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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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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06-26 04:26 조회10,797회 댓글32건

본문

배미정

배미정님의 댓글

배미정 아이피 211.♡.88.5 작성일

  우리 고운 마이클. 잘 있었어???
비가 많이 왔는데 무서워서 언니 기다리진 않았는지 걱정되는구나...
마이클... 집에서 컴퓨터하니... 책상서랍에 들어가서
안아달라고 칭얼대던 마이클이 생각나... 언니 컴터하면 항상 발밑에 서랍에
들어가서 보채곤 했잖아... 귀엽게시리... 훗...
어제 밍밍이 병원갔었어...
병원가니 아픈강지들두 있구... 버려진 애들두 있구...
그러고 보면 마이클은 참 건강했는데... 그치... 밥도 잘먹구...ㅎ
아프지 않게 살다 갔으니 참 다행이야... 많이 아팠으면 언니도 같이 아팠을거야...
걱정안시키구  건강하게 예쁘게 있다 가서.. 그 모습만 기억될 수 있어서... 다행이구나...
보고싶어... 가끔 마이클 꿈을 꾼단다...
언니 시집가서 애기낳으면 언니 애기로 다시 태어나줘..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못다한것 다 해주고 싶어...
예쁜 우리 마이클... 사랑해...사랑해...
언니 오늘 이사가... 그래두 이집에 자주 올거야...할머니들은 여기 계실거거든...
마이클도 있으면 좋으련만... 에혀... 넘 보고싶구나...그리운 마이클....................

배미정님의 댓글

배미정 아이피 211.♡.88.5 작성일

  사랑해 마이클...
어젠 친구들을 오랫만에 만나서 늦게까지 수다떨다 집에왔어...
그치만 맘한구석은 늘 무거워... 죽을것처럼 아팠는데도 또 이렇게 적응하며 살아가는것 보면
참 신기해... 아빠랑도 화해했어... 네 덕분인것 같아...
봉사활동도 나가구 절에두 다녀야지... 나의 마이클... 보고싶다... 그 빛나는 머리결에 한번만
뽀뽀해줬음 좋겠다... 우리애기... 항상 언니를 지켜봐주렴...

배미정님의 댓글

배미정 아이피 211.♡.88.5 작성일

  마이클 오늘 집에왔어... 할머니가 놀라셨어... 너 예뻤는데... 하시면서...
그립다... 내방에서 함께 뒹굴던떄가 그립다...
어떤분이 네 덕분에 내가 부처님을 알게되었으니 넌 내게 귀한인연이란다...
소중한 마이클. 사무치도록 보고싶고 아쉬워... 하지만 이제는 너의 명복만을 바래야지...
매일 기도하고 있단다... 우리애기 좋은곳에서 잘 지내게 해달라고..
그렇게 지내구 있는거지? 사랑해~~

김선자님의 댓글

김선자 아이피 220.♡.108.191 작성일

  마이클  안녕? 너도 그곳에서 잘지내지?
아줌마가 뽀삐에게 편지 쓸때마다 이제는 너를 보게 되는구나
알지도 못하는 아줌마가 왜그래 할거야 그치?
아줌마는 뽀삐의 어린시절을 몰라 다 커서 만났거든 우리뽀삐 가족이 버린것인지 아니면 집을 나온것이지는 몰라
하지만 엉망이 된 뽀삐를 치료해주고 털도 짤라주고 그리고 어찌나 집을 뛰쳐나가는지 잡아 오길 수 차례
그러면서 정들고 세월지나 등떠밀어도 혼자는 나가지 않았단다. 10년을 함께했어 그러다보니 형들 이름도 다알고
말은 어찌나 잘알아 듣고 표현을 하는지 다른 사람들이 제 개 맞지요 할정도였어.
그런 인연이라 뽀삐의 어린시절을 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었단다 다른 무지개 다리 건넌 아이들도 많이 봤는데
닮았다 하는 아이는 없었는데  마이클 널 보니 아마 우리 뽀삐가 어렸을때 이렇게 생겼을 거라는것이 느껴져서
자꾸 널 보게 되었던거야  우리 뽀삐 자기 명을 다산거라 의사 선생님은 말하지만
더 잘  보살펴주면 더 오래 살 수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많이 들어 몇년 만이라도
인연의 끈을 놓기가 이리도 어렵구나 너희들은 우리 보다 더 할 것 같지만
한번 인연이 맺어 지면 언젠가 다음생에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
너도 너희 가족 마음속에 꼭 간직하고 있어 알았지?  그래야 다음생에 만나면 더 사랑하면서 살지
마이클도 더운 날씨 잘지내고 친구들 많이 사귀어서 즐거운 시간들 보내길 바란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알았지? 마이클  안녕~~

배미정님의 댓글

배미정 아이피 203.♡.199.221 작성일

  어제도 네꿈을 꾸었단다...
하늘나라 갈때 그모습... 입옆에 피가 묻어있는...그모습그대로..
언니 방에서 문이 닫혀있어 못나가고 똥누는 네 모습...
마이클 정말 살아있는거니?? 하며 기뻐했었는데...
그때가 그리워서 언니방에 마지막으로 와본거지??
그리고 마음이 착잡해서 그런지 아버지가 아픈 꿈을 꾸었어...
깨고나니 너무 슬프더라...
어제 오빠가 너 보고싶다고 사진보며 울었어...
나갈때 마이클 목줄을 안하고 나가서 말해주고 싶었었대...
그날 널 데리고 나가서 사고가 나서 내가 너무 미웠대...
그런데 너무도 슬퍼하는 나때문에 그런말을 할 수가 없었대...
마이클 무덤 힘이 다 소진될때까지 깊이 깊이 파주고 싶었대...
네 무덤이 너무 예뻐서 더 슬프고 가엾대...
네 이야기 하면서 우린 함께 울어버렸어...
감정표현 안하는 오빠가 속이야길 하니 너무 슬펐어...
마이클 너도 오빠 좋아했잖니... 나 몰래 오빠랑 쿵짝이 잘
맞았잖니... 악동들처럼 나몰래 나쁜짓도 하면서...
난 그거 발견하면 막 혼내주구... 그러면 마이클은
뾰루퉁해있구 같잖은 심술부리구... 오빤 그게 귀여워서 막 웃고그랬는데...
마이클.. 하늘에서 우리 보고있지?
우리 하늘나라 가면 오빠랑 나랑 밍이랑 너랑 천국에서 함께 지내자고 약속했어...
기다려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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