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아 누나야.. 울콩이 맨날 누나가 생각만하구 못왔었네... 너무 미안하구 맘아프네
잘지냈어 울애기?
항상 그립고 보고싶다.....
여긴 날씨가 많이 추운데, 콩이 있는 그곳은 춥지않겠지?
추우면 이쁜 옷 입어...엄마랑 누나가 사준 옷들 가져갔잖아~~~~
이쁜아...진짜 너무 보고싶어
이렇게 이곳에 오면 너의 부재가 다시 느껴져서 많이 속상해......
같이 있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퍼
누나 또 운다
누나 금방 또 올께..
콩아 사랑해 너무너무

  아가야~~
이쁜 엄마아들아,  잘있지?
엄마가 자주못와서 화난건 아닌지 모르겠다
언제나 보고싶은 아들아~~~~~~~~~~  언제나 널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파
안아보고싶다  뽀뽀도 하고싶구.......
밥줄때 `얌얌`하는 네소리도 너무듣고싶다
아가 야~~  언제나 나의 사랑인 아들아  오늘도 네가 그립구나.            사랑해

  콩아 누나야.. 어제도 몇일전에도 꿈에 니가 나왔어~
엄청 생생했었거든
누나가 요즘 못와서 그랬는지
그래도 꿈에라도 울애기 봐서 기분좋았어...
여전히 이쁘고 착했거든~
보고싶은 내동생
작년 이맘때는 같이 있었는데..

보고싶어 콩아야...

  아가~~
벌써 3일간 추석연휴가 다지나갔네 .
엄마아가콩아 잘있지?  네동생 바다가 너에게 편지쓰느것을 아는지 안아달라고해서 지금엄마무릎에 있단다
만지고싶다  뽀뽀도하고싶다  장난도 치고싶다 ..............
많이보고싶지만 볼수없어서 섭섭해
아가야    너와의 인연이 정말로 엄마는 행운인것같아 
엄마가 너를 지키려는 마음이 힘이었으니까...
사랑해 언제나 널 잊지않을꺼야

  내동생 너무 보고싶어서 마음이 아프다 누나가
다시 만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