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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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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1.♡.186.75) 작성일05-04-18 16:21 조회19,572회 댓글76건

본문

박유라

남궁미숙님의 댓글

남궁미숙 아이피 59.♡.119.192 작성일

  아가야 벌써9월이네<BR>시간은 너무나빨리 가는것같아<BR>지금밖에는 가을을 재촉하듯 비가오고있단다

남궁미숙님의 댓글

남궁미숙 아이피 125.♡.157.204 작성일

  2005.3.29.화  오전 12시 44분<BR>엄마 아들콩아<BR>네가 떠난지 벌써 이틀이 됐네.<BR>정말 사랑한다<BR>보고싶어 집안이 썰렁해보이는것이 너무 속상하다.<BR>엄마는 네모습이 잘떠오르지않아.<BR>네가 가면서 모습까지 모두다 가져 간걸까?<BR>너무나 예쁜콩아 아들콩아...언제나 가슴에 않고 싶었는데 부르면 올것같은데....<BR>다음생에는 멋진남자로 태어나서 좋은일 많이하는 후회없는 삶을살길바래.<BR>엄마아들콩아 ~~~정말 사랑한다  좋은 곳으로 가서 잘지내고 있어 엄마도 이다음에 콩만나러 갈꺼야<BR>사랑해 보고싶다 엄마는 가슴이 아파 하지만 콩이는 아프면안됀다<BR>허리도 다리도 눈도 신장도 간도 모두다 건강하게그곳에서는 있을꺼야<BR>사랑해 정말 사랑해 엄마 아들 콩아~~~<BR><BR><BR><BR><BR>2005.3.30.수  새벽12시 49분<BR>엄마 아들콩 지금 어디만큼 가있니?<BR>꿈에서 조차 네 예쁜모습을 볼수가 없으니.......<BR>언제나 엄마 아들 콩이는 이 엄마곁에 있을줄 알았는데 오늘도 너에 예쁜모습을 그리며 하루를 보냈구나<BR>착하고 예쁜아들 콩아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있으려므나<BR>사랑한다 아들콩~내일부턴 가게에 나가야 될것같다<BR>엄마가 부탁할께 네동생 바다, 외로움 타지않게 늘 지켜줘야겠다<BR>사랑해 아들콩아 정말 사랑해<BR><BR><BR><BR><BR>2005.3.31.목 새벽12시35분<BR>엄마 아들콩아 오늘부터 가게에 나갔단다.<BR>엄마를 통해 너를 알게된 분들께서 엄마에게 위로를 해 주더구나 그래서 또 눈시울이 뜨거워졌었어<BR>너를 아는 모든 사람이 모두들 콩이는 착해서 좋은곳으로 갔을거라 말씀하셨단다<BR>맞아, 우리 콩이는 그랬을꺼야 좋은 곳에서 우리가족을 바라보고 있을꺼야<BR>사랑스러운 녀석,만지고 싶은데____<BR>오늘도 엄마는 네가 보고싶다.  집에서 혼자있는 바다도 걱정되고... <BR>콩아 사랑해 다음에 이야기 또 나누자 보고싶다 지금도 많이................<BR><BR><BR><BR><BR><BR>2005.4.1.금 새벽12시25분<BR>콩아 오늘에서야 확실하게 알았어 우리아들 콩이가 정스럽고 애교가 많다는것을 말이야<BR>아침에 눈을 뜨니 네가했던 기지개-어크 어크-라고 엄마는 늘 말했었지<BR>그렇게하는 콩이가 없어서 마음이 울적했단다<BR>아침이면 늘 만져달라고 누워있는 모습, 엄마 목에 네몸을 감고 누워 재롱부리는 너에 몸짓이 보고싶다<BR>너에 사진을 봐도 느껴지지않는 모든것들이 마음이 아프다<BR>아들 콩아 잘지내고 있겠지? 사랑한다 언제나 엄마는 늘------<BR><BR><BR><BR>2005.4.2토 새벽12시43분<BR>보고싶은 아들콩아 자꾸만 자꾸만 보고싶다<BR>자꾸만 자꾸만 만지고 싶다 어떡하면 좋겠니? 만지고 싶고 보고싶고해서-----<BR>눈물이 난다 괜시리 눈시울이 뜨거워진다<BR>콩아 정말 보고싶다 엄마는.......사랑한다 아가야<BR><BR><BR><BR><BR>2005.4.3.일새벽3시50분<BR>콩이가 그곳에 간지 벌써일주일이 되었어<BR>아프지않고 잘지내고 있니? 이제 그만 엄마 생각속에서 너를 놓아주어야 할텐데....<BR>사랑해 콩아 언제나 넌 엄마생각속에서 늘 함께할꺼야....엄마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는......<BR><BR>오후10시58분<BR>콩아 네가 별이 된지 꼭일주일이야<BR>마치 물에 젖은 수건처럼 힘없던 그날 그시간이야 너무 너무 부드럽게 쳐저있던네 모습이 엄마는 잊혀지지 않아<BR>아가야 잘지내고 있지?엄마는 허전하고 빈것같은마음인데---사랑해<BR>콩이에 따스한체온을 느끼고 싶다 "사랑해요"하며 안겨있는 네 모습을 느끼고싶어 보고싶어 아들콩----<BR><BR><BR><BR><BR>2005.4.5.화 새벽12시45분<BR>아가야 같이 잠들고 싶구나 혼자 잠드는것이 정말싫어<BR>콩아 보고싶다 엄마 잘께------------잘자<BR><BR><BR><BR>2005.4.7.목오후11시44분<BR>보고싶은 엄마아들 콩아.<BR>오늘 가게에서 납골당에 전화를 했단다 너를 보내고 싶진 않치만 그래도 보내야 할것같아<BR>엄마눈에 보이는 너에 유골함이 보고싶지 않구나 내 마음 깊은곳에 살아있는 너에 모습만을 간직하고 싶어<BR>아마 난 너에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않은건지도 몰라 만지면 느껴질것같은<BR>콩이의 체온이 만져지지않고 손내밀면 뛰어올것같은 사랑스런 네모습이 이젠 영영 보이지않아마음이 아파<BR>아가야 엄마가 그곳으로 보낸다고 섭섭해하지는 않겠지?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보고싶고-------<BR>사랑해 아들콩 언제나 넌, 나의아가로 남아있을꺼야 엄마가 숨쉬고 살아있는 날까지는-----<BR>정말보고싶어 사랑해<BR>                                                *콩을 생각하며 엄마가*<BR>

