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정말 오랜만에 피씨방왔다~<BR>요즘 날씨가너무더워~ 이사온집이 너무더워..아들있었으면 정말 더위 많이탓을텐데..<BR>엄청 핵핵거리면서 다닐텐데..안봐도 눈에선하구나~ㅎㅎ<BR>하늘나라는 시원할까?아들은 천국갔을테니까 그곳은아마 지상낙원이겟지?<BR>좋은곳에서 맛잇는거 많이먹으면서 잘지내고 있을거라믿을게..<BR>엄마가 이리저리 정신이없다보니 아들한테요즘 매일 편지도못쓰고 가끔오는구나..<BR>미안해..하지만 항상 아들 생각하는 엄마맘은 알아줘~<BR>아빠가 옆에서자꾸 말시켜 ㅠㅠ 나쁜아빠 ㅎㅎ<BR>담주부터는 다시장마시작이래~ 시원한물 많이맞구~<BR>장마끝나면 아들보러갈게~ 사랑해내아들 평생내아들웅아~~~~~~

  아들..정말 엄마꿈에 안나타날꺼니?<BR>왜얼굴 한번안보여주는거야?<BR>엄마가 미워서그래? 아님 속상해할까바그래?<BR>너무너무 보고싶은데..<BR>엄마요즘 밤마다 고모네집앞 공원가서 고양이들 밥준다~<BR>얘들이 엄마오는시간알고 그시간에모여~이뻐죽겟어 ㅎㅎ<BR>아들이있더라면 같이밤에 산책마니왔을텐데..너무속상하다..<BR>보고싶다웅아..정말 마니..

  아들 엄마정말 오랜만에왔네..미안해..<BR>머가이리 하루가바뿐지..5분만 시간내두 아들한테 편지쓸시간이될텐데 ㅠㅠ<BR>토욜날 49제..아들 왔다간거맞지?와서 맛잇는간식 과일 먹구간거맞지?<BR>새집이라 못찾아온건아닌지..왔다갓을꺼라믿어~<BR>어제 우리주말알바가 사진보고 영상같은걸 볼수잇다고 하더라구<BR>그래서 아들사진보고 해주라고햇는데<BR>아들이 풀이높게잇구 그런곳에서 입을벌리고 혀를내밀고 핵핵거리며 뛰놀고잇는걸봤데<BR>그게 아마도 잘있다는거겟지?<BR>좋은곳에서 뛰어놀고잇단거겟지?엄마그렇게믿어두대지?<BR>보고싶다우리아들..왜엄마꿈엔 아빠꿈엔 한번도안나타는지..딱한번나타나주지..<BR>엄마가요즘 우리아들한테 소홀해진거같아서 미안해죽겟어<BR>그래두항상 아들생각하고있으니까 엄마맘속에 항상있으니까 섭섭해하지마..<BR>49제도지났으니 우리아들 환생했나?<BR>사람으로 환생한다면 정말..엄마곁에와주라..엄마아빠 둘다 너무너무 그리워하고있으니까<BR>사랑해웅아..<BR>

  아들 오늘부터장마다..<BR>밤새 비가얼마나 오던지..<BR>아들있었음 엄청무서워했을거야~<BR>우리아들 겁도많은데 혼자 그곳에서 무섭진안은지..걱정이대는구나<BR>장마끝나면 아빠랑가서 꼭 꽃심어줄게~무럭무럭 자라면조켓다 ㅎ<BR>요즘은 왜이리 강아지사건이많은지..마음아픈 일도 많구나..<BR>보고싶다 아들..

  아들 오랜만이지~~~ 미안미안 ㅠㅠ  <BR>요즘 너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서 소홀햇어... 엄마도 주말에만 볼수있어서 요즘은 자주못오는거니 이해해죠! ㅎ<BR>오늘 웅이엄마 부모님집에갔다왔다~~ 너무 잘먹어서 배가 터질꺼같어 - -  <BR>시간에 못마쳐가서 죄송했는데 다행이도 부담도안대고 잘먹고 잘쉬다 온거같어~ 아들이 응원해준거지???ㅎㅎ<BR>앞으로도 아빠 응원해죠 꼭!!  아들도 같이갔으면 배터졌을껄 .... 먹을께 너무많아서 ㅋ<BR>다음주도 시간이안댈꺼 같고.. 이제 장마라 큰일이네... 장마끝나면 가서 아들품에 이쁜꽃심어줄께~ 꽃으로 잘피어나야해<BR>그래야 아들의 기운이담긴 꽃 집으로가져와서 보관하니깐  알았지??<BR>그리고 엄마랑 같이살라고 열심히 노력중인데 잘댈지모르겟네 ㅜㅜ  아빠가 돈이없어 ㅠ.ㅠ  <BR>그래도 아들이 응원해죠 욜심히 살테니깐~~ 행복하게 웅이엄마 불행하게 안해줄게 ㅋ<BR>잘지내고~~ 또놀로올께 웅아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