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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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80) 작성일06-01-18 02:17 조회12,790회 댓글7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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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10.♡.162.19 작성일
엄마가 옆에서 모 먹으면 자꾸 옆에 와서 달라고 보챈다.
지금은 다른 장난감이 눈에 보였는지 그거 입에 물고 노니라고 정신없어.
하루가 다르게 큰다. 벌써 2cm큰거 같어.
우리모아 나무에 뿌려준게 잘한건지 못한건지 잘 모르겠다.
두고 있자니 우리 모아 가둬두는거 같고 ..
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10.♡.164.133 작성일
모아야. 엄마 주말에 쉬기 힘든데 오늘 일찍 끝났어.
어디 다녀온지 알어? 우리모아 오늘 49제 되는 날이잖어..
엄마가 모아한테 했던말 알지? 날씨 따땃해지면 햇빛 잘 드는 곳에 뿌려주겠다고..
남한산성 다녀왔어. 한참을 헤매다 헤매다 모아 어디다가 뿌려줄까 망설이다.
아무래도 사람 인적 드문곳에 뿌려주는게 낳을거 같아서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서 뿌렸어.
주의에 새가 지져 기더라. 모아 아마 외롭진 않겠지??
모아야 미안해.. 또 찾아갈게..
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11.♡.236.11 작성일
모아야. 오늘이 모아 49제 되는 날이야.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데도 모아도 왜 이렇게 안 잊혀지고 생각할때마다 괴로운지 엄마 알수가 없다..
세상 구경은 많이 했니?
지금 모아는 무척 건강하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어.
하늘에서 모아 지켜주고 있지?
모아랑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었는데..
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11.♡.116.7 작성일
모아야.
가끔가다 들린다고 하쿠선 또왔구나.
지금 모아가 들으면 서운할지 모르겠는데 모아랑 있을때 시간이 더 애뜻하고 짧아서 그런지
아직도 모아에게 정이 간다..오늘은 왜 그런지 모아야..하고 부르면 꼬리흔들면서 아장아장 뛰어오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더라.
우리 모아.. 그랬던것처럼 건강하게 뛰어놀아야해.
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10.♡.177.204 작성일
모아야. 엄마오늘 회사 쉬는날이었는데. 또 쉬는날마다 몸이 아프다.
5시 부터 편두통이 시작되더니 이제좀 괜찮아진듯 하다.
모아 떠난뒤로 쉬는날마다 매일같이 아프구나. 휴~~
달력을보니 모아 49제 되는날이 이번주 토욜 이더라구..
날도 이제 많이 따뜻해졌는데 햇빛 드는데다 우리 모아 뿌려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