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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2.♡.197.41) 작성일05-11-23 19:39 조회12,195회 댓글39건

본문

최문호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울~하나 !!!
안녕 잘있었어~~
요즈음 넘~아빠 머리가 아쁘다
회사에서 집안일 까지 모두~모두
머리가 편한날이 없구나~~~]
자주 울~하나께 못들려 미안하구나~
그동안 엄마 언니 마아니 왔다 갔네
울~ 하나는 행복하네
울~하나 잊지안고 말야!!
넘 걱정말고 편히 잘 쉬어라
좋은 꿈꾸고 그곳은 편하지
음~~~~아프지도 안고 춥지도 덥지도 안고 말야
행복하게 잘지내고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온거~~
울~식구들 잊으면 안돼!!!
알았지~~
좋은 세상에서 그저 좋은 일들만 있기를~~
안녕 ~`~잘자
2006/01/19
아빠가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야  안녕?  잘 지냈어  궁금했지  엄마도  아프지만  지난 주에 할머니가  감기가  위중하셔서
중환자실에  별안간 입원하셨단다  돌아가시줄 알았어  오늘도 병문안 다녀와서 이제사  저녁 먹고
 우리  하나가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하나 만나러 지금 왔단다

  할머니께서 많이 좋아지셔서  어제  중환자실에서  준 중환자실로  옮기셨단다
 이제 미음도 드시고  간혹  잠간씩  앉아 계시기도  한단다
  얼마나 다행인지 ..  정말 식구들이  많이  놀라셨단다

 우리 하나  마음이 많이  섭섭했을꺼야  엄마가  혹시 하나를 잊었나해서...
  하나를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  얼마나 보고 싶은데
 길에  마르티스가  지나는 걸 보면 어쩜  우리 하나하고  너무 닮은  아가들이  있는지 그럴 때마다
 우리 하나  보고싶어서 울컥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느낀단다

    하나야  엄마도 많이 피곤하구나    다음에 또  만나자
  우리 하나    잘 자고  우리 꿈나라에서  만나자    하나 꼭  보고싶다
    하나야  꼭  만나자      잘~~~~자
                       
                                  06년  1월 18일  엄 마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야  오랜만에 엄마 왔어    궁금 했지 ?
  계속  한의원에서 침  맞으러 다니고 있어서  우리 하나 만나러 못왔네
  엄마가  게을러서 그렇지 뭐...    우리 하나한테 미안해  하나를 자꾸  잊어버리는것 같아서 말이야
 그치만  우리  하나  매일 보고 있단다  하나 사진도  있고  또  하나  유골도  집에 같이 있잖아
  차마 하나를  어디다가  보낼 수가 없어서  집에  두고 있잖아
 하나도 그런게 좋치 ??    매일  식구들을  볼 수 있어서 말이야  엄마는 매우 좋은데....
  하나야 지금  또 침맞으러 가야돼  우리 하나 잠시 만나러 와서  이렇게 안부 전하니
 엄마 마음도  좋으네  우리 하나도  기분이  많이 좋아 졌는지 ???
      우리  다음에  또 만나자  친구들과  재미  있게 지내고  잘 있어

                      2006년  1월 12일  엄마

이흥구님의 댓글

이흥구 아이피 211.♡.226.239 작성일

  하나야  새해들어서 우리 하나를  처음 만나네  많이 춥지 ?
 엄마가  요즘 많이 아파서 병원에  다니느라 우리 하나에게 너무 소홀했지?
  많이 섭섭했지  미안해 
하나야  분향소방이 많이 달라져서  기분 좋지?
 엄마가 부탁했어  다시 꾸며 달라고  어릴때 사진과  또 두리하고 남산에 가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우리 하나 심심하지 안을꺼야  그렇치 ??

  남산에서 찍은 사진때만해도  봄이었는데  계단을 올라갈때면 하나가 먼저 뛰어 올라가서
뒤돌아보고  엄마 아빠가 많이 뒤쳐져있으면  다시 뛰어 내려오고  또 다시
  오라가곤 했는데  그리도 건강하던 하나가  여름이 지나고 가을부터는
 많이 힘들어하고  잘 뛰지도 안하고 많이  숨차하더니  나중에는  안고 올라가라고  매달리고 했지

 15년이란  세월에  하나는 너무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엄마는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그곳에서도  하나야 건강하게 영원히 행복하게 잘 지내   
 오랜만에 우리 하나 만나러 와서 미안하고  좋은 꿈꾸고 잘 ~~자
  다음에 또 만나자    안~~~~녕

                                  2006년  1월 6일  엄마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야...언니왔엉~* ㅎㅎㅎ

울하나 사진 넘 이쁘다~* 언니 못보던 사진도 있네~*

눈이 어쩜 저리 똥그랗게 이뿌니~* 우리하나 분향소도 이쁘게 다시

꾸며지구...하나 기분 좋겠네~* 그치?? ㅎㅎㅎ

요즘 날씨가 추웠다 안추웠다 변덕이다~* 하나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고...맛있는 음식 마니 먹고 잼있게 뛰어놀고 잘지내~*

아라찌?? 언니두 요즘 마음도 편안하고 몸도 편안하고 너무

죠아~* 이제 다시 취직자리 알아보고 해야대는게 좀

걱정이지만 말야~* ㅎㅎㅎ 암튼 울하나 이쁜사진 마니 올라와서

너무너무 좋다~* 언니가 자주 못와봐서 미안해~* 그래두 울이쁜

하나 언니 다 이해해줄꺼지?? 살아있을때나 지금이나 언니가

하나한테 해주는게 없어서 미안할뿐이야~*

항상 있을때 잘하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바~* 꼭 떠난뒤에

후회하는거 보면...인간이라서 어쩔수없는건가바~* 떠난뒤에

소중함을알고 그때서야 후회하고...그치??

암튼 울하나 오늘도 좋은꿈구면서 잘자고 언니가 담에 또

놀러올께~* 사랑해...하나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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