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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둥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07-13 02:21 조회10,668회 댓글25건

본문

신혜란

우유네님의 댓글

우유네 아이피 203.♡.101.38 작성일

  지금 우리 둥이는 어떤 모습일까?<BR>하늘 나라 천사일까?<BR><BR>아니면 또 다른 무엇으로 태어났을까?<BR><BR>가능하면 천사로 남으렴..<BR>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지.<BR><BR>아니면 정말 좋은 가정에 좋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부귀와 영화를 누리고 살려무나.<BR>그러면 널 다시는 만날 수 없어도 행복 할 수 있을것 같아..<BR><BR>오늘 그날처럼 비가오네..<BR>우리 둥이 사랑한다..<BR>

이혜원님의 댓글

이혜원 아이피 61.♡.29.205 작성일

  둥이야 아줌마야<BR>그동안 너무 소식두 없고 아줌마한테 무지 서운했겠다.<BR>미안하다고 말하기도 미안해진다<BR>아줌마는 요즘 우리 아들이랑 잘 지내고 있단다.<BR>우리 딸은 너랑 같은 종인데 첨 데려올땐 무지 아프더니 지금은 무척 잘커줘서 행복하단다.<BR>우리 아들 샤니는 이제 5년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줌마랑 멀어질까봐 걱정이 앞선단다<BR>둥이야 그곳은 편안하니?<BR>아프지도 않고 즐겁게 뛰어놀고 있니?<BR>둥이를 아줌마가 한번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BR>아줌마 요즘 우리 아들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단다<BR>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감사해하면서 <BR>아줌마는 욕심이 아주 많나 보다<BR>우리 아들 아줌마보다 먼저 가면 우리 아들 데리고 있다 나중에 아줌마랑 같이 묻어달라고 아저씨한테 <BR>미리 부탁해뒀단다<BR>우리아들 혼자 보내는 것도 무서운데 울고 있을까봐 <BR>어찌나 잘 우는 녀석인지 아줌마는 시간이 무섭단다<BR>그래서 아줌마 욕심을 부려서라도 울 아들 데리고 있고 싶단다.<BR>둥이야 아줌마 참 나쁜거니?<BR>둥아 사랑스러운 둥아<BR>아줌마는 둥이가 참 많이 보고 싶구나

우유네님의 댓글

우유네 아이피 61.♡.143.133 작성일

  둥이야..<BR>이제 4월이야~<BR>니가 가고 한 1년이 다 되었어~<BR>정말 세월 빠르당..<BR>우리 둥이는 참 어리고 작고 이쁜 천사인데..<BR>지금은 어찌 지내는지 궁금하구낭~<BR>둥아..언제나 언제나 행복해야 되는거 알지?<BR>우리 둥이 사랑한다~<BR>

우유네님의 댓글

우유네 아이피 61.♡.142.102 작성일

  그제 가본 니 자리에 돌이 많이 없어져서 다시 쌓아놓고 오면서..마음이 아팠단다...
그날 널 절 뒷켠 산에 두고 올때는 마음이 그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내가 한박자 늦게 너의 마음을 알아채는 것 같구나~
그곳에서는 춥지도 덥지도 않지?
행복하렴..아가야....
니가 전생의 니 기억 다 잊었다 해도...
꼭 그 기억 저편에서 너의 행복을 빌어 주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렴....

우유네님의 댓글

우유네 아이피 61.♡.102.4 작성일

  둥아~엄마가 너 편히 있으라고..좋은 곳을 찾고 있단다..
그곳이 니 마음에 들었음 좋겠구나~

우리 나중에 또 의논하자..
둥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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