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 잘지내고 있어 .. 엄마야.. 미안해.. 어제 못왔네..ㅠㅠ
어전지 뭔가 허전하더라고..ㅎㅎ 이제곧 추석이네.. ㅠㅠ 요번추석은 넘 쓸쓸하당.. 줄래하고 별이가 없어서 그런가봐
해준건 없지만 그래도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엄마가 마니 의지했나봐 이렇게 허전한걸 보면.. ㅠㅠ 보고싶당.. 줄래 별이 ..
먹는 모습도 보고싶고 자는 모습도 보고 싶고. .ㅎ . 줄래 엉덩이도 두들겨 주고 싶고 별이 배도 만지고 싶고. ㅎㅎ
에효.. 있을때.. 잘하란 말이 이런뜻인가봐... 그징.. 엄마가 마니 미안해.. 줄래야 별아. ㅠㅠ
엄마 맘 알지 ..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고마워.. 엄마곁에 있어줘서.. 오늘밤도 잘자고. 낼보장.. 사랑해.. ㅎㅎ

  굿모닝 .. ㅎㅎ 잘잤어 . 딸들.. 궁딩 팡팡 해주고 싶넹.. ㅎㅎ
복이는 별일 없겠징..딸들만 믿는당.. 집에가는길이 이젠 좀 무서워 .. 별이처럼.. 다른애들도 갈까봐
아직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엄마를 떠나겠지.. 엄마도 알아 이젠.. 딸들처럼 .. 멀리 갈거란걸.. 근데... 벌써 그런생각 하면
마니 슬프당... 별아.. 갑자기 .. 가니깐.. 엄마가 마니 힘드네.. 엄마책임이징.. 얼마나 아팠을까.. 미안해 아가.. 줄래야..
별이 하고 잘지내고 있는거징.. 엄마 보고 있는거징.. 엄마 잘하고 있는거 맞지.. ㅎㅎ
꿈에라도 한번씩 와주라.. 너무 마니 보고 싶당.. 딸들.. 엄마 이제 퇴근.. 하지롱.. ㅎㅎ 잘놀구 밥도 잘먹구 있어
언제까지나 영원히 엄마가 사랑해.. ~~미안해 딸들 ... 꼭 보장.. ㅎㅎ

  딸들 엄마왔어.. ㅎㅎ
잘놀구 있어.. ? 어제는 넘피곤해서 .. 일찍갔어.. 복이도 걱정되구.. 에효.. 엄마 걱정안해도 되겠지.. 줄래하고 별이 하고 .. 잘지켜주는거지..
미안해 딸들.. 엄마 좀만 이해해줘.. 사랑해 딸들 엄마 일하고. 와서 이따가 또 애기하장..ㅎㅎ

  딸들 엄마 왔어~~ 잘지내지 ?
복이가 사상충 주사를 맞았는데 좀 불안하네 괜찮겠지 줄래하고 별이가 좀 지켜줘
엄마가 넘 불안하고 무섭네 .. 회사를 오긴 왔느데.. 넘 걱정된다.. 괜찮겠지 괜찮을꺼야
그지 설마 복이 까지 데려가진 않겠지... 그지 줄래야 별아 엄마가 우리딸들 못지켜준건 넘 미안한데
복이는 아직 어리자너.. 좀만 봐줄래.. 엄마가 마니 무섭다.. 아무일 없을거야.. 그징.. 미안해 딸들..
엄마 짐 일하러가야돼.. 딸들 곡 지켜줘야해.. 미안하고.. 마니 사랑해.. 이따 다시 올게.. 미안 줄래 별아 ~~~****

  딸들 엄마왔어..ㅎㅎ 잘놀았어.. 엄마 넘 마니 먹었나봐.. 배부르당. ㅎㅎ
살빼긴 힘들겠당.. 그징.. 딸들.. 보고싶당.. 별이도 보고싶고 줄래도 보고싶고.. 엄마 지켜주지 못해서 마니 미안해.. 알지~~ 엄마맘 딸들한테 가고싶당..
우리줄래 별이 엄마 안보고 싶어 ? 보고싶지.. 하늘에선 엄마가 잘보이나? 엄만 줄래하고 별이가 잘안보이는대.. 얼굴좀 보여줘봐.. 둘만 엄마 보고 있지말고
엄마도 딸들 얼굴좀 보장. ㅎㅎ .. 날씨가 너무 좋더라.. ㅎㅎ 이쁜 꼬까옷입고 줄래하고 별이하고.. 같이 산책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징
줄래야..간식 마니 못줘서 미안해.. 별아 산책좀 데리고 다닐껄.. 미안해.. 별아 수술한대 마니 아팠어.. 그냥.. 수술하지 말고.. 너 보내줄걸 그랬나봐 아니당..
그거라도 안했으면.. 정말 마니 미안했을거야.. 복이도 사상충 잘치료할꺼야.. 돈이 마니들어도 곡 고쳐줄게 걱정하지마..딸들 둘이 잘놓구 있는거징
싸우지 말고 .. 밥도 나눠먹구 알았지 .. 사랑해 줄래야~~ 사랑해 별아~~ 엄마갈때까지 잘지내고 있어.. ㅎㅎ 마니 마니 보고싶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