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야~ㅎㅎ <BR>오랬만이다...오늘이 입춘이래 곧 따뜻한 봄이오겠지..<BR>라디오에서 널 생각하게 하는 노래가 나온다...<BR>요즘 자주 못보네...미안해..<BR>늘 곁에 있는 난이야..걱정마 알았지..<BR>짱아라고 이름을 지어줬어....지금도 언니를 보고있구나..<BR>걱정이다...난이 잃은 슬픔이 커서인지...정을 많이 줄수가 없어서..<BR>짱아를 보면...난이도 생각나고 그래...가끔 이쁜짓도 하면...귀엽고..<BR>울 난이한테 못태운게 많아서..이놈도...못해줄꺼 같아..걱정이고..<BR>난이야 언니가 어케하면..좋을까..<BR>요즘은 꿈속에도 잘안와주구...<BR>난이야...꿈에서 보자~

  난이야 올만이에~ 우리 난이 잘있어..난이가 보낸거니?? 불쌍해서...<BR><BR>어제는 길 잃은 강아지를...많이도 봤어....작고 여린...지금 언니 옆에있는 아기는....혼자둘수 없어..<BR><BR>데리고 왔어...맘이..작꾸 끌리더라구..<BR><BR>난이야... 난이 만큼이나....착해 보이는...저 아기가..빨리 주인품으로 갈수있게 누군가 찾아줬으면..좋겠다..<BR><BR>지금은 날 잘 따르고 있지만...그래도...가족이 그리울텐데...난이야...보고싶다...잘있어...<BR><BR>그리고 가족 찾을수 있게..도와주구~

  웃으면서 난이 보러왔는데 또...코끝이 찡하다..<BR>난이야 잘있지~<BR>새해가 밝았구나..당연히 울 난이랑 새해를 볼줄 알았는데...그렇게 안됐네..<BR>아직도 난이랑 나눈 추억들이 생생한듯...한데..<BR>만질수없어..볼수없어 맘이 아프다..<BR>난이야 새해에도 건강하고..잘있어...아직은 먼길이지만..울난이 볼날이 오겠지..<BR>보고싶은 난이..사랑해<BR>

  난이야 난이도 언니 품이 그리웠구나..<BR><BR>꿈속이지만...얼마나 방갑고 기뻤는데..울난이가 언니품에 들어와서 꼭 안아주던...<BR><BR>난이 따뜻한 털도..피부도 느낄수 있었어..꼭 안아주었는데....너무 짧았다..<BR><BR>곁에 있을때..더 많이 안아주고...이뻐해줄껄...맘이 짠하다...<BR><BR>난이야..우리난이...행복하게 잘 있지~ 보고싶다..<BR>

  난이야 메리크리스마스~ 우리난이 크리스마스인데..뭐하니~<BR>언니는 그다지 크리스마스가 느껴지지 않네...작업실에서 와서 엄마 기다린다..엄마가 맛난거 해오신데~정말...그럴까~<BR>거의 크리스마스땐 난이랑 있었는데~ 난이야 너가 떠난지도...한달이 다 되어 하는구나...난이야 사랑하는 우리막내<BR>우리 난이 잘 있어야해 요즘...통 언니꿈속에 안오네...난이 한번 꼭~안아주고싶다...<BR>난이야...행복한 크리스마스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