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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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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10-10 18:11 조회35,822회 댓글395건

본문

선현주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125.♡.183.130 작성일

  이쁜 공주!<BR>잘 잤어? 언니 이제 막 출근했어..<BR>아침엔  꽤 춥당..울 따리는 추운거 싫어하는데...거기는 안 춥지?<BR><BR>언니 오늘 바보짓했어..<BR>책상 열쇠를 안 갖고 온거 있지..올때까지 몰랐는데 이제야 알았네..<BR>아침에 구두때문에 괜히 짜증만 내고....ㅠㅠ<BR><BR>따리야...<BR>울 따리 옷에서 따리 냄새 언니가 맨날 맡잖아.<BR>근데 갈수록 냄새가 희미해지고있어.....<BR>냄새만이라도 오랫동안 맡고싶은데..<BR>냄새 맡으면 따리가 있는 것 같단 말야.<BR>이제 조금씩만 맡아야겠어. 아껴야지...<BR><BR>오늘이 금요일이네.<BR>요즘엔 언니 날짜 개념이 없어졌나봐<BR>예전같으면 금요일이라고 좋아했을텐데 오늘은 그런 생각도 안든다..<BR><BR>따리야..언니가 항상 따리생각하고 있는거 알고 있지?<BR>우리 따리 사랑해!<BR><BR><BR><BR><BR>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125.♡.183.130 작성일

  따리야~~<BR>언니 조금 있으면 퇴근해..<BR>언니가 대문열고 들어가면서 따리야~~하면 지금도 꼬리치면서 나오고 있지?<BR>언니 눈에만 안 보일 뿐이지...따리는 똑같이 언니를 반겨주고 있을 것 같아.<BR>이번주는 언니가 너무 멍때리면서 보냈던 것 같아...<BR>수업도 멍....교무실에 앉아서도 멍.....<BR>넋이 나간사람처럼 다녔는데<BR>이제는 안 그럴려고..<BR>따리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다닐려고..<BR><BR>따리야..<BR>따리야..<BR>따리야~~~<BR><BR>이따 집에서 보자!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125.♡.183.130 작성일

  따리공주!<BR>뭐하고 있어? 언니 좀전에 점심먹고 양치하고 왔어...<BR>오늘은 날씨 정말 좋다...따뜻하고...<BR>오늘같은 날 우리 따리랑 산책할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BR>마음만은 우리 항상 같이 있자...<BR>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125.♡.183.130 작성일

  따리야..<BR>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어제는 흐리고 추웠는데..<BR><BR>어제...우리 따리가 하늘나라로 간지 딱 1주일 되는 날이었어..<BR>벌써 일주일이나 됐나봐...언니는 아직도 실감도 못하고 있는데..<BR>시간이 참 야속하다..<BR><BR>어제 언니 퇴근하고 엄마랑 같이 따리 항상 산책하던 곳을 같이 걸었어..따리 이야기하며...<BR>아파트 단지 안에 우리 맨날 같이 다녔던 곳 있잖아...<BR>항상 우리 셋이 다녔는데 어젠 엄마랑 언니 둘 뿐이었어...<BR>너무 허전하드라..따리야..<BR><BR>하지만 언니 생각에..따리도 언니랑 엄마랑 같이 산책했을거라고 믿어.<BR>방울소리 딸랑딸랑 내면서 생기발랄하게 다녔을거 같아..<BR>그치? 같이 다녔지? 너 맨날 쉬하고 응가하는 곳에다 일도 보고...그치?<BR><BR>따리야........어쩌면 지금도 언니 옆에 와 있을라나? 언니 교무실 책상 위에서 엎드리고 자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BR>항상 언니 옆에 와줘. 엄마한테도...<BR><BR><BR>

선현주님의 댓글

선현주 아이피 125.♡.183.130 작성일

  우리 이쁜 따리 공주!<BR>잘 잤어? 아직도 누워서 뒹굴뒹굴하고 있는거 아니지?<BR>언니는 출근해서 이제 좀 있다가 수업들어가야해...<BR><BR>따리야..거기서 여기저기 놀러다니느라 많이 바쁘지?<BR>그래도....바빠도....언니 꿈에 좀 와주면 안될까?<BR>언니는 따리가 너~~~무 그리워..보고싶어..<BR>따리 이쁜 얼굴, 부드러운 털, 살결, 좋은 냄새,,,,,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다..<BR>근데 언니만 그런거 아니지? 우리 따리도 언니랑 엄마랑 아빠랑 오빠 모두 다 보고싶지?<BR><BR>따리야...사랑하는 따리야..<BR>언니랑 엄마랑 밤마다 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다 듣고 있지?<BR>우리 기도할 때 옆에 와서 예전처럼 엉덩이 붙이고 누워서 듣고 있지?<BR>따리야..행복하고 건강하게 뛰어다니고 있을 우리 따리야...<BR>언니 수업다녀와서 또 편지쓸게~<BR>사랑해!!우리 공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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