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야 뭐하니...<BR><BR>어젠 날씨가 참 좋았는데...오늘은 바람불고 춥다...<BR><BR>언니집에...땡땡이 온거 알지? 난..땡땡이 보면 난이생각에..잠깐씩 맘이 아프다...<BR><BR>난이야...보고싶다..

  난이야 안녕...또다른 해가 시작됐구나...잘있지? <BR><BR>늘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막내...<BR><BR>그립고 보고싶은 맘도 크지만 해주지못한게 너무 많은거 같아서 맘이 아프단다..조금만더 신경써줄껄...조금더 안아줄껄...<BR><BR>언니네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땡땡이...난이랑 닮아서 더 정이 간거같어..아직 철도 없고 아기야...<BR><BR>땡땡이 보면서...난이생각이 더 나는구나....난이야 우리 난이 보고싶다...<BR><BR>난이생각만 하면 아직도...눈이 촉촉해 지니....언니도 아직 난이를 다 묻진 못했나부다...<BR><BR>사랑하는 우리 막내....행복하게 잘 있어...

  난이야 거긴 따뜻하니?<BR>이제 진짜 겨울이 올려나봐..여긴 춥다..<BR>우리난이가 떠난지..1년이 되어간다...시간 참 빠르네...<BR>언니는 아직도 난이 사진보면서...난이야...라고 부르는데...가끔 난이야 라고 부르는데...<BR>늘 보고싶고..그립구나...난이사진을 많이 찍어줬는데...관리를 못해서 남은 사진도 없고...ㅜ.ㅜ 무척 미안하고...<BR>맘이 아프다...<BR>난이야...그곳에서 잘 있어...

  난이야~<BR>잘있지...요즘은 통 보이질 않는구낭...ㅜ.ㅜ<BR>저번에...놀러왔을때 너무 더러워서...놀랬어...여기저기 뛰어놀다...씻겨 달라고 온거지? ㅎㅎㅎ<BR>난이야...어제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데...많이 만나지도..몇번 찾아뵙지도 못해서..맘이 안좋네..<BR>불쌍하게 가신거 같아서...맘도 안좋구..엄마도 많이 슬플꺼야...우리 난이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재롱좀떨고..<BR>위안좀 되어드려...자주 못와서 미안하구나...사랑하는 난이야 잘있고..또보자..<BR>

  난이야 너무 오랬만이다...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BR>잘지내고있지....<BR>언니가 잠시 품에 안았던...아기를 입양 보냈는데..왜이렇게 맘이 안좋은지 모르겠다..<BR>난이가..그 아기좀 지켜봐줄래?? 언니 실수한거 같아...마음이 너무 안좋다...ㅜ.ㅜ<BR>난이야...우리난이는 착하니깐....꼭...짱아좀...지켜줘...부탁할께..<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