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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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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84.13) 작성일05-05-05 18:06 조회13,323회 댓글29건

본문

김지현

김지현님의 댓글

김지현 아이피 220.♡.199.37 작성일

  콩아! 콩아!  콩아! 엄마가 부르는 소리 들리니? 13년을 하루같이 엄마 곁에 있었던 네가 가고 없는 빈 자리가 이렇게 클 줄은 생각도 못한 일이었어. 온 집안이 텅 빈것 같다. 외출이라도 하면 내가 올때 까지는 밥도 안 먹고 현관 앞에서 꼬박 기다리던 너, 그리고 돌아 오면 항상 반갑게 맞아 주던 너의 모습이 너무도 그립다. 집안 구석구석 너의 흔적이 너무도 또렷하다. 혼자 있는 엄마에게 너는 여러가지로 의지가 되어었다는 것을 네가 간 뒤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단다. 콩아 고마웠어. 그리고  정말 미안해 잘 해주지 못해서. 보고 싶다 많이많이. 안녕! 또 올께 기다려!

김지현님의 댓글

김지현 아이피 211.♡.42.212 작성일

  언니다 ..콩아..정말 오늘 아침 날씨는 선선하면서 화창하고 좋구나..콩이 마실가기 딱인 날씨다^^
콩이 사진이 약간 흐리게 나와 걱정했었는데,,너무 이뿌네 울리 콩이...수영이가 보더니"야~  콩이 정말 이뿌다!!"했어.
수영이는 콩이가 보고싶다 그러네..사진보니까 더 마니 보고싶어진다.

엄마가 콩이 델구 계시다그래서 빨랑 가서 보구싶은데..허리가 다시 아프지머야..언니가 예전에 병원에 입원했을때 엄마, 아빠가 콩이 모래 병원에도 네리고 와주셨었는데..기억나?? 그때나 지금이나 정말 여전히 이뿌다 콩이..
 언니 빨랑 나서 엄마한테 콩이 보러 가야지..바이~

김지현님의 댓글

김지현 아이피 220.♡.199.37 작성일

  콩이 잘 잤어? 엄마야. 오늘 날씨 너무 화창하다. 콩이가 산책하기에 좋은 아침이다. 밭을 돌아 내려가는 너의 모습이 너무나도 선명하다. 네가 없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는구나. 운동장 한 바퀴 돌고 다시 모퉁이를 돌아 집으로 오는 너를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을 너는 알겠지. 아빠가 콩이를  3일전에 집으로 데려 왔는데 어디로 보내야 우리 콩이한테 가장 좋을까 생각이 많다.  또 보자.

김지현님의 댓글

김지현 아이피 220.♡.199.37 작성일

  콩이 안녕! 네가 간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구나.  늦게 찾아와서 미안해. 엄마가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서 정신이 없었어. 너를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해서 그렇게 아프게 너를 가게한 것이 후회스럽구나. 우리 예쁜콩이, 착하고,점잖고,예의 바르고, 똑똑하고,예쁘고... 그렇게 갈줄 알았다면 콩이가 좋아하는것 실컷 먹여서 보낼것을..닭고기.껌.고구마.치즈.커피.콩.밤.감자..... 그 곳에서는  콩이가 좋아하는것 많이 먹고, 안전하게 편안하게 지내라.그래도 이렇게라도 콩이를 볼 수 있으니 조금은 위안이 되는것 같다. 언제라도 들어오면 너를 만날 수 있으니까. 딸기,살구 걱정은 하지마 너한테 갈때가지 엄마가 잘 돌봐  줄께. 지금도 콩이가 마당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 마음이 바쁘단다. 너무너무 보고싶은 콩이!  또 올께. 그때까지 잘 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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