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야..
재롱아..
오늘 날씨는 어때.. 애기들 너무너무 예쁜데.. 보고 싶당.
두리는 열심히 운동은 하는데 보름동안 500g빠지긴 했고..
시저는 거의 안주고 다이어트 캔으로 양을 줄여 먹고 있긴해..
침대랑. 쇼파에 올라올 정도까지만 하려고 해..하하..
삼촌은 병원서 잘 지내고 있단다..
삼촌 기도도 재롱이.딸기가 해 주렴...

여기는 지금 비가 오는 중이야..
주말에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 엄마도 집에서 조심히 가만히 있을께
사랑하고.. 보고싶다.. 많이.많이..

엄마 새끼들..
잘 잤어..
엄마는 좀 피곤하긴 한데.. 재롱이 딸기 예쁜 얼굴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어..
오늘은 비가 오네..
오늘 하루도 사이좋게 잘 놀고 있어.
같이 화이팅 하자.

엄마  재롱이♡
엄마 딸기♡

재롱이 분향소가 드디어 생겼네.
보고 싶구나.
특히 재롱이는 딸기 잘 찾아갔는지?
잘 만나서 놀고 있찌.
엄마 애기들.
너무너무 멋진  재롱.
너무너무 예쁜 딸기.
두리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야.
3kg은 빼야 하는데.
큰일이야. 
엄마 내일 또 올께.
쿠 자렴

엄마 애기 딸기야!!
그제 삼촌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했어.
3개월정도 병원에 있어야 할 것 같아.
딸기랑. 재롱이 그곳에서 삼촌 응원 많이 해주고....
두리가 정말 어케 살을 빼야 할지 ..
걱정이야..
오늘도 잘 놀고 있으렴..
재롱이는 만났을까 궁금하기도 한데..

딸기야!!
잘 잤니??
엄마야..
엄마가..
재롱이랑 딸기 같이 있게 분향소 신청해서
내일부터는 재롱.딸기방으로 들어가서 편지쓸께..
엄마 일해야 하니까 자~~아알 놀고 있어..
두리가 살만 쪄서 끙끙거려 걱정이야..
운동도 못해. 그래서 그제부터 다이어트 했는데
자꾸 신비 사료 뺏어먹어서 큰일이야.. 고양이 될려나봐..
오늘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