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ㅎ |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2.♡.197.41) 작성일05-11-23 19:39 조회12,152회 댓글39건

본문

최문호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야    오늘이  2005년도  마지막  날이구나  몇 시간 후면  새해  개해가  온단다
  해뜨는 새벽에는 두리를 데리고 남산에 올라가  새해 맞이를  할꺼야
    새해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 할꺼다
  엄마가  허리가 많이 아파서 오늘은 이만  쓸께    우리 새해에  만나자  안~~~녕

                            2005년 마지막날  밤에    엄마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즐거운 성탄절을  잘 보냈니 ?  우리 하나  아프다고 털이 많이 자랐는데도  깎아 주지도 못하고 .....
  예쁘게  해서 보냈어야 하는데 그런것까지도 마음에  걸리는구나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오는데  우리 하나가  있는곳은  따뜻하고  좋은곳일꺼야~~~

  하나야  두리 안부 알고 싶지 ?
 지금 소파에  앉자 있으면서  TV 보다  언니하고  장난하다  정신이 없네
  요즘은  엄마가  집에 있어서  좀  얌전한것 같은데 아무도 없으면  휴지 풀어서 늘어놓고
 이것 저것  끌어다 거실 바닥에  정신없이  어지러 놓는단다

    우리 두리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코카스파니앨  종자가 다 그렇다는구나
  정말 걱정이다    이제 한 살이니  우리 하나처럼  15년 정도 를 그렇게  매일 말썽을 보면서 살아야 하니....
  그래도 우리 하나가  가고 나서  두리 때문에  위안이 많이 됐단다
  그나마  두리도 없었으면  하나가  아주 먼곳으로  떠났을때  외로움과  슬픔과  보고싶은것  등 ....
  어찌  달래면서 살까  생각만 해도  너무나 괴로운  나날이었을것 같애
  요즘도 우리 하나 생각에  문득 문득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말이야

    하나야    이 해도 이제 3일  남짓 남았네  오늘 저녁도 잘 자고  다음에 또  만나자    안 녕
               
                                  05년 12월 27일  엄마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  안~~~녕  잘 잤니 ?    오늘도  눈이 와서  지붕위가 모두  하얀색으로  덮혔단다
  날씨는 많이  푸근해 졌네  어제 저녁에는 집으로 오는 길에  시청 광장에  성탄 츄리를  봤는데
    너무 이쁘게  해놨더구나  지나던 차들도 멈추고  사진들을 찍느라  많이  복잡했단다
 청계 광장에도  너무 이쁘고  정말 그전에  년말과는 틀리게  시내 야경이  환상적이네
      우리 하나도  이 년말을 같이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으까 ...  아쉽다    그~~~~치
  아니 우리 하나는  천국에서 좋은 친구들과 더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 하고 있을꺼야

  아 참    하나야 큰 오빠가  안 보이지 ?    어제 중국으로 출장 갔단다
 큰 오빠가  우리 제일 이뻐했는데 말이야  하나가 하늘 나라로 갈때  큰 오빠가  얼마나  슬퍼 했는지  알지 ?
  우리 하나를  식구 모두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하나야 알고 있지?

  내일이 성탄절 이브날이네 우리 하나도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고  하늘 나라에 있는  모든 강쥐들도 
    즐거운  Marry  Chrismas 가 되기를  기도할께    하나야    잘 있어    안~~~~녕

                              05년  12월 23일  엄마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야  엄마 왔어  잘 지냈어?
 
    오늘  새벽에 눈이  온거 하나도 봤지?  저녁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간데

  그런데  어제  길을 잃은 강아지를  봤단다  버스를 타고  가게를  가는데  시내에

  그것도  을지로입구 사거리에서  잔디밭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차들이  너무 많이  지나니까

  나오질 못하고 있는거야  신호 대기로  서있는 버스안에서 엄마의 마음은  정말 안타깝기만 했단다

    그 강쥐 아기는 어떻게  됐을까 ?  지금도  뇌리에서  지워지지가 않는구나   

  하나야  우리 하나가  엄마켵을  떠난지  꼭 한달이 되는구나 
 
    아직도  하나이름이  입에서 맴돌고  있어  두리를  부르는데  꼭 하나야  하고 먼저 부른단다

  엄마만 그러는게 아니고  아빠 , 큰오빠 또 작은 오빠  언니  다 그래

  우리 하나가  첫강쥐라서  우리 식구는  모두 너에게  아주 큰  사랑을  했던거야  알고 있지 ?

  하나야  보고 싶은 우리 하나  정말 하나가 없는  빈 자리가  너무  크구나

    매일  하나 사진으로  우리 하나를  만난단다   

  하나야    오늘 하루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고  다시 또 만나자    안~~~~~녕
 
     
                                05년 12월21일  엄마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
잘~있었어~
울~하나가 자꾸 생각이 나는구나~
너에 빈자리가 너무나 크구나~하나야
청순하고 얌전한 너에 모습~
글구~ 식사 시간이면 식탁밑에서
한잎 달라고 신호하는 너에 음성이
자꾸 자꾸 생각난다.

엄마 아빠!!
울~식구 모두~
너를 잊지못하고 있단다
늘 함께한고 있다는것을  너는 알지
 
하나는
행복하게 엄마품에서 마지막 인사를하고
떠난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단다.

울~식구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아주 편안히 엄마품에서  고개를 떨쿨때~
울~식구는 얼마나 슬품에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단다

떠나보낸것이 실감이 안 나지만
항상 울~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준
하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사랑했었다

오늘도 편히 우리 가족 생각하면서 지내거라
하나야~~~~
2005/12/19
엄마/아빠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