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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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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10-10 18:11 조회35,818회 댓글395건

본문

선현주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210.♡.181.36 작성일

  사랑하는 따리 공주님~<BR>잘 잤어?<BR>아직 이불 속에 있지? 언니도 따리랑 이불 속에서 있고 싶다...<BR>따리야...오늘 하루도 행복하렴..<BR>언니가 따리에게 가장 바라는건 첫째는 건강, 둘째는 행복하길 바라는 거야..<BR>따리가 어디서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언니는 가장 바란단다...<BR>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도 않을거고....행복하겠지?<BR>근데..처음에 따리와 대화해봤을 때를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BR>울 따리도 그때는 매일 우울해하고 울었다고 했잖아...<BR>그때는 따리도...너무나 큰 슬픔을 감당하지 못해서 그런거였겠지?<BR>지금은 울지도 않고 우울해하지도 않지?<BR>언니는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BR>따리야~~~<BR>요즘은 따리와 산책하면 정말 좋을 날씨야..<BR>아침 저녁은 선선하고..낮엔 따뜻하고..<BR>울 따리와 산책하면 얼마나 행복할까~<BR>생각만해도 언니는....참 좋다..<BR>따리야..우리 꼭 산책다니자~<BR>따리와 같던 아파트 산책길, 마재 초등학교 가는 길.,..<BR>울 동네 산책길 정말 좋잖니~<BR>따리야..빨리오렴~~~<BR>사랑한다 우리 공주~~오늘도 신나고 행복한 하루 되렴!!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210.♡.181.36 작성일

  우리 이쁜 따리 공주님~<BR>지금은 자고 있겠구나..눈 꼭 감고 숨소리 쌔근쌔근 내며 낸낸코 하고 있을 따리 모습이 눈에 선하다..<BR>언니 이불 꽉 누르며..묵직한 무게감과 따뜻한 체온의 따리...<BR>참으로 그립구나..<BR>날이 선선해지니..따리의 따뜻한 손, 등, 엉덩이, 귀,,,,모든 게 더 절절히 그립구나..<BR>따리 냄새가 너무나 그리워...무슨 냄샌지 기억은 하지만...당장 맡을 수 없으니...따리의 체취에 대한 갈증이 너무나 커...<BR>따리의 좋은 냄새.....정말 그립다..<BR>울 따리...화분 분갈이 하고 나서 좀 편해졌어?<BR>엄마가 손 봐서 아마 따리 지내기가 훨씬 좋아졌을 거 같아...<BR>울 따리는 엄마나 언니 손길이 닿아야 마음이 편해지지?<BR>우린 삼총사잖아~~<BR>아빠나 오빠는 삼총사가 뭔지도 모를거야 그치?<BR>울 따리....또 꿈에 나와주렴~<BR>언니가 또 따리 토닥토닥할 수 있게..<BR>따리 엉덩이 감촉이 느껴진다...<BR>부드러운 털....부드러운 감촉..<BR>따리공주~<BR>우리 꼭 만나기로 약속했지?<BR>언니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BR>따리도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따리도 빨리 오고 싶은데 여건이 아직 안돼서 그런거지?<BR>기회가 생기는 즉시 바로 와야해~~~~<BR>꼬맹이랑 아직도 같이 있는지 모르겠네..꼬맹이때문에 발 묶여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BR>따리야....빨리 오구~~~올 때는 꼭 표시를 내야한다~~알았지?<BR>사랑한다 우리공주~~잘 자~~~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210.♡.181.36 작성일

