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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83.45) 작성일05-08-20 09:57 조회18,564회 댓글129건

본문

양지혜

양채원님의 댓글

양채원 아이피 211.♡.239.128 작성일

루비야 안녕 거기서 잘지내고 있니 초등학생이였던 내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구나 사랑해 루비야

양채원님의 댓글

양채원 아이피 121.♡.130.180 작성일

  루비야 안녕? 너한테 이렇게 쓰는게 조금 뜸하다싶어서 가끔씩 이렇게 써봐, 어렸을때는 너랑 놀면서 그렇게 안갈것같던 지루한 시간들이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 나는 어느덧 고등학교에 들어갈라고 하고있어, 내가 널 보냈을때가 초등학교 2학년때였는데 이제 고등학생이라니 참 시간 빠르고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생각이 드는데 너한테 이렇게 편지를 쓰면 나는 다시 7년전처럼 눈물이 나와, 너를 보내는 내맘은 지헤언니만큼은 아니지만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너를 떠나보냈을때 맘이 아직도 그대로야 난 지금 우리 주몽이한테도 후회하지않게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잘 맘처럼 안되 오늘 하얗게 눈도 내렸는데 나는 엄마와 좀 다퉈서 내맘이 안좋아서 나는 주몽이를 그저 외면만해. 그리고 나는 엄마가 주몽이를 데리고 산책을 할라고 그러면 그때가 생각나서 불안해서 못시키겠고 엄마가 주몽이를 데리고 어디를 가면 불안하고 초조해. 주몽이도 내가 좀더 안아주지못하고 떠나버릴까봐 너무 무서워  그렇게 허무하게 떠나버릴까봐 항상 그런생각이 들때면 조금이라도 놀아주고는해 내가 그때 조금만 생각했더라면 널 이렇게 후회안하고 보냈을텐데 항상 나는 왜 그렇게 지나간뒤에 미친듯이 후회하는걸까, 요새 날씨가 많이 추워 꽃길을 항상 걸을때면 너가 종종 생각나고 그러면 괜히 마음이 허전해지고 널 항상 잊지 않을려고해 너가 이런 내맘을 조금이라도 알고 나한테 서운한 맘이 있다면 이렇게 후회하고 반성하는 나를 생각해주길바래,내가 지금 맘이 안좋아서 그런지 내용이 꿀꿀하다. 요새 지혜언니는 대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있어 이제 곧있으면 다시 방학이 끝나고 학기를 시작할텐데 역시나 또 지혜언니는 열심히 대학생활을 할거야 나도 고등학교때 열심히해서 내가 가고싶은 대학에 들어가서 내가 하고싶은걸 배우고싶어 열심히해야되는데 좀 막막할때도 있어 지금이 그래
내 맘은 이미 엉청 열심힌데 내 몸이 잘안따라줘 그래서 오늘 매우 맘이 안좋았는데 너한테 이렇게 속풀이라도 하니까 조금 맘이 괜찮아진거같아. 고마워 루비! 요새 추워서 그런지 별이 평소와는 달리 아주 별이 많이 떠있드라
아니면 내가 요즘들어 하늘을 자주 봐서 그런가? 아무튼 별이 떠있는데 하나 같이 다 너무 이뻐 정말 하늘에 수를 놓아둔것 같아 음...별처럼이쁜루비야 사랑하고 잘자.-

