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가 까미야😍 엄만 일하는중이야..  아직 7월촌데도 날이 마니
덥네.. 몸이 이상한건지 낮엔 덥고 밤엔 춥고ㅠㅠ 나이먹어서 그런가 몸이 예전같지 않네 ㅜㅜ 우리까미는 잘 있니? 어떻게 지내는거니? 보고싶어ㅠㅠ  에휴.
아프진 않니?  마니 걱정되네...행복하게 지내는거 맞지?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1년반이 훌쩍 지나버렸어 참...힘들어서 못살거 같았는데 이렇게 살아지네...  산사람은 산다는말..  맞네...  엄마 오늘 지각할뻔하고 버스카드 잊어버리고 택시비 날리고 장난 아니였어 엄마의 엄마가 차갖구 가라고 했는데 운동한다고 고집피워서 ㅠㅠ 아 짱나 얼마를 날린건지..  흑흑 슬프다 엄만 맨날이렇게 우리까미한테 푸념만하네

  ♥사랑하는 아가 까미야 엄마가 너무 오랜만에 왔네 ㅠㅠ 엄마는 지금 휴가중이야..  회사 그만두려고 얘기하고 휴가도 일찍 썼어 힘이 들어서..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에휴 그만두면 일자리두 다시 알아봐야하고 머리가 아프다.
 뭐가 이리 힘든건지..  사는거 참.
.울까미는 잘 지내지?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지? 보고싶다 우리까미 생각 맨날 맨날 하는데... 엄마가 너무 힘이든다..

  ♥우리아가까미 잘있지? 엄마두 그럭저럭^^  엄마의 엄마가  감기몸살로 지금고생하시는데 엄마두  감기가 와서 좀 힘들었어 주사 맞고 약먹었더니 괜찮네
우리까미도 거기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야한다^^  사랑하는 아가 엄만
우리까미가 너무 그립다...자꾸만 보고싶고 생각나...  너무 외로워 요즘은 재미가 없어서  핸드폰 겜에  빠져있어 ㅠㅠ 슬프다

  💖사랑하는 아가 까미야 잘 지내니?  우리까미 어디있니?  엄마 좀 데려가...
우리까미 있는곳에 가고싶다 그냥 사는게 팍팍하네 ㅜㅜ  엄마 아들 까미는
행복하게  잘 있는거지? 보고싶다...힘들어도 기운내서 잘지내고 싶은데
엄마옆엔 아무도 없네

  ♥사랑하는 우리까미 잘 있었니?  엄만 연휴라 푹 쉬고있어 덥다 여름인가봐
시원한것만 찾게되네... 엄만 요즘 이유없이 짜증나고 화나서 힘들어 풀곳도
하소연할곳도 없고 바보같이 바보같은 행동이나 하고  다니고 너무 한심해😩
에휴...재미도 없고 낙도 없고..  어찌 살아야 하는지...솔직히 좀 힘들다
회사일도 집안일도 자꾸만 이래저래 신경이 쓰여서 머리가 아프네
쥐꼬리만한 월급받자고 고생하나 싶기도 하고 그 쥐꼬리라도 버는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 뭐 재미난 일이나 사람들이 좋으면 더 즐겁게 일할텐데 그것도
아니구..  한숨만 나오네 엄마 어디 얘기할때가 없어서 맨날 이렇거 우리까미
한테 하소연하네ㅡ_ㅡ,,  미안해 아가...
엄마가 못나서...  우리까미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어서 더 이러네..
까미야...  아들아..  행복하니? 아니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보고싶다...  우리까미 보면 기운날거  같은데..  기운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