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보고싶은 우리 꼬맹이 막내 아가야...<BR>우리애기 오늘 하루도 똘이 형아하고 재미나게 잘 지냈어?<BR>이번주는 추석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일주일이 정말 빨리 지나간거 같애....<BR>수요일정도 된거 같은데 벌써 금요일 저녁이자나...<BR>우리 사랑하는 애기 막내야...<BR>요즘에는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애....<BR>2008년도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이니까 말이야....<BR>하루는 너무나도 지겹도록 늦게 흘러가는데 한달, 두달, 일년은 눈 깜짝할세야...<BR>언니가 나이도 하나 둘 씩 늘어가니까 걱정이 앞선다....<BR>그리고 우리 막내와 똘이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면서 언니가 한층더 성숙해지고<BR>세상을 알아가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BR>우리 막내와 똘이가 언니에게 그러한 숙제를 남겨주고 갔구나..<BR>사랑하는 꼬맹이 막내야....<BR>언니가 그냥 가만히 앉아있거나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그 모든 순간순간들에<BR>우리 막내와 똘이 생각을 언제나 하고 있는거 알고있지?<BR>그러니까 우리 막내는 언니가 늘 하는말이지만<BR>하늘나라에서 언니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그 날 까지<BR>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고 항상 행복하게만 지내는거 잊지말고...<BR>막내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막내야 사랑해....

  사랑하고 보고싶은 우리 꼬맹이 막내 애기야..<BR>우리 막내 아가 오늘도 똘이형아하고 재미나게 잘 지냈어?<BR>몇일전에 추석연휴가 끝났는데도 아직 낮에는 한여름처럼 더운게 꼭 여름같애...<BR>우리 막내가 언니곁에 있었으면 산책나갔을 때 덥다게 계쏙 헥헥 거렸을 정도로 말이야...<BR>낮에도 가을의 날씨를 느낄 수 있는 날이 아직은 아닌거 같다...<BR>우리 사랑하는 아가 막내야...<BR>추석 전에 셀리 엄마야 병원에 데려갔었다고 그랬자나...<BR>사진을 찍어보니 아직 다른 장기에 종양이 전이가 되지는 않은거 같다고 해서<BR>나머지 반대쪽도 떼어내는게 좋겠다고 했는데...<BR>추석때까지 생각을 해보려고 했는데 아직도 결정을 못 내렸어..<BR>엄마는 시키지 말자고 하는데 언니는 시키고 싶은 마음 반, 안시키고 싶은 마음 반이라 갈팡질팡해...<BR>우리 막내였다면 어떤 결정을 했을까...<BR>그런데 사랑하는 막내 애기야....<BR>언니가 셀리를 수술 시키든지 안시키든지 옆에서 잘 돌봐줄테니까 우리 막내는 너무 걱정하지말고...<BR>똘이형아하고 신나게 하늘나라에서 지내....<BR>언니가 늘 하는말 알고있지?<BR>하늘나라에서 언니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그 날 까지<BR>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고 항상 행복하게만 지내는거 잊지말고..<BR>막내야...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막내야 사랑해....

  사랑하고 보고싶은 우리 꼬맹이 막내 아가야...<BR>우리애기 똘이형아하고 재미나게 잘 지내고 있어?<BR>언니는 오늘도 우리 막내와 똘이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BR>평소보다도 더 그런거 같애...아무래도 오늘이 추석이라 그런가봐....<BR>올 추석에 우리 막내는 똘이 형아와 즐겁게 지낼 수 있겠네??<BR>그런데 언니는 언제나의 명절처럼 함께했던 똘이가 없으니까 많이 쓸쓸하다...<BR>그래도 예전처럼 그렇게 힘들지는 않으니 우리 막내 너무 걱정하지 말고...<BR>우리 사랑하는 막내 애기야....<BR>오늘은 언니 마음이 유난히 무겁지만 그래도 우리 막내와 똘이가 <BR>행복하게 하늘나라에서 잘 살 고 있을거란 생각으로 위안을 삼을께..<BR>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막내 꼬맹이 알고있지?<BR>하늘나라에서 언니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그 날 까지<BR>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고 항상 행복하게만 지내는걸 말이야..<BR>막내야....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막내야 사랑해...

  사랑하고 보고싶은 우리 꼬맹이 막내 아가야...<BR>우리애기 오늘 하루도 똘이형아하고 재미나게 잘 뛰어놀고 있어?<BR>언니는 집에서 일좀 하다가 방금 할일이 있어서 나왔어....<BR>그런데 언니는 집에 있으나 밖에 나오나 언제나 우리 막내와 똘이 생각뿐인거 알고 있지?<BR>우리 사랑하는 애기 막내야....<BR>오늘 새벽에 셀리가 자다가 또다시 경기를 했어....<BR>엄마의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은데...<BR>언니나 엄마는 호두보다 셀리를 더 챙기고 있는데<BR>셀리는 또다른 강아지의 등장으로 자신의 사랑을 뺏겼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걱정이돼...<BR>그래서 오늘부터 호두보다 셀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예뻐해주고 그러고있어...<BR>사랑하는 꼬맹이 막내야...<BR>오늘도 똘이형아하고 재미나게 잘 지내고...<BR>하늘나라에서 언니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그 날 까지<BR>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고 항상 행복하게만 지내는거 잊지말고...<BR>막내야....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막내야 사랑해....

  사랑하고 보고싶은 우리 꼬맹이 막내 아가야...<BR>오늘도 우리 애기는 신나는 하루와 함께하고 있겠지?<BR>언니는 그런 우리 막내와 똘이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BR>요즘도 언니가 우리 막내, 똘이 떠올리며 힘들 때도 있지만<BR>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거 같애...<BR>우리 악동클럽들 생각하며 미소지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BR>사랑하는 애기 막내야....<BR>언제나처럼 언니에게 웃음과 기쁨과 사랑을 안겨주는 그런 존재는 찾아보기 힘들꺼야...<BR>우리 막내와 똘이가 언니에겐 언제나 보석같은 존재라는거 잊지말고...<BR>똘이형아하고 하늘나라에서 즐겁게 지내고있어....<BR>가끔 언니, 엄마, 셀리, 그리고 새 가족이된 강아지 호두까지도 함께 말이야....<BR>그럼 막내도 기분이 좋아질거 같다....<BR>그리고 언니 가슴속에는 24시간 내내 막내와 똘이가 자리잡고 있다는거 잊지말고...<BR>하늘나라에서 언니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그 날 까지<BR>건강하고 씩씩하고 항상 행복하게만 지내는거 잊지말고...<BR>막내야...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막내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