남궁미숙님의 댓글

남궁미숙 아이피 125.♡.157.228 작성일

  콩아 엄마야<BR>지금에서야 내아들을 보러 왔다구 화가 나진 않았겠지?<BR>아가야<BR>마음 한켠엔 언제나 네가 자리하고 있는거 알고있지<BR>너에 사진을 보면 입가엔 미소를 지을수있지만 눈에선 맒은물이 나오는건 왜일까<BR>보고싶다 나에게 뛰어오련?

남궁미숙님의 댓글

남궁미숙 아이피 125.♡.157.244 작성일

  콩아~~~~~~콩아
부르면 막달려올것같은데..... 오지를 않네
엄마 보고싶지 않니?      사랑스런 녀석    정말보고싶은데........
얌냠거리는 아가의 소리가 들리는데.... 너에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엄마는 섭섭해
"어크어크"하는 아가콩의 모습이 정말 너무나 보고싶어
보고싶어 아가야~~~~~~~~~~

남궁미숙님의 댓글

남궁미숙 아이피 125.♡.157.199 작성일

  아가야 ~보고싶은 내아가
언제나 내마음속에 항상있는 내아가
엄마가 우리아들을 잊었을거라고 생각하는건아니지?
미안해  아직도 엄마는 우리아들 콩이의 이름을 부르는데 너는 왜 오지않는지.....
벌써 해가 바뀌었네
요 며달동안 엄마가 편치않음을 우라아가는 잘알고있을거야
지금은 어디에서 사랑많이 받고 살고 있겠지?
멋진 사나이로 말이야
콩아~~~이것만은 잊으면안돼    넌 언제나 엄마의 힘이 였다는걸...............
지금도 사랑한다 내아들이였던 너를        또 볼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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