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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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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4,595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12 작성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네...올봄에는 비가 유난히 자주 내리는구나 똘이가 있었음 비가 와서 뒷뜰에 오줌누러 가는거  싫어했을텐데 그치? 그곳엔 비같은거 안오지 똘이 지내기 좋은 환경일거 같아 똘이야 그곳에서 지내는일도 좀 전해줘...물론 잘지내고있다고 믿지만 똘이가 전해주면 얼마나 기쁨이겠니...똘이야 너를 향한 그리움이 어마나 큰지 알아? 쬐끔밖에 모를걸 난 너를 잃은슬픔이 이렇게 클줄 몰랐어 너를 세상 어떤것과도 안바꾼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맘속에도 그렇게 다짐했지만 그래서 내가 만약 똘이보다 먼저가면 아파트도 똘이에게 주고 그것으로 똘이죽을때까지 누가 잘키워줄거라고 우리 둘이 이야기하곤 했자나여러번 ...그런데 넌 내가 너를 보낼준비 전혀 정말 생각 아니 상상조차도 못했는데 갑자기 가버렸으니 난 말이야 널 건대동물병원에 전화했을때 너가 수혈하다가 갈수도 있으니 포기하라는 소리 안했으면 수혈받으면서도 내 곁에 더 있게 하고싶었는데 너무 병이 깊어진후에야 내가 알았으니 이런 못난주인도 있을까 널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세상어떤것과도 바꾸지않을만치 사랑한다고 했으면서도 병이 그렇게 깊어지도록 몰랐으니 이건 자책이아니야 사실이야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그래서 너가 다시한번 내 곁에 온다면 그렇게는 안보낼텐데 내가 너에게 아까울게 뭐 있었니? 우리집에서 좋은것은 다~똘이꺼~똘이꺼~똘이꺼 이랬자나 항상 꼬미엄마와 카라는 뒷전이였고...내 인생에서 순위1번은 똘이였자나 그런데 준비도 안되나를 버리고 나의 사랑 나의기쁨 똘이는 머나먼길 내가 찾을수도 볼수도 없는 그 길을 먼저 떠나고 말았구나 똘이야 보고싶다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길을 걷다가 혼자서 불러도 보고 똘이야 어딨니? 이러면서 그러나 나의 맘속에만 있고 아무곳에도 너는없구나...똘이옷도 내가 직접만들어 입히려고 똘이꺼 미싱도 사고 사먹이는 간식은 믿을수 없어서 똘이간식직접만들어 먹이려고 식품건조기도 사서 고구마...단호박...소고기...등등 직접똘이앞에서 썰고 말리고 그래서 똘이가 맛있게 먹는모습 보는게 기쁨이였는데 똘이야 이제 미싱도 식품건조기도 주인을 잃었구나 너 때문에 산건데 넌 가고 없고 쓸일이 있을까? 아득~하구나 너가 내 곁에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12 작성일

  똘이 머하냐? 너 사진만봐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날 어쩌면 좋으냐? 여기들어오면 너 사진부터 보게 되잖아...너무 좋은데 그런데 가슴한곳이 시리다 ...아푸다 ...그리고 두근거린다 ...방금 우리살던 3단지에서 누가 왔는데 너의 그 이뿐 재롱이 보고싶단다 너의 재롱은 그렇게 여러사람들에게 기억에 남을만치 대단한거였어...아무나 할수있는재롱이 아니였지...왠만큼 훈련을 받은개도 힘들정도로 넌 영특했으니까...내가 얼마나 너의 영특함에 놀라는일이 여러번이였으면 똘이야~너 말을 배워가지고 세상에 태어났니? 이러고 물어봤자나난 너와있음 대화가 통했어 같은말 두번만하면 알아듣고  가져와~이러면 다 물고왔지..똘이야~ 핸드폰...핸드폰...두번만 가르치면 알아듣고 핸드폰가져와~이러면 물고오고...똘이야 어디서  너의그 모습을  다시볼수있겠니?  내 곁에 머물다간 모든 사람 동물들이 그립지 않다 너만 그립다 보고싶고 보고싶다 그러나 시간이 가니 처음에 미칠것같았던 마음도 조금씩 누그러져 가는것 같구나 그러나 문득 문득 미치게 너가 그리울거야 지금도 그렇고...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12 작성일

