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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 | 찐따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10-10 18:25 조회23,228회 댓글191건

본문

김춘근

김찐따님의 댓글

김찐따 아이피 61.♡.120.96 작성일

  찐따... 아빠 왔어<BR>울 찐따 생각에 숨막히고 너무 슬픈 하루였네<BR>ㅋㅋ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요샌 또 계속 우울모드야<BR>내가 널 생각할 때마다 아빠 자신이 꼴베기싫고 내가 했던 짓들에 분하고 그래<BR>에구 내시키 아빠 곁에서 산 12년이 얼마나 불행했을꼬...<BR>울 찐따는 아빠한테 세상에서 젤 큰 선물이었는데...<BR>아빠 수능날에도 엄마한테 혼나고 있으면 울 찐따 아빠 무릎에 앉아 할머니한테 혼내지 말라고 짖고ㅠㅠ<BR>내시키한테 어쩌다 그렇게 무덤덤하게 그랬던 건지 참 생각할 수록 미치겠어<BR>너무 보고 싶다... 걍 또 막 울고 싶어 울고 나면 속이 잠시나마 시원해지곤 했었는데....<BR>아 넘 답답하다...<BR>찐따야 너무 보고 싶다...<BR>아빠가 넘 사랑했었어<BR>울 아들 꼭 잘지내고 있어야 해<BR>사랑해 아들아~~

김찐따님의 댓글

김찐따 아이피 218.♡.196.228 작성일

  찐따야 아빠 왔어...<BR>다음주에 울 찐따 안치소 가서 물도 갈아주고 간식도 갈아주려고 하는데<BR>이노무 날씨가 미쳤나 하루만에 봄에서 겨울로 되돌아왔네 ㅋㅋ<BR>담주엔 다시 따듯해졌으면 좋겠는데...<BR>요새 계속 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뜨거운 물로 목욕하고 싶은데 아침에 샤워를 해서 또 목욕하기도 그렇고 걍 따듯한 곳에 누워 잘 거야<BR>아 울 찐따 씻기고 말려주고 했던 게 참 생생하다...<BR>그땐 귀찮기도 했었는데 ㅋㅋ 이젠 무엇 하나 그립지 않은 게 없고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하나 다 소중해..<BR>울 아들 오늘도 따듯하게 잘자구 사랑해~~

김찐따님의 댓글

김찐따 아이피 218.♡.202.3 작성일

  찐따야 아빠 퇴근하고 왔어<BR>오늘은 울 찐따 넘넘 사랑히셨던 찐따할머니의 생신날이야<BR>ㅋㅋ 아빠도 잊어먹고 있었어 ㅋㅋㅋ<BR>외삼촌 오시고 여기 저기 계속 전화가 와서 그때 아차하고 확인해보니 생신이시더라구<BR>부랴부랴 나가서 선물 준비해서 드렸어 ㅋㅋ<BR>참 불효자식이지 ㅋㅋㅋ<BR>오늘은 날이 완전 봄날이더라 일하는데 땀이 다 나더라구<BR>벌써 지치면 안되는데 힘들다..<BR>울 찐따는 오늘 뭐하고 보냈을까나...<BR>사랑하는 울 아들 오늘도 좋은꿈꾸면서 잘자고<BR>사랑해~~

김찐따님의 댓글

김찐따 아이피 218.♡.167.138 작성일

  하이 찐따~~~<BR>오늘 되게 빨리 집에 왔네<BR>손님도 별로 없고 목도 좀 아프고 해서 밥도 안 먹고 일찍 왔어 <BR>조금 이따가 밥 먹으려고... ㅋㅋ 다행히 집에 닭도리탕이 있넼ㅋㅋ<BR>울 찐따 뭐하고 있을까... 일케 집에 일찍 오는 날이면 울 찐따도 되게 반가워했을 텐데....<BR>울 찐따 오늘도 재밌게 놀다가 잘자구<BR>아빠 낼 또 올게... 사랑해 아들~~

김찐따님의 댓글

김찐따 아이피 218.♡.166.45 작성일

  찐따야 아빠 왔어..<BR>어젠 잠에 빠지려고 하는데 왜 또 그랬는지 울 찐따 마지막 가는 날이 떠올라서 새벽 내내 잠을 못 잤어<BR> 한동안 맘편히 지내나 싶더니... 어젠 얼마나 답답하고 숨막히던지...<BR>에휴... 내가 울 찐따한테 넘 잘못한 게 많아서 자꾸 힘들어지는거겠지<BR>가족들하고 산책하는 울 찐따 친구들 볼 때마다 많이 자책하고 힘들고 그러네...<BR>넘넘 보고 싶다 울 찐따...<BR>찐따야 아빠가 제일 많이 사랑하는 거 꼭 알아주고 <BR>항상 잘 지내고 있어<BR>사랑하고 오늘도 따듯하게 잘자~~<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55.gif"> 일케 울 아들 쓰다듬고 싶다ㅠㅠ<BR>찐따야 싸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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