  사랑하는 따리 공주~<BR>정말 간절하게 따리가 꿈에 나와주길 매일 잠들기 전에 기도하고 기도했더니..<BR>오늘 꿈에 나와줬더구나..<BR>고마워 따리야..정말 고마워..<BR>근데..언니는..따리를 봐서 너무 기쁘고 좋았지만..한편으론 마음이 아팠어..그래서 울어버렸네..<BR>꿈에 언니 가방 속에 앉아서 하루종일 끽 소리도 안하고...가만 있었던 따리를 생각하니..언니가 따리를 제대로 못 챙겨준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픈거야..따리가 목마르다고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데...언니가 너무 미안한거 있지..<BR>그래도 꿈에서 좋았던건 따리 엉덩이가 토실토실했던거..그리고 언니가 토닥토닥해줬던거...<BR>꿈에서 깼는데 꿈이라는게 너무 싫은거 있지..<BR>암튼....너무나....오늘은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하루였어...<BR>뭐라고 말을 못하겠네....따리야...따리야~~~<BR>제발 꼭 와줘야해~~언니는 따리가 없으면 정말 못살거 같아..<BR><BR>그리고...따리화분 오늘 엄마가 손보셨어...화분을 걷어냈더니..물이 안빠져서 뿌리가 시커맣다는거야..<BR>그런 와중에 힘겹게 꽃 한송이 피워줬다니...따리가 엄마랑 언니에게 말 해준거였지?그치?<BR>따리 힘들다고 화분 손 봐달라고...말한거였나봐...<BR>따리야...미안해...화분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니...<BR>이젠 엄마가 손 보셨으니까...따리도 훨씬 편할거야...이젠 이쁜 꽃도 많이 피워주렴~<BR>따리야....<BR>사랑한다..우리 공주..<BR>언니는 매일 따리를 사랑하고 기억하고 그리워하고있어..<BR>언니 마음을 잘 알거야....울 따리는...<BR>우리는 마음이 잘 통하니까~<BR>따리야....앞으로도 꿈에도 나와주고....<BR>이제 현실에서 얼른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하자!<BR>울 따리 공주 잘자렴~~사랑한다~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210.♡.181.36 작성일

  사랑하는 따리 공주님~<BR>잘 잤어? 어제는 비오고 흐리더니 오늘은 날씨 좋으려나보다..<BR>따리..그리운 따리 보고싶은 따리..<BR>날마다 그리움은 더더더 더해지기만 하는구나..<BR>따리 공주....<BR>사진 속의 따리를 보면...아직도 따리가 집 안 어딘가에 있을거 같다..<BR>따리야..정말 보고싶구나..<BR>언니를 제발 잊지 말아줘~~<BR>그리고 꼭 다시 와줘~~<BR>제발~~~<BR>언니는 따리가 올거라고 믿기 때문에...살아갈 수 있는거야..<BR>따리야....우리 꼭 다시 만나자! <BR>오늘도 신나고 재밌게 즐겁게 보내렴!<BR>언니도 오늘은 열심히 공부할게!!<BR>사랑한다 우리 공주님~~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210.♡.181.36 작성일

  우리 이쁜이 공주님~<BR>잘 잤어?<BR>여긴 비가 오네..하늘이 시커매..<BR>울 따리 비오는거 싫어하는데..<BR>이불 덮고 지금 자고 있겠구나.<BR>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으니까..이불 잘 덮고 자~응?<BR>울 따리는 꼭 이불 덮어주면 나중에 이불 깔고 자고 있더라...<BR>그럼 언니는 또 다른 이불 덮어주고 덮어주고 하다보면  이불이랑 담요가 여러개 나와있지..<BR>울 따리의 따뜻한 체온이 참으로 그립다..<BR>울 따리 손도 정말 따뜻하고 부드러웠는데..좋은 냄새도 나고...<BR>언니는 따리 손냄새가 정말 좋아..<BR>따리의 모든 게 다 그립다..따리도 언니를 그리워할까? 언니처럼?<BR>따리도 그러겠지? 따리야..<BR>우리 언제나 만날 수 있는걸까..<BR>따리가 꼭 온다고 했으니까 꼭 올거지? 응?응?<BR>올 가을에는 안 올거니? 올 가을이나 내년 봄에 온다고 했잖니..<BR>따리야...언제가 됐든 꼭 와주기만 해줘!!!<BR>우린 널 정말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단다!!!<BR>알고 있을거라 믿어..<BR>따리공주~오늘도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낮잠도 늘어지게 자고...풀냄새도 실컷 맡으며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렴~<BR>사랑한다 우리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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