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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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84.13) 작성일05-05-05 18:06 조회13,390회 댓글2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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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님의 댓글
김지현 아이피 220.♡.199.37 작성일콩아! 잘 있었지? 엄마야, 진짜 너무 오랫만이다. 미안해. 그동안 몸과 마음이 좀 바뻣단다. 그래도 항상 너를 잊지않고 그리워 하고 있어. 요새 몸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다니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많이 속상하단다. 네 생각이 더 많이 나는구나. 나를 바라보던 너의 눈동자가 그립다. 여기는 겨울로 가는 문턱에 와 있어서 많이 추워 졌어. 가을걷이도 끝나고, 콩이가 좋아하던 텃밭도 쓸쓸하게 텅비었단다. 지금도 밭 모퉁이를 돌아 오던 네 모습이 선명한데~ 엄마 또 올께. 그때까지 잘 있어. 안녕!
김지현님의 댓글
김지현 아이피 220.♡.199.37 작성일콩아, 잘 있었어? 엄마가 진짜 너무 오랫만에 왔지? 미안해. 우리 콩이는 언제 봐도 정말로 이쁘다. 근데 엄마는 지금도 콩이를 보면 눈물이 난다. 그리고 너무도 보고 싶어서 또 눈물이 나는구나. 매일 아침,저녘 루키와 운동갈때 네가 사고난 곳을 지날때는 네가 더욱 더 생각나고, 미안하고, 운동장 어디에서 네가 나타날 것만 같아 두리번 거리게 된다. 사랑하는 우리 콩이 너무너무 보고 싶다. 여기는 더위도 가고 이제 가을이란다. 조금있으면 또 겨울이 오겠지? 게절이 다시 오듯 우리 콩이도 다시 올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딸기,살구도 다 잘있어. 걱정하지마. 언젠가 네 곁으로 갈꺼야. 그러니 건강하게 잘 지내야 돼. 또 올께. 안녕!
김지현님의 댓글
김지현 아이피 220.♡.199.37 작성일콩아, 잘 있었어. 엄마가 너무 오랫만에 왔지? 미안해. 그러나 마음은 항상 너를 생각한단다. 오늘따라 네가 무척 보고싶구나. 아직도 네가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는구나. 어디에선가 금방이라도 나타날것 같아 주위를 돌아 보게 되는구나. 너무나 예쁜 우리 콩이, 너무나 보고 싶다. 사랑한다. 또 올때까지 잘 있어. 안녕!
김지현님의 댓글
김지현 아이피 220.♡.199.37 작성일콩이 안녕! 엄마야, 날씨가 아주 많이 덥구나. 네가 있는 곳은 어떤지 궁금하구나. 더운 날씨에도 꼬박꼬박 산책하고 밭모퉁이를 돌아 집으로 들어 오던 너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너무도 네가 보고 싶다. 엄마를 바라보며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하던 너의 간절한 눈빛이 지금도 몹씨 궁금하구나. 엄마가 네가 원하는 것을 알지 못해서 들어주지 못한것 정말 미안하다. 우리 콩이 꿈에라도 만나기를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쓸게. 안녕~
김지현님의 댓글
김지현 아이피 220.♡.199.37 작성일콩이 잘 있었어? 미안해. 너무 오랫만에 와서 정말 미안해. 우리 콩이 많이 섭섭했지. 그래도 엄마 마음은 항상 너를 생각하고 그리워 하며 지낸단다. 밭일 하느라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구나. 요즘은 장마철이라 잡초가 많이 자라서 일이 많단다. 지금은, 너무 덥고 벌래에 물려서 포기한 상태다. 네가 있는 곳은 덥지 않은지? 딸기와살구는 짧게 미용을 해서 괜찮은데, 루키는 너무 힘들어해.밥도 잘 안먹고 걱정이다. 우리 콩이 집이 새로 꽃단장을 해서 너무 좋구나. 그 안에 있는 콩이는 더욱 더 예쁘구나. 참, 지현이 언니네는 이틀전에 이사했어 .당분간은 바빠서 콩이한테 못갈것 같구나. 엄마는 지금도 너를 보면 눈물이 난단다. 우리 콩이 너무너무 보고싶다. 앞으로는 자주 오도록 할께.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