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정말오랜만에왔구나..<BR>엄마가 아들잊어서 안온게 아니란건 아들도 잘알고잇겟지?<BR>안오는사이 참 이런저런일이 많았어~<BR>글로 다쓰기에많은 일이있어서..참..쓰기도애매하다<BR>마음속으로 아들한테 이런저런 얘기하고있는데 그런건 들을수없을라나?<BR>아빠가 꽃심어주러혼자간날 아들 아빠봣니?<BR>엄마랑 사이가그때 조금안좋아서 아빠혼자갓엇지머..그래서 그담주에 엄마랑 태선이랑 갔엇구..<BR>꽃이너무이뿌더라..아빠테 너무고마웠어..표현은안햇지만..엄마없이도 혼자 아들생각에 그곳가서<BR>꽃심어주고왔다는게 너무고맙드라구..그꽃이 안죽고 잘살아줘야지 엄마가 춥기전에 꽃뽑아와서 집에다 화분하는데..<BR>날씨가요즘 너무덥다..그곳엔 벌레가많아서 아들짜증나겟다 ㅠㅠ이휴<BR>휴가끝나고 잘잇나 한번더가볼게..<BR>그나저나 엄마꿈엔 언제보일래.....보고싶어죽겟다..

  아들 엄마가 하고싶은말이 너무많은데 일하면서 써야해서 다쓰질못하는구나..<BR>아빠가 혼자저번주에가서 꽃심어주고온얘기..<BR>엄마 아들이랑 대화신청한거 답장온얘기..<BR>너무너무 할말이많다..엄마가 피씨방 가게대면 그떄가서 묻고싶은거묻고 할말다할게 ㅠㅠ<BR>

  아들<BR>엄마가오늘 자구일어났는데 왠지 아들꿈꾼거같은 생각이딱 드는거야<BR>꿈에나타난거맞니? 아님 엄마가 혼자 착각한건가?<BR>기억이안나 답답해 미치겟다 ㅠㅠ<BR>아들이랑 대화내용 아직도 답장두안오구..후<BR>엄마요즘 몸도 마음도 마니힘들다 복잡한것도 참많구..<BR>짜증도마니나구..에휴<BR>엄마 마음좀 달래줘~아들이 꿈에나타나서..보고싶어웅아..

  아들..비가엄청나게온다 으으 ㅠㅠ<BR>엄마 월욜날 그거신청햇어~<BR>머라고설명해야알란지..교감하는거잇거든?<BR>동물들 교감하는선생님들이 있는데 아들사진보여주고 교감신청하는거야..아들테궁금한거 대신해서 물어봐주는?<BR>아들벌써 선생님하구 얘기해봤을라나?<BR>너무너무 궁금하고 답답하다..10일에서 3달까지 걸릴수도있다는데..<BR>빠른대화하고 엄마테 연결되었음해..<BR>아들간지도 2달이넘었는데 꿈에한번 안나타나는이유..왜그런지 속시원히 듣고싶다<BR>보고싶다웅아..비그치면 아들보러갈꼐..

  사랑하는 우리아들 엄마왔어~<BR>이제장마시작이라 비가많이오네..<BR>아들은 잘있는지 비는맞지않는건지..그곳은 어떤지 너무나도 많은게 궁금하다..<BR>꿈에나와서 한번만 보여주면참좋을텐데.왜한번도 안나타나 주는건지..<BR>엄마가 요즘은 머리가좀마니아파..그냥 이리저리 걱정도많구 판단도 안스고 답답하다<BR>머가이리 복잡하고 어려운건지 모르겟구나..<BR>아빠가 그러더라..엄마가 웅이를 너무빨리 잊은거같다구..<BR>솔직히 틀린말은 아닌거같아..살아있을때 엄마는 우리아들없으면 정말 죽을것만같았는데..<BR>또 없으니 당분간힘들다가 금방 이렇게 일상생활이 가능한걸보면..<BR>근데 아빠가 모르는 그런게참 많은거같아..남들이보면 금방 잊엇다고 생각하겟지만..엄마맘은 그렇지않은걸..<BR>아직도 아들생각하면 눈물이 쏟아질것만 같은데..<BR>하긴 내맘을 누가알까..우리아들은 엄마맘 잘알고잇겟지?<BR>이번주 담주까지 계속 비가오락가락 한다고하네.아들테 꽃심어주러 가야하는데..<BR>날씨괜찮아지면 빨리갈게아들..그리고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