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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80) 작성일06-01-18 02:17 조회12,647회 댓글72건

본문

양선미

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03.♡.138.120 작성일

  모아야~~조금 오랫만이지?
오늘은 간만에 늦잠좀 자고 출근했어. 흐흐. 너무 많이 잤는지 머리가 계속 아프더라.
개들의 생지옥이란 제보가 있었는데 참 참혹 하더라. 그야말로 생지옥이야.
똥은 치우지 않아서 널리 펴져있고 죽은시체옆에서 강아지 모유를 먹이고 개들끼리 싸우다 다치고
심지어 새끼를 낳으면 잡아먹기까지하니원.. 주인이 먹다버린 김치찌개나주니 이런일이 생기지.
못된인간들 참 많어.

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11.♡.111.147 작성일

  지금 모아 개껌 가지고 스트레스 쫙쫙 풀고 있어. 혼자 하루종일 있으니 심심하기도 하겠지..
엄마오면 좋아서 거의 기절 직전이야. 먹성도 얼마나 좋은지 금방 밥먹고 또 달라고 사료있는 식탁에 가서 
기둥붙잡고 응응 하고 운다..
엄마 귀를 심하게 물길래 코를 몇번 때려줬는데도 기하나 안죽고 팔팔 거리고 돌아나닌다.
멍청한건지? 성격이 좋은건지?..
우리모안 조금만 혼내도 고개숙이고 있었는데..
우리모안 참 착했다. 하는짓도 이쁘고..보고싶다.

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03.♡.193.150 작성일

  오늘 모아 2차 예방접종 시켰어. 눈에 띄게 많이 컸길래 몸무게도 많이 늘었으리라 생각했더니만
몸무겐 같더라. 의사 샌님왈 젖살이 빠지면서 골격이 커지는거래..
모아 지금 개껌 가지고 신나서 논다. 회사에 오늘 데려갔는데 다들 인형처럼 이쁘대..
건강하게 커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
우리모아 언제한번 모아 찾아갈께..

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11.♡.110.243 작성일

  동료들이랑 술한잔 하고 들어왔어.
맥주에 통닭 먹었는데 맛있대..
우리모아 치킨 통조림 참 좋아했는데..
모아는 여전히 건강해. 지 밥 다먹고 거실에 나와서 사료있는 식탁에 물구나무 서서 더 먹고 싶다고 내내 운다.
거실문 열어 놓으면 놀다가 잊을만 하면 거기 물구나무서서 울고 또 울고 그래. 귀엽지?
벌써 2cm는 큰듯 해..
우리 모아도 그곳에선 건강해야해.
차 타고 오는데 모알 그냥 집에 나둘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

양선미님의 댓글

양선미 아이피 210.♡.162.152 작성일

  모아야. 회사 직원 한명이 모아 너의 애길 하는거야.
먼저있던 강아지 때문에 더 애착을 갖는다고..
말하지마!..하면서 순간 눈물이 나더라. 엄마 언제까지 울어야 모아 애기 나와도 눈시울 붉어지지 않을까?
그랬어.. 아직도 모아 죽음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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