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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2.♡.197.41) 작성일05-11-23 19:39 조회12,194회 댓글39건

본문

최문호

이흥구님의 댓글

이흥구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야  안~~~녕  지금도 꿈나라에 있는거니?
 엄마는  오늘 너무 일찍이  깨어서 이리 저리 뒤척이다가  우리 하나한테
  안부 전하러 왔단다  두리는 아직도 꿈나라에 있는데  하나도 그렇겠지~~~

  오늘은  엄마가 일찍  가게도  나가 봐야되고  작은 오빠 도시락도  싸야 되고 
 아침부터  할일이 많구나  오늘부터  매일  가게도 나가야하기 때문에  조금 바쁠것 같구
  우리 하나 만나러  와야 하고....  엄마가  점점 게으름을  펴서  큰일 이구나

  하나야  우리 하나  만나러  자주 들러야  하는데  마음뿐이라서  너무 미안하다
  우리  하나  잊지 않기 위해서  하늘  나라 편지  자주 쓰러 올께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잘지내  하나야  안~~~녕

                        06년 3월 7일  엄마

최문호님의 댓글

최문호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야  오랜만이다  엄마가 아파서  며칠 못와서  우리 하나  많이  궁금했지?
  오늘  날씨  너무 화창하고  좋다  완연한  봄이  됐구나
    며칠 전  두리가  털을  깍었는데  그곳  선생님께서  우리  하나  안부를  묻더구나

  "우리  하나  하늘  나라에  갔어요 "  엄마는  그말을  하면서  가슴이 메어져  왔단다
  아  그랬군요  어떻게  처리 하셨어요 ?  네  화장했어요  뿌려주지 못하고  유골함을  집에 두고 있어요..
    나는  아쉬움에  우리 하나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더니  "  첫 정이라  그렇치요 " 

  그런  사람이 많이  있어요 "    하더구나    우리 하나는  항상  이렇게  우리  가족과  함께  있어서
  좋단다    단지  눈앞에서  사라졌다는것  그것이  정말  허전하고  아쉽기만  할 뿐이지~~~
      그런데  그 아쉬움을  두리가  많이  해소 시켜 주는구나
 
    우리 하나와는 달리  말썽도 많이 부리고  운동도 잘하고  큰 오빠가  농구공을  가지고  왔는데  얼마나
  잘 가지고  노는지  몰라~~      축구 선수가  되려나봐 ~~~  ㅎㅎㅎ
        하나야  길고  정말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날에  우리  하나도  즐겁게  활기차게

    잘  지내고    우리 또  다음에  만나자      하나야  안~~~~녕
                   
                       
                                          06년 2월  24일  엄마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화창한  주말인데  우리 하나  어떻게 지내고 있니?
  집에는  엄마하고  두리뿐이란다  지금 자기 집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어
  요즘  사료를  잘 안먹고  자꾸  음식을  먹으려 해서  걱정이다

    아무겄도  안 주는데도  배가 안고픈가봐  사료를  안먹어  하루를  꼬박  굶어서야 
  그때서  사료를 먹으니 어쩌니 ?  우리  하나도  그랬지 ~~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으면  냄새도 나고  기생충도 생겨서  먹으면  안되는데  식탁앞에서

  침을  얼마나  흘리는지  강쥐 간식을  주면  잠깐  괞찬고  또다시  침을......
 하나는  침을  안흘렸는데  코카스패니얼 종자는  왜 그렇게  침을  많이  흘리니
    휴지로  입을  닦으면  흠뻑 젖어서  볼 수가  없어요  정말 ~~  )*(

  또  이쁘다고  아는 척  하면  오줌을  질금 질금  싸질않나  아무튼  참  걱정이다
 그래도  이쁘기만 하니  어쩌냐~~  ㅜㅜㅜ
  하나야  두리 얘기 해주니까  재미있지~~~~ ㅎㅎㅎ

    식구 들도  두리때문에  많이  웃는단다 
  내일은  두리  털 좀 깍아주러  애견 센타에  가야 할것 같아
  다음에  또  이야기 해 줄께  오늘은  이만  하나야  잘있어  안~~~~녕

