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아~ 누나 왔어. 울 똘똘이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지? 보고 싶구나.. 똘똘이가 누나 곁을 떠난지 벌써 두달이 넘었네ㅠㅠ 똘똘이 너가 이렇게 빨리 떠날 줄 알았으면 고기도 많이 주고 간식도 많이 주고 맛있는것 많이 많이 줄걸.. 먹는거 참 좋아하던 울 똘똘이었는데 피부 때문에 맛난거 많이 주지도 못했던게 후회된다.. 잘해주던건 생각 안나고 못해준것만 기억나네.. 똘똘아 누나가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 ㅠㅠ

  똘똘아~ 누나 왔어. 똘똘아~ 토토 그제 병원 다녀왔는데 다행히 큰병은 아닌것 같아. 울 똘똘이가 하늘에서 누나도 토토도 지켜주고 있는것 같네. 고마워 똘똘아.. 울 똘똘이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 보고 싶다.. 똘똘아 사랑해~~ 아주 많이~~~ 보고싶다ㅠ

  똘똘아~ 누나 왔어. 너가 떠난 마지막 그 날이 떠올라 눈물이 난다ㅠㅠ 우리 똘똘이 누나가 조금만 일찍 병원을 데려갔더라면 지금쯤 누나 침대위에서 쌔근쌔근 자고 있을텐데.. 누나가 정말 미안해.. 똘똘아 내아가 우리 똘똘이ㅠㅠ 누나가 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누나가 정말 미안해ㅠㅠ 보고 싶어 똘똘아ㅠㅠ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똘똘아 누나가 정말 미안해ㅠㅠ 똘똘아ㅠㅠ 보고싶다.. 내아가 누나가 정말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똘똘아~ 누나 또 왔어. 어제는 굉장히 덥더니 오늘은 바람도 불고 시원하네. 울 똘똘이 누나가 많이 많이 사랑해~ 누나가 울 똘똘이 너무 보고 싶은데.. 오늘 누나 꿈속에 와줄래? 누나가 기다리고 있을게.. 똘똘아 사랑해

  똘똘아~ 누나 왔어~ 앞단지에 울 똘똘이 짓는 소리랑 너무 비슷한 강아지가 있는것 같아.. 가끔 그 강아지가 짓는 소리가 나면 너가 짓는것 같아 좋기도 하고 마음 아프기도 하고 그래ㅠㅠ 울 똘똘이 이제 더 이상 만질수도 볼 수도 없지만.. 누나 마음속에서 언제나 이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숨쉬고 있다고 생각하며 매일매일 잊지 않고 기억할게.. 똘똘아.. 누나가 정말 많이 사랑해.. 듣고 있지? 많이 많이 사랑하고 많이 많이 보고 싶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