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ㄸ) | 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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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80) 작성일06-02-11 11:12 조회10,287회 댓글2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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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슬님의 댓글
이다슬 아이피 221.♡.184.124 작성일
나영아 안녕..
하늘나라에있는 두식이가 걱정되지??
아주 잘살 거야...
걱정하지마...
나영아 힘내...
두식이가 너의 꿈의 왜 안났타는줄알아???
그건바로 미안해서그런거야... 왜냐하면 먼저 하늘나라에 가서그런거야...
나는 동물들에 이해 하지도 못해... 하지만 두식이 마음은 알것같아..
나영아 울지마 왜냐하면 두식이가 너의 우는 모습을 보면 가슴아파할것 같아..
그런니 울지마... 나어제 꿈에서 너가 우는걸봐서....
나두 꿈꾸면서 울었어~
나영아 나두 슬프니 제발울지마.....
두식이도 잘지내고 친구도 많이 생겼을거야.....
화장할때 울지말고 웃으면서 편하게 보내자.....
그래야 두식이도 편하게 갈거야....
두식이누나님의 댓글
두식이누나 아이피 203.♡.189.225 작성일두식아.. 또 글을 남기게
두식이누나님의 댓글
두식이누나 아이피 203.♡.189.225 작성일
두식아.. 누나야
지금쯤 그곳에서 편안히 잠자고 있겠지?
누나는.. 아침마다 일어나서 너의 침대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고통스러웠니?? 그래서 누나보다 빨리갔니??
누나는 너때문에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고있는데.. 월요일이면 너의 유골이 온데..
어디다가 뿌려줄까? 두식이 네가 원하는 곳을 누나의 귓가에다가 말해줄래??
그래야지.. 네가 편하게 갈수있잖아.. 비록 장례는 못치러줘도 편하게 가줄수있니??
두식아.. 누나가 밉지? 너를 너를.. 먼저 보냈잖아..
두식아! 두식아! 하루에도 몇번씩 이렇게 불르는데.. 너는 왜 나타나질 않니?
몇년만 기달려 누나도 너를 따라갈께.. 그때 네가 마중나와 있어야해.. 알았지?..
그리고 누나가 편지 많이 많이 써줄테니까 하루에 한번씩 꼭 봐야되 꼭이야~
누나가.. 누나가.. 누나가 말이야.. 정말 미안해..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던게.. 너무 너무 미안해..
내가 힘들때면... 나에게 기둥이 되어준.. 두식아 하루아니 1분만이라도 봤으면 좋겠어
어제 너보려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이러면 누나만 힘들어진다고.. 유골.. 월요일날 전화해줄테니까
유골 찾아가래... 누나가 간직하고 싶지만.. 두식이가 편하게 갈수있도록 뿌려주려고..
누나 친구들이.. 왜죽었냐고 물어볼때 마다 누나의 가슴한곳에서 슬픔이 밀려온단다..
누나가 정말..누나가 정말 .. 미안해..정말 미안해..
이글로 쓸수가 없는만큼 정말 미안해.. 누나가 정말 미안해..
그리고.. 두식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