 
                            06년  2월  18일  엄마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야  잘  지냈어 ?    엄마가 오랜만에 왔지  며칠동안  병원에  있다 와서 우리 하나를 만나러 못왔어
 지금도  아직 몸이 회복이  안돼서  앉아 있기가 좀 불편하구나
    하나야  오늘은  날씨가  어쩜 이리도  따뜻하니    입춘이 지나니까  문앞에  봄이 바짝  다가와 있네

  날씨가  푸근해 지니  하나도  기분이 좋치 ? 
    지난  연휴  마지막 날에는  두리를 데리고  아빠하고  큰오빠  하고  남산을 갔단다 
 두리가  얼마나  좋아 하는지  팔각정 올라가는  계단을  얼마나 잘 뛰어 올라 가는지  그날  운동을
            너무 잘하고 왔단다

    하나도  그전에는  두리와 같이  잘올라갔는데  지금은 두리  혼자서  올라가는구나
  차들도 안다니고  산책학는  참 좋은 곳이야    더구나 지금은  자가용 .택시들이 못 올라가니까   
  더  조용하고 깨끗하고    복잡하지도 안하고  정말  너무 좋아 졌단다

  우리  하나는  차들도  많이  무서워 했는데  그런  걱정 안해도 되니까  말이야
      그래도  순환 버스가 다녀서  관광객은  많이 오더라
    큰 오빠도 오랜만에 가보니  좋아졌다고  이곳 저곳  만이 구경 하더라

    하나야  이젠  아마  큰  추위는 없을것 같다    하나도  거기서  활기차게  지내고
  친구들과    즐겁게  살아    우리 하나와  이만  작별을  해야겠다
    다음에  또  만나고    잘  있어    안~~~녕


                  06년  2월 13일  엄마
   
 

은정언니님의 댓글

은정언니 아이피 58.♡.175.154 작성일

    하나야  또 눈이  많이 왔구나  지금도 조금씩  오고 있지만.....
  눈이 많이 온  후에 농사는  대 풍년이라는데  올해는  정말  모든것이  마음도 곡식도 
 모든  사람에 인심도  다  풍년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되려나 몰라  ???

  엊그제  TV 에서  강아지의  장묘에 대해서  나왔는데  2008년 부터  시행하는  화장 장묘가
  적극 추진 된다고  하더라  지금은 대체로  아무곳이나  땅에  그냥  묻어 버리는데  그것도 불법이란다
    땅이  오염이 되서  지하수를  먹지 못하게 된다는구나  그런거 아니더라도  각종 쓰레기 ,  농약 등으로
  온통 오염이 되있는 중에    동물을  땅에  묻어 버리는것이  더 일조를  하는 폭이 된다는구나

  더구나 동물들은    죽으면 각종  질병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꼭 화장을 해야  되는거라고...
  그런데 우리 하나도  화장을  했지만  죽음으로  이별이 슬픈데  또 화장하면서    또  한번  슬픈 마음을
 가눌  수가  없었단다    그래서 우리  하나  유골은  뿌려 주지 못하고  집에서  우리 식구와 함께  하고 있잖아

  너는  우리 가족과  첫 만남이고  십오년이란  세월을  함께해서  정말로  가슴 아픈 너와의  이별은  너무나도
  큰    슬픔이고    한동안  이별을  믿을수  없는  현실에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었지
  하나야    동물 뿐이 아니고  누구에라도  "정 " 이란것이  얼마나  좋은 것이면서도  가슴 아픈 것인지
  우리 하나를  통해서  더  절실히  알게  되어서  다시는 강쥐를  안키운다고  다짐을  했는데  또

  아주 말썽꾸러기인  두리가  있으니  어쩌냐  오늘도  아침부터  한차례  혼나고  벌도 받고  .....
  자기가  잘못한걸  알고 있어서  야단치기전에  눈치 보면서  미리 떨고  있단다
    그래도 우리 강쥐들은    다  이쁘기만 하니  어쩜  좋으니  ㅋㅋ

    하나야  엄마가 일이 있어서  며칠동안  올 수가  없어  다녀와서  우리 만나자
  그동안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고  잘있어    안~~녕
 
                                06년  2월 7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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