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잘지내고 있는거지? 오늘도 네 무덤은 말이 없구나...
이곳에 매일매일 들르지 못해도 내 맘속엔 항상 마이클이 살아있단다!
매일 네 생각하고 잘 있는지 걱정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내 소중한 마이클... 너무도 보고싶구나...

  울애기 잘 지내구 있니? 내일도 눈이 많이 온댄다... 울애기 돌무덤이 참 따스하겠구나~~
새해가 밝았어. .. 네가 언니를 떠난지 벌써 반년이나 되었구나...
그렇지만 아직도 언니의 마음속엔 늘 네가 함께 한단다. 사랑스러운 내 아가...
꿈에도 잊지못할 우리 아가... 한번만 안아봤으면...
너무 보고싶어...

  애기야 안녕?? 눈이 소복히 쌓인 네 무덤곁을 지나다 보니 맘이 너무 아련하구나...
널 묻어준 곳은 그 추운곳이지만 네가 날아가 지내고 있는 그 곳은 따뜻한 곳이겠지??^^
 그곳에서 언니를 지켜보고 있겠지...? 가엾은 우리아가야... 오늘밤도 달콤한 꿈꾸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으려무나~~ 사랑해~~~~~~~~!

  잘잇니 우리애기! 너무 늦게와서 정말 미안해!...오랫만에와서 너무 미안스럽다...
맘엔 항상 마이클이 자리잡고잇는데 말야. 늘 네 목걸이를 간직하고 다닌단다..
마이클이 언니의 수호천사잖아 그치~?? 그렇게 믿어도 괜찮은거지??
마이클 네 무덤에도 눈이 소복히 쌓였어. 홀로 쓸쓸히 누워있을 널 생각하면
언니는 맘 한켠이 넘 무겁다... 매일 무덤을 지나갈때면 네 무덤에 인사를 해.
항상 그자리에 말없이 있구나... 그날의 그모습 그대로...
잘 지내고 있으렴 마이클. 늘 너만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단다...

  안녕마이클~!
이곳에 와서 네 얼굴을 보니 너무너무 편하구나...
보고싶다... 우리애기...
하늘에서 언니 보고있는거지?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우리애기...
언제쯤 다시 만나게 될까........ 너무 까마득히 느껴지는구나...........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