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이 어제 좋았으려나~
윤채도 가고 누나1도 가고~
정신 없어서 너한테 지대로 인사도
못 했을것 같긴 한데~ㅋㅋ
운채 한복 예뿌더라
윤채가 만석이벚꽃나무에
인사 안 했을라나ㅋㅋ 안 했겠지? 정신 없어서
너 보러 가야하는데 대체 언제 가야하나
엄마 똥차 타고 조만간 갈게 꼬옥
해주고싶은게 많걸랑ㅋㅋㅋ
꼭 보자 만석아

온다온다 생각만하고
늦었다~
우리만석이한테 새해인사도 못했네
무심했다누나가ㅠㅠ 미안해~
울만석이 잘지내고있어?
새해복많이받고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거기서는 시간이 어떻니
난 시간이빨리간다 ~ 바쁘네
우리가 만난날도 빨리오겟지
이번봄에는 우리만석꽃이 많이피겠지?
나무가 엄청커졌으니^^
잘자~ 누나졸립다 울 개시끼 꼬랑내가그립군~

오늘 한파 끝났나보다ㅋㅋ
아오 꼭 진짜 모호하게 ㅈ ㅣ랄이야 진짜
내 조만간 보러 갈게!

요즘 같은 마음이면
운전 좋나 하고싶어

만석아
늬 누나가 많이 바쁜가보다
그쟈?
요 며칠 날씨가 따땃하네
만석이 벚꽃도 따순 햇살 잘 받고있니
거기 응달진 느낌이 좀 있어서~
그래서 생각보단 못 자라나 싶기도 하네
너 봄바람 살랑살랑 베란다 통해서 들어오면
그 앞에 가서 코 벌렁벌렁 했자네
빨리 싱그런 봄빠람 불어오는 보미 왓슴조켓다
우리 개만석 콧구멍 킁킁
기부니가 조케 싱그럽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