양채원님의 댓글

양채원 아이피 59.♡.87.78 작성일

  <STRONG>루비야, 잘있었어? 벌써 시간이 흘러흘러 6년지나고 7년째가 되가고 있나보다,<BR>시간이 참 빨리 흘러간다. 그런데도 난 너한테 이렇게 글을 쓸러 올때마다, 내가슴은 언제나 먹먹해지고 쓰려, 시간은 눈깜짝할사이에 흘러도,  이 곳에들어와 너사진을 보면말이지, 자꾸 자꾸 눈물이나 <BR>이렇게 예쁜애사진을 많이 찍어두지 못했던게 너무 아쉽고, 내가 어려서 그런지 내일 널 괴롭히고 그래서 넌 내가 귀찮았겠지? 그런데 난 지금도 주몽이의 개껌을 열심히 뺏고 있어^^ 지혜언니한테 주몽이얘기 들었지? 너는 완전까칠하고 도도한 개였다면 얘는 완전 사고뭉치야, 오늘도 강아지인 주제에 고추랑 무를 먹었어, 그리고 너는 사료를 안먹고, 그냥 고스란히 놔두는 개면, 얘는 사료를 먹는척 하기만하는 개야<BR>생긴건 비슷한대 어쩜이렇게 하는 행동이 다른지 몰라, 그리고 주몽이는 완전 천하무적이야<BR>닭뼈를 미친듯이 먹어놓고 멀쩡히 살아있어, 정말 뻔뻔한 장기를 가지고 있는 신기한개야.<BR>지금은 놀시간인데 내가 안놀아 주고있다고, 잠잘라고해 맨날 잠만자. 아그리고 얘는 자기를 안고있는사람을 딴사람이 때리면 지켜주기는 커녕 도망을가 완전 비겁견이야..ㅋㅋㅋ주몽이 너무 웃기지<BR>얘는 죽은것처럼 자서 난 새벽에 도중에 깨서 살아있는지 확인을 해볼정도야.  내가 1년전에 <BR>자주와서 쓰겠다고 약속만 하고 1년뒤에 와서 주몽이 얘기만 하니까, 섭섭했지? 미안,<BR>쓰다보니까 이렇게 됬네..나는 이제 중3이 됬어, 난 영원한 초등학생으로만 살다가 돌아갈줄알았는데 <BR>내년이면 고등학교에 가기때문에 단단히 준비를 하고있어야되, 그리고 지혜언니는 이제 대학생이야 <BR>언니가 들어간학굔 널찍하고 예쁜학교야 그리고 엉청큰데다가 시설도 많이 좋아,<BR>나도 열심히 해야되는데, 가끔가다가 내가 게으름을 피워서;; 큰일이야큰일, 맨날 주몽이랑 뒹글뒹글 거려<BR>이제 언니가 기숙사에 들어가서 집에 없는데, 이럴수록 내가 더 열심히혼자 스스로 잘해야 언니한테 자랑스러운 동생이 되야해 그래서 나는 중3이니까 내가 내공부계획을 잘 차릴꺼야!! 응원해줘 ~~                <BR>그럼 이제 학교갈준비를 해야되서 난 오늘 이정도만 쓰도록할께^^ 루비도 잘자<BR></STRONG>

양지혜님의 댓글

양지혜 아이피 59.♡.87.78 작성일

  엊그제 주몽이가 닭뼈를 먹고 큰일날 뻔했다.<BR>수술을 시키려다 왠지 수술 없이도 살 것 같다는 느낌이 확 오길래 그냥 데려왔다.<BR>확신은 없었지만 그런 느낌이 있었다. 길에서 생활한 주몽이는 강할 것 같다는 느낌.<BR>이틀이 지났는데 아무 이상이 없어. 변으로 간간히 닭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배출되고 있어 조금씩 마음이 놓인다.<BR><BR>너는 어쩜 그렇게 한방에 갔니. 너는 어떻게 그렇게 쉽게 갔니.<BR>얘는 이렇게 사는데, 너는 어떻게 그렇게 간거야. 가지 말았어야지, 바보야...<BR><BR>새벽엔 내가 잠이 든새 죽어버리진 않을까 걱정되어 울지도 못한채 뜬 눈으로 밤을 샜다. 울면 눈이 아프고 기운이 빠져서 옆을 지켜줄 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참고 참았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참고 친구한테 투정부리면서 참고, 연락해선 안될 번호까지 손이 갔지만 결국 누르지 않았다. 돈꿔달라고... 얘 죽으면 내가 얼마나 후회할까 싶어 돈 꿔보려고 하다가 주몽일 믿었다. 주몽이가 내가 연락하지 않게 해줄거야, 그렇게 살아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버텼다. 날 막을 수 있는게 나 뿐이라서 너무 아팠다. 이번엔 외로움에 일을 그르치지 않았다. 다행이었다.<BR>그랬다구.. 네 생각이 많이 났지만 그래도 당장 숨쉬고 있는 이 아이가 나한테 너무 중했다. <BR><BR>그랬던 시간이었다.. 너한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서.. 기쁜건지 슬픈건지 모르겠다.

양지혜님의 댓글

양지혜 아이피 59.♡.87.78 작성일

  영화를 보려구 해는데 뭘 볼까.<BR><BR>내 인생 정말 외롭다. 아무도 모르지 내 맘. 근데 정말 내 심장 많이 얼었다.<BR>너무 아픈건 느껴지는데 그게 막 가슴 깊숙이에서만 아파. 스펀지를 망치로 퍽퍽퍽 때리듯.<BR>소리도 안 울리고 통증도 없어보여. 눈물도 다 안으로 들어가버릴 정도로 엄청 아프다는 걸 나만 알아.<BR>젤 친하다는 친구는 둔하기 그지 없지. 나도 그것밖에 안되는 친구였겠지? 휴<BR><BR>근데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어. 나쁜 생각 들때마다 항상 날 지켜준게 너지?<BR><BR><BR><BR><BR><BR>주몽인 밖에 나가고 싶은갑다. 자꾸 창밖에 내다보네.<BR>엄청 더워서 영화관 가려던 것도 안 갔는데 ㅎㅎ...<BR>너무 덥다 진짜. 짱 싫어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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