지? 엄마도 약간 바보끼가 있잖아 ㅎㅎ 이해해죠~ 울 보들이~~~~~~<BR>아가야~ 보들아..내 사랑아~~~~~여기들어오면 넘 따스해져..<BR>엄마말고도 여러 아지맘님들이 사랑글 올리시는거 보면,,<BR>공감되고,, 넘 좋아보여..<BR>울 보들이 오늘 친구들 많이 사귀었지..?<BR>울 보들이는 엄마 닮아서 리더십이 있어.. ㅎㅎ  <BR>엄마가 울 보들이 만나면 두배 사랑해줄꺼야..알지..?<BR>꽉 앉아서 놓지않을꺼야..뽀뽀 마구 해줄거고, 귀여워서 꼬집을거고 ㅎㅎ (살~알~짝)<BR>발도 만질거고,귀도 만질거고, 꼬추도 만질거고 ㅎㅎ ,눈물도 닦아줄거고, 등도 쓰다듬어줄거고,<BR>눈꼽도 띄어줄거야..가슴이 아파진다..<BR>울 보들이 꼬리뼈 꺽인거..그립다...아.........너무 보고싶다..울 보들이........<BR><BR>사랑한다..다음에 더 찐~ 한건 뭐니? 아니..? <BR>누구든지 사랑보다..더 찐한 표현을 아신다면..알려주세요~~~~~<BR>그 단어를 울 보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마구마구~~~~~~~~~ <BR><BR>지켜줄꺼야..주님이..글고..내가..엄마가..울 보들이..<BR>울 보들이는 사랑이야..불쌍했어..<BR>이젠 불쌍한 아이가 아니야.....<BR>천사됬으니깐......주님에.엄마에 천사..울 보들이.......<BR><BR>엄마 좀 이따 또 올께..<BR>웃고 있어? ㅎㅎ<BR><BR>2007년 4월 21일보들엄마 미선..<BR><BR>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