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왔어~~<BR>날씨가 마니추워졌다 그치?<BR>그곳은어때? 그곳은 따듯한 천국일테니 ㅎㅎ<BR>꽃은 너무 잘자라고있어~~<BR>아들이 엄마생각해서 그런가 너무 이쁘게 크고잇는거같아<BR>꽃은 볼때마다 신기하고 정말 마음이 그렇다..<BR>아직두 말이야 가끔은 아들이 하늘로간게 믿겨지지 않을때가많아~<BR>그냥 잠시 어딜간거같어 에휴..<BR>요즘 엄마아빠 결혼얘기가 오가고잇다~ 아파트도 됐구!!<BR>아들도 같이있더라면 얼마나좋을까란..<BR>너무보고싶다 엄마꿈엔 도대체 언제 나타나줄란지..<BR>사랑해웅아 평생내아들아..

  아들 영혼과함께 꽃과함께 엄마집으로 온거맞지?<BR>이쁜화분해서 엄마집에 댈구왔는데 어때? 마음엔드니?<BR>엄마몫이 엄청커졋어 ㅠㅠ 아빠가 꽃잘키우라고..죽이면혼낸데 ㅠㅠ<BR>나야머 당연히 아들인데 잘키워야지..<BR>댈고온날부터 아침밤으로 들여다본다..봐도봐도 그냥마냥 신기해<BR>아들생각하며 정말잘키울게<BR>보고싶다웅아..정말마니

  아들엄마왔어~<BR>날씨가 마니추어졌다 글지? 아들있는곳은 따듯하겟지? 아주포근한 천국일테니~<BR>담주나 다담주나해서 아들댈고올라고하는데 괜찮겟지?<BR>날이추어지면 못사는 나무라서..이제 엄마옆으로 댈구올라구..<BR>근데 잘키울수잇으려나..ㅠㅠ<BR>키우기 힘든나무라서..안산엄마가 키워준다고 가꾸오랫는데..<BR>잠간 흔들리긴했는데 그래두 엄마옆에 두고싶어서 그냥 내가잘 키워본다구햇어<BR>엄마아빠옆에 평생있어야하니..엄마가 열심히 키워볼게~<BR>아들도 힘내야해 !!ㅎㅎ<BR>아들간지도 이제4달이 지낫구나..시간이 참금방이야<BR>어케보면 오래된거같기도하고 어케보면 엊그제같은데말이야..<BR>아직도 헤매고잇는지 엄마꿈에는 나타나지도않구..밉다 ㅠㅠ<BR>잘지내고잇을거라 생각할게<BR>기뿐일 슬픈일 속상한일 있을때마다 아들생각이 참 더많이난다..<BR>지금은 웃으며 아들이야기 하지만..엄마맘은 솔직히 참 무겁고 속상하고그렇다<BR>보고싶다웅아..

  우리아들 !!<BR>어제 엄마갔다왔는데 아들 마중나왔었나?<BR>아들테가면서 아빠랑 꽃없어졌음 어카지..주겄음어카지..하고 걱정반하면서 갔는데<BR>너무너무 이쁘게 파릇파릇하게 잘있더라~<BR>그즉 우리아들 너무잘지내고 있다는 뜻이겟지?ㅎㅎ<BR>2달정도 남았네~추워질라면~<BR>그땐 엄마가 이뿐 화분사와서 엄마옆에 항상있게해줄게<BR>아직도 머가그리바뿐지 엄마꿈엔 한번도안나오는구나..아빠꿈에도 물론그렇구..<BR>치치 엄마삐진다 ㅎㅎ<BR>보구싶다 웅아..어딜가도 어디있어도 엄마가 항상 아들생각하고있으니까 잊지말아줘 알겟지?<BR>사랑해 정말마니..

  아들 요즘은어때? 마니덥지?<BR>엄마 휴가갔다왔어~올해 아빠랑 너무즐겁게놀다왔다~<BR>캠핑했거든..아빠랑 얘기한게..올해 아들잇엇으면 엄청나게 같이다녓을텐데..하고말이야~<BR>작년엔 계속 잠을 모텔에서자니까 못갓는데 올해는계속 텐트치고잣거든..<BR>그럼 항상 아들도 같이갈수있었을텐데말이야..강아지들 댈고온 사람들도많았구..너무속상하더라~<BR>푸념식으로 그랬다니깐..이그 우리아들 올해라도 엄마옆에있다 가지..란..ㅠㅠ<BR>입쫙벌리고 엄청나게 핵핵거리면서 돌아다니고있겟네..그모습 한번보고싶다 <BR>다음주는 안될테고 다다음주나해서 아들보러갈게~ 우리아들꽃 잘있나 물주고와야지 ㅎㅎ<BR>웅아~엄마 요즘들어 강아지키우고싶으다..그냥 먼가너무 허전해<BR>아들질투나 할까바 말안하려했는데..<BR>근데 아빠가 너무싫어해..정확한 명확한 이유는모르겟지만..<BR>아들도 하늘에서 싫어할라나?<BR>아 덥다..~~~~~~<BR>자주 글못써두 이해해줘 하지만 엄마 항상웅이생각하고 있다는거 잊지말구<BR>사랑한다 내아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