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야....
청소를 시작했는데 끝이 안나ㅠㅠ
엄마가 집좀 한번 치워보겠다는데 몸이 협조를 안하네
그레도 많이 치워졌어
아빠가 오면 깜짝 놀랄꺼야
ㅋㅋ아니지 관심이없을지도....
자기 뭐 시킬까봐...
엄마도 혼자 하는게 편해
아빠는 엄마보다 더 심한 잔소리마왕이자나
몸이 고단한게 낫지
ㅋㅋ일 마무리도 안하곤 강이랑 수다떨고있다
엄마 언능 마무리하고
다시 수다떨자고.....
오늘 날씨 엄청 굿이여.....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구월이 시작되었네
이번달은 너무 바쁘게 지나갈것같아
첫날부터 하는일없이 바쁘네....
아빠는 지금 운동나갔구
루빈 엄마가 기습으로 목욕을 시켜서 마이 당황해하고있구
산이는 엄마가 엄두를 못내서 병원가서 씻겨야할듯....
조금있다가 간만에  외식하러나가려구....
맛있게 먹고올께
바쁜 구월에 짬좀내서 뭐좀 배우고싶은데
글쎄.....
하여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도록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 잘잤어?
엄마두...
시간이 참 빠르다 그치?
더워 더워 하던말이 쏙 들어가고 어? 벌써 추워졌어....했네....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기까지
음....
벌써 팔월말이네
엄마만 시간이 빠르게 가는건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가버리는탓에
올해 내가 뭘하고있는거지 하고 엄마한테 물어보네.....
가는시간 잡을수는 없으니까
지금부터라고 뭘 했을껄 하는 후회하지않도록
열심히 해보자고요....
오늘도 활기차게 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잘잤어?
엄마두...
이제 삼일 남았다.....
마무리 잘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일만 남았네
모두가 축복할꺼니까.....
한두달 사이에 먹깨비가 되어버렸어
운동을 빡세게 하니 망정이지
엄마가 먹어도 너무 먹으니....
조절 장애가 되어버린것같아
스트레스가 마이 쌓였나????
스트레스 안받고 안주려고는 하는데 나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주고받나보다
조금도 여유를 가지고 지내는걸로...
ㅋ이러다 엄마 베짱이 되는건 아닌지....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야....
음....원하던 원치않던 시간은 너무도 잘간다
벌써 팔월말이네
너무 빨라......
오늘 하루도 어떻게 갔는지도 모른채
벌써 마무리 할 시간인듯......
루빈 조금 게을러진것같아
한시간 산책하는 시간중에 나가자마자 삼십분은 미친듯이 뛰며
냄새맡고 다니다가 삼십분 소요되면 스탑하고 서서 안움직여...
그레서 어쩔수없이 엄마가  루빈 안고 산이랑  천천히 걸어....
ㅋ그레서 엄마가 많이 먹는다는 소리야
루비 안고 다니려면......
엄마 닮은 강이도 엄마 닮은 루비도 식탐은 짱이지....
루빈 여전히 마이 먹어 엄마처럼....
오늘은 그만 먹기로하고....
하루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우리 가족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