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야 잘 있엇지?? 그동안 들어오지도 못하고..<BR>너가 하늘나라간지 이제일년이 지났구나.... 평생을 우리와 함께 하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우리와 헤어져서 너무나 슬펐어...<BR>5월4일이 너가 하늘나라 간지 일주년인데...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오늘에서야 들어와보구나...<BR>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다..... 단한번만 안아보고 싶구나...<BR>슬기야 엄마 아빠 그리고 언니들 군대간 오빠 그리고 해피까지 모두들 다 잘 지내고 있단다...<BR>슬기 하늘나라에서 다 보고있지??<BR>요즘엔 날씨가 많이 조아졌어.. 우리 슬기랑 산책 갔던일들 ... 슬기 밖에 나가는거 무지 조아햇자너.. 들어와서 손도 잘 닦고...<BR>모든게 그립구나... 그리워도 다시는 볼수 없기에 너무나 마음이 아푸다....<BR>슬기야 자주 들어와보지는 못해도 언니는 마음속으로 우리슬기 항상 생각하고 있어.. 퇴근길에도 우리아파트 뒤에 산보고 <BR>슬기야 불러보는데 슬기야 잘 듣고 있지??<BR>아직도 슬기에 빈자리가 느껴지고 있단다... 슬기야 하늘나라에서 잘 살고 있을꺼라 언니는 그렇게 믿고 살려고...<BR>아파서 보낸게 너무나 마음에 아팠는데 거기선 건강하게 친구들이랑 잘 지내렴.. 사랑한다. 슬기야...

  슬기야 오래간만이지?
슬기생각에 슬기보러 봐야겠다 맘은 많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오질않아서 선뜻 오기가 그렇더라구....
슬기가 하늘나라로 간때는 날씨 따뜻한 초여름이였는데 이젠 어느덧 겨울이 되어버렸네~
잘지내고있지???
날씨가 많이추워지고 어느덧 해도 바꿨구나!
슬기가 좋아하던 오빠두 군대에 가고
슬기 너의 빈 자리를 채워주는 해피도 벌써 어른이 다되어가고 있어.
오래간만에 언니가 와서 슬기두 기분좋겠지???
너무 오래간만에와서 그런지 또 눈물이네~
이젠 슬기와의 행복했던시간들이 다 추억이 되어 기억속에 남아
슬픔보다는 웃음으로 슬기얘기를 할수있게 되버렸네~
언니가 매일오진 못해도 자주 들릴수있도록 노력할께~
추운데 벌벌떨지말구~
오늘도 잘자렴~♥

  슬기야 잘 있었써? 추운 겨울인데  그 곳 천국에선 잘 지내는거지??
미안해... 잘 와보지도 못하고... 정말 정말....
슬기야 언닌 매일 집에 오면서 뒷산보면서 슬기야 불러보는데  ..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다...
슬기야 요즘 슬기오빠가 군대가서 집이 썰렁하다...
슬기도 오빠 군생활 잘 하라고 응원해줘... 슬기야 자주 오께..
천국에서 친구들이랑 잘 놀고 밥도 잘 먹고.. 편히 쉬렴... 사랑해 사랑해....

  슬기야  !
우리슬기 야 추운데 잘지냈니 ?
슬기야 오빠 군에갔어 추운데 훈련 빡세게받는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구나
언제나 전화 통화 할수있을까 ?
슬기야 보고싶다 

  사랑하는 슬기야  ~
슬기야 잘지냈니 ? 엄마야
너무나 오랜만에 와서 미안해 하지만 엄마가슴속에는 우리 슬기가차지하고있다는것 알지 슬기야
슬기야 즐거운 성탄절이야 슬기가 있는하늘나라에도 친구들이랑 즐겁게 보내고 있겠지?
슬기야 오빠는 방학해서 집에 왔는데 조금 있으면 군에간단다
요즘 엄마는 마음이슬프다 슬기야 보고싶다
큰언니는 결혼식에 가고 아빠는 산에 운동가고 작은언니는 신촌 친구들 만나려 가고 엄마혼자 있어 슬기야
우리 슬기 추운데잘있고 엄마자주올께 잘있어 슬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