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아안녕?

  콩이 엄마,누나님 안녕하세요.
오늘 ㅋ 동4층에 이사온 코코엄마 인사하러 왔어요.
콩이 참 예쁘게 생겼네요. 세월이 흘러가두 마음을 맵게하는 녀석들이지요.
녀석들.. 이젠 아프지않고 평안한 곳에서 행복하겠지요? 그럴거에요.
힘내시구 우리 코코집에두 놀러오세요.아래 윗층이라 다니기 편하지않나요?^^
콩이두 놀러와~ 아줌마가 맛있는거 대접할께~^^

  아가야  보고싶구,  예기하고 싶어서왔는데....    또 눈물이 나네
얼마전 엄마꿈에서 너를 보았단다    우리아가 하늘에 간지 일주기되기전날......
아주예쁘고 아프지않은 모습으로    눈도 다리도 말이야
엄마아가콩이를 처음 꿈에서 보았지 , 1년이란 세월이 지난뒤에야 널보았어
여전이 예쁘고 사랑스런 아들아    이젠 멋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것같아서 기쁘다
엄만 그렇게 생각이들어.
멋지고 다정다감한 엄마아들아,인연이 깊으면 다시 만날수 있겠지..........
보고싶어  언제나 너를 잊지않을거야  사랑한다 아가야

  아가야
누나야
또 너무 오랜만에왔지?
오고싶었는데
오면 또 너무 그립고 맘아파서 매일 누나홈피에 사진만 보고 그랬어.
미안해...
아까는 콩이사진 아빠랑 엄마랑 봤어. 봐도봐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울콩이
너무 보고싶어 들러 너한테 얘기하는데
또못참고, 이렇게 미치게 보고싶은데
니가없어서  속상해
엄마말로는 울애기 이제 사람으로 태어났나보다..했는데
정말 그런거야?
누나한테는 아직 이쁜동생인데..
보고싶다 콩아야

  아가~~
엄마하고 얘기하고 싶었지? 미안해          우리아가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 언제나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야  얘기를 하네
어제도 아빠하고 콩이 얘기를 했단다
예쁜짓하는 아가모습이  아직도 엄마는 보이는것 같아
벌써 이곳은 초겨울인데 .....
아빠가 밥먹으라 엄마를 부른다
아가 다음에 또올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