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야~  아줌마 넘 오랫만에 왔지?
울이쁜이 잘있었니?  아줌마는 요즈음 참 어렵고 힘이 드네..  그래서 울이쁜이 생각은 자주 하면서 잘못와보구 그러네..
아줌마 일을 새로 시작했는데.. 요즈음 상항도 별루고 일두 안되고... 속이 상해..  울코코가 아줌마 힘내세요~ 해주면
좋을텐데..
코코야 . .  벌써 4월이 다되어 가네..  벚꽃이 피고..  질무렵이면 날리는 벚꽃속에 울코코 모습이 함께야.. 
병원가던 차안에서 귀 펄럭이며 창밖을 보던 울이쁜이  .. 
코코야...  보고싶고...  사랑해~~ 
아줌마한테 코코는 웃을수 있는 힘을 줬었는데..  더 잘해줬어야는데.. 미안해..
사랑하는 울이쁜코코..  항상 맘속에 함께이니 서운해 말고..  외로워 말고 .. 아줌마
이제 더 자주 올께..  잼나고 신나게 지내고 있어...
오늘도 잘자고 ..  사랑해~~

코코야~  아줌마 넘 오랫만에 왔지?  울이쁜이 심심하고 서운했던거 아닌가 모르겠네~
아줌마 늘 울코코 생각은 하는데..  컴앞에서 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아무래두 전보다는 잘 안들어와지네...
그사이 추석도 지나고 이젠 날이 아침 저녁 쌀쌀해졌어..  하늘이 파랗게 완전 가을 하늘이고..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이 되었네..
울코코 잘 있었던거지?  아줌마는 하는 일이 힘들어 날마다 손이랑 허리가 아프네..
그러니 집에 오면 눕고 잠들기가 바뻐..ㅎㅎ 
요즈음은 할머니가 자꾸만 여기 저기 편찮으시고..  다들 바쁘고 아프고 그래..
뿌우~ 아줌마도 허리가 아팠었는데 이제 조금 덜한거 같고...
코코야~  울이쁜이 ~~  날마다 아직도 눈에 선한데...
모쪼록 심심해 말고 그곳에서 신나고 재미있게 보내~  아줌마 또 올께..
사랑해 코코야~~

코코야~~    아줌마 왔어..  잘있는거지?
올해 여름 너무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오늘부터 조금 시원해졌네.. 
더워 잠도 잘못자고..  코코랑 밤산책도 힘들정도 였을거 같으네.. 
울이쁜이는 뭐하고 있을까?  아줌마 일다니는데..  손이 많이 아프네.. 
일마치고 집에 오면 코코가 반갑게 맞아주고 그랬었는데...
보고싶네..  울이쁜 코코... 
코코야...  울코코가 없이 아줌마 혼자니..  집에 있어도.. 참.. 허전하네...
같이 놀고 웃고 해야는데.   
아줌마 코코한테 많이 고맙고...  많이 미안하고..  알지...? 
사랑해..  울코코.. 아줌마 코코 너무 보고싶어 ...
잘놀구 잘쉬구 있어..  ~~~

코코야~~  날이 너무너무 무더운데..  울이쁜이 잘있는거지?
아줌마 휴가라 종일 꼼짝안하고 집에 있었네..  잠도 안오고 울코코 너무 보고싶고...
부쩍 매일매일 생각이 나네...  아줌마 자주 못와서 기다리고 서운하고 했으려나?
아마 울이쁜 코코는 알고 있을거야..  아줌마 맘을...
아직도 매일 생각이 나고...  냐옹이 동이 볼때면 울코코가 얼마나 보고 싶은지...
코코야~~  보고싶어...
사랑하는 울코코...  ㅠ.ㅠ
울이쁜이 잘 지내고있어~  사랑해~

코코야~~  오늘 토요일이라 집에 있는데 날씨가 덥네.. 여름날씨야...
여름이면 울코코 더워 힘들어해서 에어컨 틀고 ..  장마시작되면 비와서 신발신고 산책하고 했었는데...
주말에 할머니도 외출하시고 혼자집에 있으니 ..  울코코생각이 많이 나네...
아줌마가 늘 바쁘고 힘든일도 많고 하다보니 울코코 보낸지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구나...가끔 놀라네..
너무 오래전 같기도하고...  엊그제 같기도하고...
아침에 울코코랑 강원도 놀러가서 찍은 동영상보면서 참..  많이 생각이 났었어...
착하고 순하고 똑똑하고 이쁜 울코코... 
보고싶다....코코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