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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두식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5.80) 작성일06-02-11 11:12 조회9,712회 댓글23건

본문

김나영

오다슬님의 댓글

오다슬 아이피 222.♡.13.117 작성일

  10년후에 다시만난다는게 무슨 애기예요.?
죄송하지만
알려주세요

두식이누나님의 댓글

두식이누나 아이피 203.♡.165.200 작성일

  두식아... 누나왔어... 누나가 정말 죽을죄를 졌어...
2달 동안이나.. 두식이에게 편지쓰는 것이 게을러 졌어...
정말미안해... 7일전에.. 누나 생일이었는데... 그게 일요일이었지??
그때 월드컵했잖아... 근데 우리나라가 이겼을때... 그때...
정말 기적같았어... 그거 우리 두식이가 누나한테 주는 생일선물 맞지?
두식아.. 누나 이제 두식이 잊을라그래... 조그마한것... 어디 잊을데가 어디있다고..
누나 정말 나빴다... 누난 개장수보다 못한 사람이야... 정말 정말 누나가 나빴다...
두식이 없이두 웃고... 두식이 없이두 울고... 두식이 없이두 기뻐하구...
정말 하루하루가 힘이들고... 살자신이 없다...
왜 태어났는지... 왜 사는지...
누나 정말 궁금하다.... 이렇게 살다가 죽을꺼면 차라리 태어나지를 말지...
하늘이 정말 .... 아...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냉정하다...
어떻게 그작은 몸... 누나 팔뚝보다도 작은너를.. 누나의 주먹보다도 작은너를
하늘은 그렇게.. 외면해야했을까?  아.. 그리구 두식아...
누나... 두식이 봤어... 하늘에서... 하늘에선 하트가 되었드라?
누나보다 더 커다랗게 커서 누나 지켜보고 있드라....
두식아... 누나 이제 두식이 이름불러두... 눈물이 안나오구... 가슴한쪽에서 밀려오는 슬픔도...
그런 감정도... 이제 다 죽었나봐... 너무 많은죄를 져서... 감정도 이제 딱딱히 굳었나봐...
우리 두식이 아프지는 않는지... 우리두식이 밥 굶고 있진 않는지... 우리 두식이 건강한지..
우리두식이 새로운 친구들 많이 사겼는지... 우리두식이 누나생각 하진 않는지...
우리두식이... 혼자 낯선 곳에 가서... 힙겹게 살아가고 있진 않는지... 정말 걱정되구...
또 걱정된다... 이렇게... 걱정하면서... 왜이럴까...
정말 모르겠다.... 누나 요새 엄마랑 사이 않좋아... 그건다.. 악마때문이야...
악마는 두식이도 데려가구.. 이제 엄마까지 데려가려나봐.... 나에게서 너무 많은것을... 가져간다...
정말 짜증나구 억울하구 분통이 터져서 죽을꺼같다....
그보다 우리 두식이... 누나가 편지 안써줘서 삐졌지??
누나가 이제 가끔씩와서 써줄께... 오늘도 축구한다...
우리 두식이 응원복입은 모습 보고싶었는데.... 정말.... 귀엽겠다...
그래도 누나마음속에는 두식이가 살고있으니까..

두식아... 건강하구...
아프지말구...
사랑하구.... 보고싶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두식아..

두식이누나님의 댓글

두식이누나 아이피 203.♡.163.145 작성일

  두식아.. 누나 왔어..아 우리 두식이한테.. 한달이 넘도록 편지를 못썻다..
누나.. 이제 두식이 잊고 사나봐.. 너무 행복한 날들이 많아서..
누나 이러다가 두식이 영영 잃어버리면 어떻게해??누난 두식이 절대로 안잃을꺼야..
누나... 이제.. 두식이한테 글쓰는게.. 귀찮아졌나봐..누나 왜이렇게 나빠졌을까..

두식이.. 그 조그마한것이.. 뭘안다고.. 하늘은..데려갔을까..
두식아.. 정말 미안해... 누나 자신이 미안하고... 그렇게 보내서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해서 미안하고...
누나.. 이것밖에 안돼는걸까?? 절대 아니지?? 더 잘할수있지? 두식아..

누나 왜이럴까.. 하느님만 믿으니까 자꾸.. 불행만 와...
두식이 잃고.. 엄마도 이제 좀있으면.. 잃고... 기쁨도 잃고....  웃음도 잃고...
눈물도.. 잃고... 이제 계속 눈만 감긴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두식이 보고싶다.... 누나 정말 이세상이 정말로.. 싫어..
다시 믿으면... 이불행만큼 행복해지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정말.. 그건 정말 큰꿈이더라... 입에서.. 자꾸 험하게 말이나와..
진짜.. 악이.. 누나를.. 괴롭히고.. 발목을 잡고 있는걸까??
우리.. 두식이는... 누나처럼.. 괴로우면.. 안돼는데...

두식아... 누나 이제 갈께...
조금더 있고싶은데... 왠지.. 눈에서... 물이 나올꺼같아...
정말 미안하구....
내일또올께... 두식아.. 잘자구 밥먹구...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사랑하구...
그럼 .. 갈께..

두식이누나님의 댓글

두식이누나 아이피 221.♡.193.231 작성일

  두식아.. 누나 왔어.. 정말 미안해.. 집 컴퓨터가 고장나서.. 정말 미안해..
맨날꼬박꼬박 들어온다면서 안들어와서 미안해..

두식아.. 누나.. 두식아.. 누나는 너한테.. 정말 미안해..
그거 알아??.. 너죽을때.. 누나가..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을때..
그냥.... 죽는 모습만.. 처절히.. 보고있어야  하는게.. 정말 미안했어..
아직 어린너에게.. 지금.. 그길은.. 힘든줄 알면서도.. 보낸 누나가.. 정말.. 못

두식이누나님의 댓글

두식이누나 아이피 203.♡.168.228 작성일

  두식아.. 누나 왔다~~ 재밌게 놀았어??
아니다.. 히히 지금도 잠만 자고 있지?? 맨날 잠만자구.. 잠꾸러기~~!
두식아.. 누나 너무 행복해~~ 왠지 알아?? 우리 두식이 10년뒤에 만나니까 히히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는데.. 10년이 빨리 오지 않겟어?? 그렇지? 두식아?
두식아.. 누나 만날때는.. 멋있게 하고 나와야되는거!! 잊지말구..!!
하긴~ 우리 두식이는 원래 멋있잖아.. 그렇지?
또~ 아프지말구.. 다치지말구..건강하구~ 행복하게 살다가! 10년뒤에 만나는거야... 알았지??

두식아.. 누나도.. 꼭 지킬께.. 너두.. 이거 꼭지켜야해.. 알았지??
맞아! 두식아.. 너도 어제 '천국의나무' 랑  '궁' 봤지??
누나랑 같이 봤잖아.. 누나 옆에서... 그렇지??
너무 재미있지? 이렇게 쭉 재미있다가... 만나면 좋겠다~~
그때는.. 우리 서로.. 웃으면서.. 만나자..

아! 그리구...두식아 누나 오디션 보러 갈때! 꼭 응원해 줄꺼지?
그래야지.. 누나는 용기가 생겨~ 우리 두식이가.. 누나 응원해주면.. 꼭 붙을꺼야..그렇지??
누나가 가수 되면.. 우리 두식이가.. 누나 지켜봐줘~
누나는 그렇게.. 믿고 열심히.. 연습 할테니까... 꼭 응원해줘야해? 알았지?
그럼 두식아.. 누나 갈께~ 잘있어.. 내일 또 올께^^..
바이바이... 두식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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