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야....
날씨가 많이 흐리네
산이의 묽은똥은 아직 안나았어
어제도 병원 다녀왔는데 뭐때문인지 걱정이 많아
단순 배탈이기만을.....
이 모든게 엄마 탓이겠지ㅠㅠ
낼도 안좋음 다시 가야할듯.....
오늘도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날이 참 좋다....
아침일찍부터 맛사지 다녀오고 깨작 거리며 청소하는데 누나가왔어
둘이 간만에 폭식을하며 즐기고....
실컷먹고 안마한다고 않아있던 누나가 그대로 입벌리고 자고있더라고ㅠㅠ
얼마나 피곤했으면.......
안깨우고 저대로 두려고 너무 단잠을 자는것같아서....
아이들은 어제 병원 다녀오고서 설사는 멈춘것같고 다행히 밥도 먹었어
천만다행이지?
애들하고 빨리 산책 다녀올께
변이 어떻게 나올지 많이 궁금해.....
오늘도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엄청 더운데 동물병원까지 가느라 ㅠㅠ
루비나 산이나 동물병원 가는길은 어떻게 그리도 잘 아는지....
에휴 안갈려고 얼음되서는....
루비는 가방에 넣고 산이는 달래다 윽박지르다
산이는 주사 두대 맞고 산이 약받은것으로 루비도 조금 먹였어
오늘까지도 설사를 너무 심하게하니까....
산이가 삼일정도 못먹어서인지 몸무게가 또 줄었더라고
잘나가던 시절에 7키로까지 찍더니 오늘은 5.78ㅠㅠ
열세살인데도 병치레안하고 건강하다고 칭찬했더니.....
약지어온거 먹고 빨리 나았음좋겠어.....
엄마가 바라는거 알지?
아프지말고 하늘나라로 가는거 아빠던 엄마던 산이던 루비던.....
물론 엄마욕심인건 아는데
그랬음 좋겠어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았음좋겠어......
오늘 점저는 칼국수먹기로했어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볼께.....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애들한테 뭘 잘못 준것도 없는데 응가를 검고 묽게하
변은 산인것 같고 루빈 완전 개무룩에 좋아하는 간식도....
루비가 많이 우울한가
어디 아픈거면 어쩌지
애들이 잘먹고 잘자고 잘놀면 되는데
잠은 많이자는데 그외엔.....
오늘 금식 시켜보고 낼까지도 저러면 병원가야할것같아
사람이나 동물이나 건강이 최곤데.....
애들하고 잠깐 산책하고올께
하루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엄마 콧물 감기에 걸려서 ㅋㅋ 코 헐겠어
하도 풀어대서....
잔뜩 흐려서 금방이라도 빗방울 떨어질것같아서 애들하고 빨리 나갔다왔더니
몇방울 떨어지다 마네...
엄만 감기가 떨어지려고해서인지 담도 결리고ㅠㅠ
안마의자에서 계속 맛사지 받고 내려왔더니 조금은 나아진거같은데
이따 밤이 문제야
밤되면 마이 아프잖아ㅠㅠ
너무 여유로운 하루가 지나가고있네.....
루비는 개무룩하고있어
삐진김에 목욕까지 시켜야겠어
오늘도 재미나게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