  똘이...편안히 잘잤니? 오늘은 휴일이야...휴일이라고 한번 야외로 나가준적도 없고 일만하느라 ,... 다 돌이랑 전원생활하고자 약속지키느라 그랬지 그러면 너는 그걸 다 누려야 하는데 일찍 가버렸구나 우리의 인연이 너무 짧아서... 꼬미엄마가 오래살면 똘이것 다 누릴텐데 지금도 꼬미엄마는 똘이것 누리고 살고있어 알지? 그곳에도 휴일이 있니?  똘이야 나는 너에게 주인이라는 호칭말고는 없네 살아있을때 엄마가 되줄걸 너 혼동할까바 꼬미엄마랑 나랑 그래서 주인이라고 하고 꼬미엄마는 엄마라고 불렀지...똘이야 오늘 머하고 놀거니? 나는 매일매일 너 중금할거 같으면 다 알려주는데 난 너의 소식을 짐작으로만 생각한다 그래도 대충 맞을거 같아 그치? 똘이야 불러도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이름이구나...똘이야~~~~그 착하던 똘이가 이젠 불러도 오지않는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부르면 달려왔는데 너의 달려오던 모습은 모델이였어 긴털을 휘날리며 달려오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어 어떤모습 한가지라도 잊을수 있겠니? 넌 특별한 나의 사랑이였는데...내 삶을 통털어 너랑 같이지낸 시간만큼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은 없었으니까...사는게 바빠서 ...그러나 넌 나에게 아주 특별한 기쁨 ...즐거움 ...행복을 선물로 안겨주고 갔어 난 너를 보낼준비를 전혀 안했는데 너무 갑자기 가버려서 마음이 가슴이 너무 저리고 아파 나에게 넌 인생의 동반자였고 반려견이였고 내 인생의 끝자락까지 함께할 기쁨이였단다 너도 알지? 얼마나 내가 너를 사랑했는지 너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발가락까지도 사랑하고 이뻐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너가 내 곁을 떠난순간 난 살고싶지가 않았는데 그래도 밥먹고 사네...울면서 미칠듯이 울면서..먹고... 숨쉬고...또 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꼬미를 사랑하려고 애써면서 그렇게 살아간단다... 여전히 사랑한다 똘이장군...똘이공주.잘있어 맛있는거 많이먹고...또 올게..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12 작성일

  똘이야...뒷뜰에 나가서 한바탕 하고 왔어 고양이들이 빨래널어놓은것 걷어서 다 깔고 앉아서 꼬미엄마를 노려본다 고양이들이 다섯마리는되나바 겨울에 춥다고 자리까지 마련하고 먹을것 챙겨주고 했더니 너 없는줄안다 야옹이들이 그래서 내가 막대기들고 너희들 꼬미한테 뎀비면 여기서 지내지도 못하게 할거야 어디서 꼬미한테 여러마리가 뎀비려고 까불어? 하면서 야단쳤는데 카라도 무서운가바 멍멍짖고는 뛰어들어와 버린다 역시 똘이장군이 군기를 잡아야 하는데 야옹이들도 군기라면 역시 똘이장군이 최고였는데 그치? 똘이장군이 보고싶다...공주야~~~어디서 너같은 인연을 다시 만나겠니 없지..없어도 되 똘이장군이라도 내 곁에 왔다가 간것만해도 감사하고 또 감사할일이지..야옹이들이 꼬미엄마한테 해꼬지 못하게 잘지켜줄게..손님오신데 나중에 시간되면 또 올게 똘이야~사랑해~~~뽀뽀...뽀뽀...이뿐공주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12 작성일

  똘이야 눈물이 자꾸나네 울면안되는데 꼬미엄마가 예민해지거든 ...똘이~이름도 부르지 못해 똘이야 어딧니~혼자 중얼거렸더니 힘없이 누웠다가 나오더니 막 찾는거야 그래서 너 이름도 꼬미엄마 있는데서는 부르지 않기로 했어 꼬미엄마 맘을 헤아려줘야지 얼마나 맘이 아푸겠니 나는 울기라도 하고 말이라도 하지만 꼬미엄마는 너를 보내고 식음을 전폐하다싶이 했는데 그 작은 가슴으로 온전히 다 삭히려니 얼마나 힘들겠어 불쌍해... 그대신 똘이랑 약속 한거 꼬미엄마 잘돌봐주기로한거 잘지키고있지? 똘이야~~낼은 꼬미엄마 가슴에 품고 양재천걸을까? 똘이도 나올려? 그러면 더 울고싶을거 같아 혼자갈래...똘이야 밥 잘먹고 우아하게 털도 잘 빗어서 공주답게 하고 있어 그렇다고 군기반장자리놓으면안되고 씩씩한똘이장군으로 군기도 잘잡고...알았지 이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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